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의 자리에서 매사를 삼가야 합니다. (...)
당신의 마음이 도심에 편안하게 머물도록 하여,
일마다 기미를 살피고 편안하게 할 것을 살피며,
보필하는 신하가 올바르게 인도한다면,
임금의 움직임에 백성들이 크게 호응하여 임금의 뜻을 기다릴 것이니,
이렇게 하여 상제께 환하게 천명을 받고자 하면,
하늘이 거듭 명하여 아름답게 할 것입니다.
愼乃在位. 신내재위. (...)
安汝止, 안여지,
惟幾惟康, 유기유강,
其弼直, 기필직,
惟動丕應徯志, 유동비응혜지,
以昭受上帝, 이소수상제,
天其申命用休. 천기신명용휴.
- [서경] 우서 익직편 제2장.
* 천명에 닿는 과정적 요건을 말씀하고 있다.
'기미'를 살피고 '편안하게 할 것'을 살펴야 하며,
현신들의 보필을 받아야 하며,
백성들의 호응을 받아야 한다.
'기미'와 관련하여 우서 고요모편 제4장에
' 一日二日萬幾'가 나온다.
현신들의 보필과 관련하여 제3장에서는 순임금이
'臣哉鄰哉, 鄰哉臣哉(신하들은 나를 보필하는 이웃이며,
나를 보필하는 이웃이 신하들이로다)!'라 하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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