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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EPEX

[백승]좋아하는 햄스터 #165

작성자LILY|작성시간24.12.31|조회수6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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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혀누야♡ LILY누나 왔어!
꒰⸝⸝ʚ̴̶̷̷ · ʚ̴̶̷̷⸝⸝ᵕ꒱

내 소중한 김현우에게... 안뇽안뇽.
내 비행기가 지연돼서 안타깝게도 아직도 공항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어ㅜㅜ
올해 마지막 날이야! 2025년에 한국을 떠나지만 캐나다에 도착하면 여전히 2024년이 될 거야ㅎㅎ
올해는 이펙스 덕분에 훨씬 행복했고 정말 살고 싶은 의지가 생겼어.
솔직히 작년에 정말 우울했어. 이펙스가 힘을 주긴 했지만 해외 팬으로서 힘들었어... 내 사랑하는 게 너무 멀리 있을 때.
매일이 정말 힘들었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것이 이펙스였기 때문에 2024년 첫 컴백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한국에 가기로 결심했어.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정말 소중했어. 이제 이게 내 인생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야.
"내 손을 잡고 start your life"라는 가사가 정말 공감돼.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8명과 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나도 팬싸에 갈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그때 우주는 나에게 조금 친절했어.
안타깝게도 현우랑 가장 짧은 시간 동안 통화했어... 스탭들이 급하게 해서 그랬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설레는 추억이었어.
너랑 직접 대화하니까 너랑 더 소통하고 싶어졌어. 그게 얼마나 행복한지 깨달았거든.
내가 불안증이 있어서 영상통화를 하는 게 불편해서 정말 안타까워...
다시는 마주보지 못하더라도... 나는 항상 현우에게 편지를 쓸 거야.
너한테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게 큰 기쁨이거든. 현우가 항상 예쁜 말만 듣기를 바라.
현우가 내 아이돌이라 너무 자랑스러워서 무대에서 널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다시는 너와 실제로 대화할 수 없더라도.
콘서트는 진짜 내 인생 최고의 날 중 하나였어. 애기들이 내 눈으로 공연하는 걸 보는 건 정말 힐링이 돼.
여행하기 힘들지만 2025년에 애기들을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라.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항상 행복하길 바라.
앞으로도 오랫동안 서로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하고 응원할게!
2025년이 너에게 친절하고 사랑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
I Love You x1005! 뿅!
P.S. 실수가 있다면 미안해ㅠㅠ 이렇게 긴 편지를 쓰는 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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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ily (캐나다)
CANADA 토론토에 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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