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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말 한마디의 공덕

작성자지대방|작성시간26.06.19|조회수15 목록 댓글 0


한마디의 공덕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참으로 묘합니다.

좋은
말 한마디는
사람의 마음을 살리고,

나쁜
말 한마디는
평생의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좋은 말은 천천히 퍼지고,

나쁜
말은 순식간에
퍼져 나갑니다.

그래서 옛말에
나쁜 말은
날아다니고,
좋은 말은 기어다닌다.
고 하였습니다.

공자님은
논어 안연편에서
사불급설(駟不及舌)

즉,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도
혀의 빠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달리는 말보다
빠르게 퍼져 나가지만,

아무리
빨라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말은 화살과 같고,
칼보다 더 무섭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팔정도 가운데
정어(正語)를 매우
중요하게 가르치셨습니다.

거짓말하지 말고,
이간질하지 말고,
거친 말을 하지 말고,
쓸데없는 말을
삼가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말은 곧 마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따뜻하면
따뜻한 말이 나오고,
마음이 거칠면
거친 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종종
그냥 한 말인데요.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듣는 사람에게는
그 한마디가 평생 잊히지
않는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진심 어린
격려 한마디는
절망에 빠진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말은 복을 짓기도 하고,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말하기
전에 한 번만
더 살펴보십시오.
이 말이 진실한가?
이 말이 필요한가?
이 말이 상대에게 도움이 되는가?


세 가지를
살펴본 뒤 말한다면
실수할 일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좋은
말은 향기와 같아서
먼저 자신을 향기롭게 하고,
그 향기가 주변으로 퍼져 나갑니다.

항상
바른 말을 하게 하시고,
상처 주는 말보다
위로하는 말을 하게 하소서.

거친
말보다 부드러운 말을,
비난보다 격려의 말을,
분노보다 자비의 말을 하게 하소서.

입으로 복을 짓고,
말로써 인연을 밝히며,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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