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산행기

일본 남알프스 등산-1

작성자중산최홍기|작성시간17.09.06|조회수721 목록 댓글 2

여행기간: 2017. 7. 7. - 7. 14. 8박 9일간

 

1. 일본 남 알프스(미나미 알프스)개요

 

일본 남 알프스는 시즈오까, 나가노, 야마나시현에 걸쳐 있는 남북 120 Km, 동서 dir 40 Km 의 광대한 산지로 일본 제2의 고봉인 기다다께를 중심으로 3,000 m 금의 산이 10봉, 2,500 m 이상은 36봉이나 있어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운다. 남 알프스는 아름다운 원시림과 깊은 계곡, 고산 식물 군락, 웅대한 고봉등이 일본 북 알프스와 달리 부드럽고 온화함이 특징이다.

 

 

 

 

 

1997년 가으 북 알프스의 야리가다께(3,180 m), 호다까다께(3,190 m)를 등반하였고, 남 알프스를 등반하려고 하였으나 기회가 닿지 않아 못 하다가, 마침 남 알프스 종주산행을 계획하는 편이 있어서 동참하기로 하였다.

산에서의 11박 12일 완전 종주를 계획하였으나 등산 이틀째에 일행중 한 명이 무릎에 고장이 생겨서, 하산하여 캠프사이트에 베이스를 두고, 남 알프스의 북부 산들 즉 기다다께(3,193 m)를 비롯하여 봉황3산(Hoo Sanzan 3 Mountains) 즉 약사악(2,780 m), 관음악(2,841 m), 지장악(2,764 m), 가이고마가다께(2,967 m), 센조가다께(3,033 m)를 6박 7일간 산행하였다.

 

2. 남 알프스 종주지도 목록

 

1) 15만 지형도 : 산과고원지도 33 日本アルプス總圖

2) 5만 지형도 :

산과고원지도 41 北岳.甲斐駒, 42 塩見.赤石.聖岳

3) 지도 사는 곳 : 예스 24 등 온라인 서점(검색:고원지도)

4) 지도 가격 : 약 13,000원(일주일 정도 걸림)

3. 준비물 목록

필수 준비물

- 여권, 여권사본, 사진2

- JAPANESE YEN , 신용카드

- 배낭 70리터 및 배낭전체카바

- 70리터 배낭 방수 라이너

- 보조배낭(접이식)

- 세면도구(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 수건등)

- 소형자물쇠(다이알식)

- 디지털 카메라

- 개인상비약(정로환, 후시, 입술보호제(Lip Balm), 수분크림, 스위터(분가루), 바셀린, Moov)

- 물티슈20

- 두루마리화장지 1

- 소형휴대형화장지

- 슬리퍼

- 카메라 및 휴대폰 충전기

기타 준비물

- 비닐지퍼백 및 잡주머니

- 수저

- 우산

- 썬글래스 1

- 소형손전등

- 필기구(볼펜등)

- 전기11110V용 어댑터

- 빨래줄

- 식사깔개

- Luggage Scale

- 손톱깍기

■ 등산 준비물

- 텐트

- 비닐(그라운드 시트 대용)

- 매트리스

- 등산의자

- 방수용 등산화

- 스틱1,

- 침낭(여름용)

- 스패츠 1

- 등산용비상약 (다이아목스 5,통약 Brufen,)

- 헤드랜턴(여분의 밧데리도 지참)

- 소형 코펠1

- 소형버너 1

- 날진물통 1리터

- 물백 1.5리터

- 개인식기

- 보온병 0.5리터

- 물컵

- 바람막이

■ 식품

- 주식 나면밥-9, 건조밥-8, 주먹밥-1, 행동식 -3, 즉석국, 단무지, 멸치볶음

- 비상식 초코바-6, 찰떡초코파이, 사탕

- 기호식품(1회용 커피)

- 조미료 - 고추장,

의류

- 바지(가을용-1,여름용-1)

- 고아텍스 상.하의 1벌(가을용)

- 방풍복 상의

- 상의(가을용-1, 여름용-1 거위털대용-1)

- 기능성내의(가을용-1, 여름용-1, 팬티-3)

- 양말-3

- 모자(여름용 챙이 넓은 것-1, 비용-1)

- 장갑 (가을용-1, 반장감-1, 비용-1)

- 스카프

- 머리땀수건 1

- 허리땀수건 1

- 수영복-1

- 스포츠타월-1

4. 등산사항

1일차 2017. 7. 7. 맑음

제주항공 인천공항출발 15:05 일본 나리다공항도착 17:30 예정을 탑승하였으나 인천공항사장으로 출발이 40분 지연되어

모든 일이 차질이 생긴다.나리다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남 알프스 출발지인 야마나시현 고후로 가는 버스터미널이

있는 신주꾸에 도착하니 오후 8시. 모든 등산구점은 문을 닫았다. 나사식 부탄가스를 사야 버너에 불을 피워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데 문제이다. 오후 9시 출발고후에 0시 5분에 도착하여 알아봐도원통형 가스밖에는 살 수가 없어서

원통형 가스를 몇개 산다. 일행이 마침 가스 아닾터와 리액터(원통형 가스통의 가스를 나사식 가슽에 넣을 수 있음)

를 갖고 와서 이용하기로 한다.

