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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행 츄쌤 후기🤍

작성자츄쌤|작성시간24.01.12|조회수9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2024 겨울 계절학교 부진행교사 츄쌤입니다.

캠프기간동안 선생님들 아이들과 소통하니 세상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오로지 캠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경험했습니다.
‘이게 행복이지’, ‘이게 사는거지’ 라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부진행이라 뒤에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일정 진행을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매일 야근해야했기에 가끔 피곤하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웃으면서 저에게 인사해주고 달려와서 안아주면 언제 피곤했냐는 듯 그동안의 피로가 사르르 녹더라구요..
아이들은 존재자체로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처음 맡은 부진행 역할이라 많이 서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믿어주시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신 보호자분들, 선생님들, 아이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들과 보호자분들, 아이들에게 한 마디씩 인사하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9명의 모둠교사 선생님들!
저는 사실 모둠교사의 모둠교사였는데요ㅎㅎ
선생님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제가 도움을 드리기도 했지만, 9명 선생님 모두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알아서 척척 잘 해나가시는 모습이 든든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주신 사랑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아이들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한 팀이었던 판돌이 선생님들!
아이들의 약을 챙겨주시고 아픈 아이들 곁을 지켜주신 돌봄교사 유정쌤,
캠프기간 내내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아름답게 담아주신 촬영교사 산쌤,
재밌기만 한 캠프가 아닌 배워가는 캠프를 기획해주신 총괄 달쌤,
적재적소 센스있게 일해주신 종혁쌤과 용산쌤,
매번 맛있는 밥과 새참을 준비해주신 병숙쌤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아이들을 맡겨주신 보호자님들!
캠프 기간 내내 걱정 많이 되셨을텐데 교사분들도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
너희는 모두 한 명 한 명 너무나 소중하고 빛나는 존재라는 걸 언제나 잊지마. 너희가 앞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에 행복이 발 디딜틈 없이 가득하기를 기도할게🍀
우린 우리 자신일 때 더욱 빛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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