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비, 에티오피아를 가다(8) - 아프테라 호수
(다나킬 분지의 소금 평원)
오지산행의 공주이자 여전사인 하늘비 님께서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13박 14일 동안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Ethiopia)를 일주하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비 님께서 그때마다 사진을 영희언니를 통하여 오지산행 단톡방에 올렸습니다마는 좀 더 많은 오지산행 회원님
들이 PC 버전으로도 보실 수 있도록 카페에 올립니다.
제11일차 : 4월 26일, 메켈레 출발~아프테라 호수~에르타 알레 베이스캠프
ㅇ 아침에 메켈레 시장에 들러 캠프에서 먹을 과일과 저녁거리를 사고,
ㅇ 게랄타 산맥을 수없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마을을 지나고 도중에 점심 식사
- 식사 마치고 이동 중 차도를 막고 통과시키지 않음
- 대부분 차량기사와 몇 마디 대화 후 통과시켰는데 이번에는 불허한다
- 2km 정도 뒤돌아가서 군인과 지역주민을 한참 오가더니 통과시킨다
ㅇ 사막을 끝없이 달린다. 몇 시간을 달려도 우리 짚차 두 대뿐
ㅇ 초염분 호수에 도착, 끝없이 보이는 소금사막이 우유니 사막과 비슷하다
ㅇ 이번 여행 중 세 번째 만난 외국인 관광객이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니 둥둥 뜬다
ㅇ 소금산과 일몰을 구경하고 에르타 알레(Erta Ale) 캠프에 도착
ㅇ 가끔 차를 세우고 밖에 나오면 꼭 찜질방에 들어가는 기분이다. 기온 43도
ㅇ 캠프에 도착한 야간에도 42도의 습한 사막바람이 세게 분다
ㅇ 오늘이 음력 10일이라 반달보다 약간 배가 부른 달이 떠 있어 불이 없어도 환하다
ㅇ 전기도 통신도 불통이다. 랜턴 밝혀 저녁 먹고, 새끼를 엮어 만든 침상에 매트만 깔고, 달과 별을 보며 잠을 청한다.
(메켈레를 출발하여 아프테라 호수 가는 길, 게랄타 산맥)
(사막을 끝없이 달린다)
(초염수 호수인 아프데라 호수(Lake Afdera))에 도착
(다나킬 분지의 소금 평원)
카룸 호수(Lake Karum) 또는 아살레 호수(Lake Assale)로 불리며, 다나킬 분지 북단에 위치한 두 개의 소금 호수
중 하나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옷을 벗고 호수에 들어가니 둥둥 뜬다)
아프데라 호수(Lake Afdera)는 에티오피아 북부 아파르(Afar) 지역의 다나킬 함몰지에 위치한 초염수 호수이다.
해수면보다 약 112미터 낮은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소금 생산의 핵심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란케티 섬(Franchetti Island))
아프데라 호수 남쪽에 위치한 이 섬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대에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데라 호수)
다나킬 분지(Danakil Depression)는 에티오피아 북동부 아파르(Afar) 지역에 위치한 지구상에서 가장 덥고 혹독
한 저지대다. 연평균 기온이 약 34~35°C에 달하며, 한여름에는 50°C를 훌쩍 넘는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 중
하나이다.
(아프데라 호수)
(아프데라 호수의 일몰)
(다나킬 분지(Danakil Depression)의 에르타 알레 )
지표면 아래의 뜨거운 마그마가 지하수를 데우면서 소금과 유황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을 함께 끌고 올라와 굳어지면
서 형성된 소금 기둥(Salt Pillars) 혹은 ‘소금 원뿔’ 지형이다.
다나킬 사막에 위치한 에르타 알레(Erta Ale)는 1906년부터 활동 중인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오래된 활화산로, 정상
에 섭씨 1,200도에 달하는 영구적인 용암 호수를 품고 있어 ‘지옥의 문’으로 불린다. 아파르어로 ‘연기를 뿜는 산’이
라는 뜻이며, 해수면보다 낮은 극적인 환경 속에 위치하여 화산 탐험가들이 찾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