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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정보

올란도의 단점

작성자고양이하품|작성시간11.11.14|조회수34,262 목록 댓글 33

 

올란도를 한 달 정도 몰다 보니 서서히 단점들이 눈에 띄네요.

한 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트렁크 바를 놔둘 곳이 없다.

트렁크와 실내공간을 구분해주는, 일종의 트렁크 덮개죠.

이거, 평소에는 거의 쓸일이 없는데다가, 차에는 놔둘 데가 없어 집 안에 보관해야만 하네요.

집안에 놔두다 보니 정작 필요할 때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군요.

차내 공간도 넓은데, 거치대 같은 거 달아주면 좋으련만...

 

2. 급경사에서 밀린다.

차량이 무겁다 보니, 경사가 대략 30도가 넘는 곳(마트 주차장이 가장 흔하죠)에서는 차가 밀립니다.

엑셀을 밟지 않은 상태의 엔진출력으로는 출발시에 차가 밀리더군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수동처럼 팍팍 밀리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위안을 해야 할까요?

 

3. 너무 잘 나간다.

아니 잘 나가도 문제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올란도는 시속 40 넘으니까, 툭툭 건드려도 80, 100, 120 막 올라가더군요.

별다른 진동이나 소음도 없이 밟는 대로 차가 막 나갑니다.

과속 딱지 안 떼려면 네비 켜놓고 제한속도 경고안내가 뜨도록 해야할 판이군요.

 

4. 지붕이 높아. ㅡ,,ㅡ

저 루저 맞구요.

설령 위너라고 해도 자동세차장이 아니라면, 세차 시 지붕세척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걸로 사료됩니다.

(지붕도 넓은 짜슥이, 주인에게 좌절감이나 안겨주고 말이야 ㅡ,,ㅡ)

 

5. 안개/전조등 스위치 위치

앞에서 열거한 단점들이야, 엄살에 가까운 단점이지만

안개/전조등 스위치는 솔직히 꽤 불만이 있습니다.

옵션에 따라 다른지 모르겠는데 제 차는 운전석 문쪽 데쉬보드에 스위치가 붙어 있는데요.

터널이나, 야간에 횡단보도 정차시 전조등을 껐다켰다 해야 하는데

이 스위치는 등받이에서 등을 떼고 팔을 쭉 뻗어야만 조작이 가능하더군요.

 

6. 주유구 캡에 경유라고 크게 써줬으면...

주유소에서 경유라고 분명히 말하기도 하고, 주유소에서 알아서 잘 넣어주기도 하지만

주유구 캡에 경유라고 크게 써놓으면 더욱 확실하지 않겠어요?

나중에 시간내서 스티커로 경유라고 크게 써 붙일 작정입니다.

 

7. 사이드스텝(Side step) 좀 싼걸로는 없나요?

차체가 높다 보니 애기들이 차에 탈 때에는 기어서 올라가더군요.

차체외부에 발판을 달려고 보니, 사이드스텝 가격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더군요. 24~25만원 수준.

 

 

덛붙이는 이야기

- 가족용 차량으로는 대단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히 고속도로 주행시에는 취약하다는 연비에서 조차도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 이 글은 악의 없는 불평이긴 하지만, 전조등 스위치만큼은 완전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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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카리 | 작성시간 12.08.02 별로 단점이 아닌 단점을 나열하셨네요.ㅎ왠지 이걸 다 읽고 나면..단점이 겨우 이거야??..라면서 올란도 구매하실분들 많을듯
  • 작성자소대장헬멧 | 작성시간 12.09.26 경유 노즐과 휘발유 노즐은 구경이 달라서.... 안 들어가지 않나요?
  • 작성자호승(창원) | 작성시간 12.09.28 이런게단점일까?하나도 안붋견하던데단지2열,3열접은후의 높이가불만
  • 작성자ghldnjs | 작성시간 14.02.18 그정도면 괜찮아요
    리모컨 키. 오류나는거보다는 났죠
  • 작성자문정수 | 작성시간 14.04.24 전반적으로 트렁크 구분이 없어 정리정돈에 애로사항
    이 많습니다.
    경사로에서 후진시 많이 밀리무로 초보운전자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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