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든 산이라고 계속 들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힘든 산은 아니었습니다.
맨발로 걸어도 되는 푹신푹신한 길이었고, 힘들 정도로 가파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현왕후길이 지루하고 발바닥, 발가락 아프게 한 길이었네요.
시원한 덕에 힘들지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으면 인현왕후은 통과하고 내려올 생각입니다.
10:20쯤 심방마을에 도착했습니다. A조 내렸습니다.
고사리
흰대미산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통과하고 양각산으로 갑니다.
1시간은 줄어들었다 생각하고 시작합니다.
흰대미산으로 가신 분들도 몇분 있습니다.
호두열매가 익어가네요
마을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우뚝 솟은 나무가 멋있길래 사진 찍어봅니다.
급하지 않은 경사로인데 바닥은 폭신폭신합니다.
신발벗고 맨발로 걷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35분쯤 올라오니 힘들었던 경사길이 끝이납니다.
아아아아아~~~ 노래 연습중인가봅니다 ㅎ
유격~ 유격~~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덥지 않아서 산행하기에도 좋은 날씨였습니다.
12시 5분 전에 양각산에 도착했습니다.
흰대미산 찍고 오신 이경도님이 도착해서 사진찍고 앞질러 가셨습니다.
뒤에 오셨던 분들까지 찍고 나니 멀리 도망가신 분들 쫒아가느라 정신없이 뛰어갑니다.
다시 따라잡고 ...
양각산에서 40분 걸려서 시코봉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달려서 ... 점심 먹는 자리에 합류했습니다.
점심 먹고 소화도 안됐는데 바로 출발합니다.
수도산 정상이 앞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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