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맘에 끌린다. A slice of sensitivity(감성의 조각)이라고 한다.
처음 연극을 공부할때 연극이란 A slice of life(삶의 한조각)이라고 했다. 한 단면만 보아도 삶 전체를 유추할 수 있어서 일거다.
그동안 김종영 갤러리의 숯으로 만든 작품이 이재효작가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바로 이분 박선기 작가의 것이라고 한다.
오늘 감상한 아트인사이드 안내자도 그런 질문을 종종받는다고 하면서 두 작가분이 서로 교류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숯을 참치잡이 낚시줄로 매달아 멋진 한옥을 만들어놓았다.
박선기(중앙대, 이탈리아 밀라노국립미술원)
김포공항 서울 신라호텔 웨스틴 조선호텔 신세계 백화점 센터시티점등 에 작품이있다.
입체주의적 작품들(이밖에 사과,펜, 제도기등도 있다)
어쩌면 작가가 말하는 a slice는 내가 말하는 aslcie와 다소 다른 명이 있을 수도 있겠다.
작가는 작품의 깃법상인 면에 더 포커스를 둔 말이고 나는 내용적인 면에 관심면을 두고 감상했으니
아트인사드밖에 있는 조각
드로잉으로도 A slice를 구현했다.
쿤스트독(Kunst Doc)에서
서정자 개인전-소리-진동하다(Seeing Sound)
3개의 센서가 작동하여 바갇에 놓인 스피커가 작동하고 화면은 아래 그림처럼 나타난다.
수없이 쏟아지는 말들
또한 가운데 플라스틱 통속에 언어의 들이 솟구첬다가는 다시 내려가고 올라가고
Edward Albee의 The zoo story에서 communication 의 부재를 넘어
소통의 부재, 왜곡까지 느끼게 하는 작품 구성이였다.
Kunst는 예술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