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주생활
5. 1980~1990년대 : 주택의 고급화․편리화
▶주택보급의 확대
# 1-158) 분당 택지개발 현장
:1971년 신흥주공아파트에서 수정구 보건소로 경유하는 (구)종점방향의 택지조성현장이다. 분당 신도시가 건설되기 이전의 모습을 알 수 있다.
# 1-159) 분당신도시 건설
:산적한 도시문제 가운데 1980년대 후반의 서울의 주택문제는 가히 위기적이었다. 1986년 이후 무역수지가 호전되어 유휴자금이 조성되면서 주택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였다. 더우기 1987년 5월 서울의 올림픽 패밀리 아파트 분양을 끝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고, 8학군을 겨냥해 강남지역으로의 전세입주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값은 엄청나게 폭등하였다. 강남지역 중대형 아파트는 한달에 평당 5십만원 내지 1백만원씩 올랐고 이런 현상은 강북으로 또 지방으로 확산되었다. 중대형에 이어 소형아파트와 일반주택 값이 상승하였다. 여기서 전세 월세파동까지 겹쳐 세입자난 무주택자의 집문제는 그야말로 폭발직전의 화급한 문제로 떠올랐다. 분당 주택도시의 출현은 이와같이 절박한 주택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해진 긴급처방의 공간적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1989년 4월 신도시 개발계힉이 발표되고 1992년 가을 분당 주택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비상한 긴급처방의 치료효과가 현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분당 등 신도시의 건설은 결과적으로 수도권 인구 유입을 초래하고 있고 서울주변지역에 졸속적으로 진행하는 신도시 건설의 선례를 만들었다.
# 1-160) 상․중계동 아파트 단지
# 1-161) 중계 택지개발 지구 內 마지막 8천여평
:중계택지 개발 지구내의 마지막으로 남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하계동 288번지 일대 빈터, 1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었다.
# 1-162) 다가구․다세대․다중주택
:주택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다」자 돌림주택이 유행하고 있다. 다세대․다가구․다중주택이 그것으로 이 주택들은 전월세금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각종 융자 및 세제혜택, 건축허가 기준완화 등의 조치에 힘입어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가구 주택은 가구별로 별도의 방․부엌 등을 구비해야 하며 구분소유 및 분양이 안되므로 법령상 단독주택에 속한다. 다세대주택은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위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한 주택으로 구분소유와 분양이 가능, 다중주택은 학생 또는 직장인 등 다수인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구조로 된 단독주택으로 대학가 주변의 하숙집, 고시촌 또는 공단의 세칭 벌집등이 이에 속한다.
# 1-163) 주택부금 성행
:집값 전세금의 폭등으로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꿈이 어렵게 됨에 주택부금이 성행하고 있다. 부금식으로 여유자금을 부으면 일정기간이 지나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자격이 생기고 이 부금을 청약부금으로 넣으면 소형주택 청약자격도 생긴다.
# 1-164) 주택형태통계
:주택유형 및 점유형태에서는 최저기준 미달 가구의 74.4%가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기준이 향상될수록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아파트 및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증가한다. 최저기준 미달 가구중 아파트 및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의 비율은 10.5인데 비하여 최저 기준 이상 유도기준 미달가구의 경우는 38%이다. ‘최저기준’의 주거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9~18평의 주택이 공급되어야 하고, ‘유도기준’의 주거환경을 추구하려면 21-25.7 평의 주택이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