2일차 2017. 7. 8. 맑음

오늘은 산행 첫 날이다. 야간에는 출발하는 버스가 없어서 남 알프스행 등산객은 대부분 고후의 숙박업소에서 묶거나

기차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노숙한다. 우리도 노숙을 하고 오전 4시 35분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봉황3산 등산로 입구인

야샤진도께(고개)등산구에 도착하니 오전 6시이다. 거기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등산코스: 야샤진도께등산구(1,380 m) - 야샤진도께(1,770 m) - 츠에다덷께(2,170 m) - 이찌고다이라(2,520 m) -

미나미오므로고야(2,400 m)

등산시간: 07:30 - 13:30 (6시간)

노숙

미나미오므로고야(산장)

산장 캠핑장

캠핑장에 도착하여 점심겸 저녁 식사

밤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장거리 산행이고 중간에 식료품등을 조달할 수 있는 곳도 없어서 대부분의 식품과 캠핑

장비를 갖고 오다 보니 중량이 문제가 되어 봄/가을 침낭이 필요한 데 가벼운 여름 침낭을 갖고 왔고, 매트도 가벼운

비닐 매트를 갖고 왔다. 에어매느가 어딘가 구멍이 나서 바람이 금방 빠져버리고 속 내의까지 입었으나 2,400 m

고지에서는 기온이 밤에 10도이하여서 밤새 추워서 거의 잠을 자지 못 하였다. 그래도 배낭 무게는 19 - 20 Kg 이

된다. 결국 다음날 하산하느 등산객에게서 엠보싱매트를 구입하여 해결하였다.

3일차 2017. 7. 9. 맑음

등산코스: 미나미오므로고야(2,400 m) - 야꾸시다께고야(2,730 m) - 관논다께(2,840 m) - 아까누게(2,750 m) -

다까네(2,779 m) - 하꾸오도께(2,450 m) - 도로(1,600 m) - 히로가와하라산장캠핑장(1,550 m)

등산시간: 06:10 - 16:40 (10시간 30분)

오늘은 봉황3산을 등산하는 날이다. 다까네(2,779 m)에서 하꾸오다께(2,450 m)하산중 일행중 한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여 등산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고 의견이 모아져서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하산하여 더 높은 곳 즉

기사다와도께(2,032 m)고개 부근에 있는 초에이산장(1,980 m)으로 가서 베이스캠프를 차리려 하였으나 그리로 가는

버스가 마감되어 할 수 없이 히로가와하라산장캠핑장으로 간다. 히로가와하라는 우리가 타고 왔던 버스의 종착지로

일본 제2의 고봉 기다다께를 오르는 등산구이고, 히로가와하라에서 기사다와도께까지는 다른 버스가 다닌다.

등산중 보이는 일본 제1봉 후지산

오른쪽이 일본 제2의 고봉 기다다께(3,193 m) 좌측이 아이노다께(3,190 m)

수리중인 야꾸시다께고야

야꾸시다께(약사악)

관논다께(관음악)

관음악에서 약사악방향

지장악방향. 우측에 보이는 뾰족한 것이 지장악, 지장봉(오벨리스크)이고 완쪽 뒤 높은 산이 가이구마다께(2,967 m)이다.

지장악 지장불

풍화작용으로 깍인 바위들

다까네(2,779 m)에서 본 기다다께

하꾸오도께(고개)

고산의 꽃과 나무

한창 꽃 핀 마가목

남 알프스에는 마가목이 아주 많아 가을에 아름답다고 한다.

4일차 2017. 7. 10. 맑음

오늘은 오전에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더 높은 곳에 있는 초에이산장으로 버스로 이동했다.

지역: 히로가와하라(1,30 m) - 기다사와도께(2,032 m) - 초에이산장(1,980 m)

시간: 12:30 - 버스 - 12:55 - 도보 - 13:15

히로가와하라산장캠핑장에서 본 풍경

기다다께등산구

산장앞에서

현수교

초에이산장

오른쪽 식물은 머우같은 데 잎이 괭장이 크다.

초에이산장캠핑장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대간거사 | 작성시간 17.09.07 저도 98년에 북알프스를 다녀왔는데, 일본사람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된 산행이었습니다.
    5박6일치 옷과 식량 등을 무조건 다 메고 올랐다가, 아주 그냥 고생만하다가 왔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폭우에 젖은 옷가지와 장비 - 생각만 해도~
    사진상으로 보는 남알프스는 왠지 북알프스 보다는 편하고 한적한 것같은 느낌이~
  • 작성자중산최홍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07 북알프스가 설악산에 해당한다면 남알프스는 지리산에 해당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