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준아아💗
어제 늦은 시간까지 라디오 하느라 고생했어어ㅠㅠ
친구랑 완전 재밌게 시청했다👍
덕분에 네가 애교하는 것도 보구~ ( ͡° ͜ʖ ͡°)
ㅎㅎㅎ 너무너무 귀여웠어🥹
다음 주 아이돌 라디오에도 출연하지?
그때도 꼭 본방사수해야겠다아🫶
나는 오늘 찐친을 만나서 오랜만에 놀았어ㅎㅎ
고등학교 때 만나서 지금 5년 차 친구인데
내가 정말 사랑하는 친구야💗
그 친구 덕분에 코로나 기간이었는데도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매 순간이 행복하기만 했어..
좋은 고등학교는 많지만
나는 그 친구를 내가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만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고등학교를 선택한 것을 인생 최대의 행운으로 여기고 있어.
이 넓은 세상에서 정말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거든..
그런데 내가 그 고등학교에 갔기 때문에 엄청난 인연을 만날 수 있었던 거잖아?
난 그 친구를 나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ㅎㅎ
심지어 그 친구가 먼저 제니스가 되어서 나를 이펙스에 입덕시켜 주었거든.
나는 유니버스 앨범 때 입덕했어ㅎㅎ
(그 친구는 ‘여우가 시집가는 날’이 발매됐을 때 이펙스를 좋아하게 되었대.)
포토이즘을 찍고 영화를 보러 갔어~~
「상자 속의 양」이라는 작품인데
안드로이드와 인간에 관한 스토리야!
난 개인적으로 3.5점..? 정도였어👉👈
스토리랑 소재는 흥미로웠는데, 감독님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ㅠㅠ
중간중간 연결되는 전개가 내가 이해하기도 전에 너무 빠르게 바뀌어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재밌게 본 것 같아!
우리의 미래에는 이런 것도 존재할 수 있겠구나 하고 상상하는 건 재밌었어☺️
영화 보고 나서 규카츠를 먹으러 갔다아😚
재호가 엄청 좋아한다며?
내 친구는 제프가 최애인데 규카츠의 존재를 재호를 통해 알게 되었대ㅋㅋㅋ
한 번 먹고 엄청 맛있었나 봐🤭
규카츠집을 추천해 줘서 같이 먹으러 가봤어.
추천할 만하더라🥺
완전 맛있었어..!
돈가스랑은 아예 다른 느낌이야..
식감도 부드럽고 엄청 맛있었어👍
규카츠 다 먹고 서점에 잠깐 들러서 책 하나 샀따!
집에 읽을 책이 없어서…ㅋㅋㅋㅠㅠㅠ
하나 장만해야 할 것 같더라고😚
친구가 최근에 읽고 재밌었다던 책이 있길래 이거 하나 사봤어.
나중에 내가 읽고 괜찮으면 너에게 다시 추천해 보도록 할게!
그리고 알바하는 친구를 보기 위해 함께 이동했어ㅋㅋㅋ
예준이는 우베랑 민초 좋아해?
난 완전 좋아해..🫶
근데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나 봐ㅠㅠㅠㅋㅋㅋ
나랑 제니스 친구는 엄청 호인데, 알바하는 친구는 별로 안 좋아하는 메뉴였어.
색으로만 보면 약간 마법약 느낌이긴 해ㅎㅎ
제니스 친구가 포토이즘 사진이랑 음료를 같이 찍어줬는데 너무 예쁜 것 같아.
이번 포토이즘에서 나온 사진 포카 출시를 기원합니다..
사실 나는 월요일에 먼저 포토이즘을 찍었는데, 친구랑 같이 인증샷 찍고 싶어서 가져왔어.
완성샷 보니까 매우 만족스럽고.. 잘 가져온 것 같아💗
알바 힘내라고 서로 인사 나누고, 조금 있다가 바로 노래방으로 이동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친구가 노래방에서 찍었는데…
너무 웃김ㅠㅠㅠㅠ
열창하고 있는 구도가 너무 폭룡적이다…🙈
내가 노래 부를 때 이러고 있었구나 하고 자각하게 되는 순간이었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 앞이라 풀어져 있는 상태였나 봐
보통 밖에서는 절대 이렇지 않아ㅠㅠㅠㅠ
한두 시간 정도 불렀나..?
Universe, My Girl, 졸업식도 불렀어!
ㅠㅠㅠ 개인적으로 내가 정말 사랑하는 곡인 경이로운 일상이랑 매일의 내일도 등록되었으면 좋겠다..
나 그러면 매일 노래방 갈 자신 있는데..👉👈
이펙스 곡은 타이틀곡도 명곡이지만, 수록곡들이 보석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데 제발 노래방에 많이 많이 등록되었으면 좋겠어🫶
노래방 나오니까 둘 다 목이 쉬어 있는 상태가 되어버렸지..
당연한 일이야.. 2시간 열창했는데 안 쉬었으면 그게 더 의심스러웠을 것이야.
요즘 체력이 많이 떨어졌나? 하는 생각이 들어..
옛날보다 몸이 둔해진 느낌? 빨리 지치기도 하고ㅋㅋㅠㅠ
이렇게 늙크크가 되긴 싫었는데..
난 이제 젊은이가 아닌 것 같아😂
일단 배도 조금 고파서 제니스 친구랑 편의점에서 불닭을 먹었어
아니 이 친구 완전 고수야..
나 불닭을 그냥 일반 조리법으로 먹었었는데
친구가 시키는 대로 한 번 해서 먹었더니 면이 탱글탱글해서 너무 맛있었어
불닭에 물 넣고 전자레인지로 30초씩 돌리면서 면 상태 확인하고, 전부 합쳐서 1분 20초 정도? 돌린 후 물 버리니까 면이 진짜 탱글했어!
맛도 완전 좋았고ㅠㅠㅠㅠ
앞으로 이렇게 해서 먹으려고
예준이도 불닭 먹을 때 참고해 줘..💗
오늘 너무너무 재밌었다아😚
예준이 하루도 궁금하다
바빴는지, 푹 쉬었는지, 나처럼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
어떤 하루를 보냈든 언제나 난 예준이 편이야!
항상 꿈을 향해 노력하는 너를 사랑하고
가끔 너무 열심히 해서 쉬고 싶다고 느끼는 너를 사랑하고
지치고 힘들어도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서 나아가는 너를 응원해
너무 열심히 하려고 하지 않아도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이미 너라는 사람이 빛나고 있으니까.
네가 원하는 미래는 조금 느리더라도 반드시 네게로 올 거야.
많이 많이 사랑하고, 언제나 행복해 예준아.
오늘도 긴 편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