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작스럽게 추워졌는데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에 다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 청바지 니트 가디건을 입은 창민군은 무척 추워보였습니다. 감기라던데 악화되었을까봐 걱정되네요.
창민군은 사랑사랑사랑과 예쁘다니까 두 곡을 불렀고 단체곡으로 크리스마스 캐럴 두 곡을 불렀습니다. 감기라던데 티 안나고 잘 부르는 모습에 역시 내 가수라는 뿌듯함이 가득~
창민군이 mc 역할도 하고...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긴 녹화에 추위에 떨던 창민군은 무릎에 담요를 덮었고 시간이 더 흘러 추위를 견디던 창민군은 그 담요를 어깨에 망토처럼 두르고 버텼습니다.
중간중간 녹화가 끊긴 시간에는 일어나서 계속 움직이는 모습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4회에 걸쳐 녹화한 원더버스킹은 금요일 방송이라고 하네요. 창민군이 다 참여한 건 아니지만 많이들 봐주세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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