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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시리즈 35회 20260610) 레6:8-13절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는 무엇인가

작성자둘로스|작성시간26.06.10|조회수53 목록 댓글 0

본문과 제목

2026. 6. 10. 수요예배에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레위기 6:8-13말씀으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는 무엇인가(35) 이러한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하겠습니다.

 

본문

6:8-13 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9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11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 12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13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본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수요일에 이어 구약시대의 제사가 무엇인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기쁘고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구약시대의 제사를 일컬어, 이제는 폐지된 옛날이야기야! 이런 사람도 있고, 구약시대의 제사가 변해서 교회 시대의 예배가 되었어! 이런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우리는 그렇다, 안 그렇다 말하기 전에, 율법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통해 이루실 일의 모형이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성경을 생각하면서, 구약시대의 제사가 어떤 일의 모형인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백성들에게 드리게 했던 제사,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으로 살아가는 내가 제사의 의미대로 행할 수 있겠지요. 제사는 구약시대의 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앞에 말씀드린 대로 신약시대 교회의 성도가 해야 할 일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의 성도는 구약시대에 했던 모형의 방식대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구약시대 제사를 통해 가르쳐 명령하는 의미대로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와 있는 그 진실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먼저 우리 머릿속에 있는 제사에 대한 그림, 제사상에 가지가지 제사 음식을 차려놓고 절하는 제사의 그림을 지워야 합니다. 그런 것과 전혀 다른 것이니까요. 성경에 제사라고 번역해 놓았으니 제사라는 말은 사용하되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지냈던 제사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제사상의 그림은 머릿속에서 지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창세기 4장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성경에 가인과 아벨이 각각 여호와께 제물을 드렸다고 나옵니다.

 

4:3-5 3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5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제물을 여호와께 드렸다. 이 제물이라고 번역한 민하라는 히브리 말은, 선물 공물 제물이라는 세 가지 뜻을 가진 말입니다. 선물(gift)이란,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을 말합니다. 공물(tribute)이란, 하나님께 바치는 물건을 말합니다. 제물(offering)이란, 하나님께 바치는 짐승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하나님께 꼭 드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인과 아벨이 좋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다고 말합니다. 이런 말은 사람이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살게 하신 성경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무지한 말입니다. 제물이란 세금처럼 왕께 바쳐야 하는 공물이라는 뜻대로 의무적으로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소산인 곡식으로 드린 가인과 제물은 인정하지 않고,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린 아벨과 제물은 인정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나오는 열납하셨다는 말은 하나님이 쳐다보셨다는 뜻이고, 열납하지 않으셨다는 말은 쳐다보지도 않으셨다는 뜻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성경에 기록하셨겠습니까? 앞으로 짐승 제물(offering)을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선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 모든 제사의 기본이 되는 번제의 의미라는 주제로 설교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기의 시작도 번제의 규례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번제는 짐승을 죽여 토막을 내고 불로 태워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지난 수요일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수님을 성도가 드려야 할 짐승 제물이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어린 양처럼 아무 저항도 없이 원수의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지만, 예수님은 우리 손에 죽으셔야 하는 짐승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 죽으실 뿐, 사람 손에 계속 죽으셔야 하는 분도 아닙니다. 이제 성도의 손에, 목이 잘려 피를 쏟고 가죽이 벗겨지고 토막을 당하고 불에 태워져야 할 짐승은 원수 사탄입니다. 짐승이 타는 것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구약시대의 제사가 무엇을 말하는지 한 줄로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물의 기본은 죽여서 드리는 짐승입니다. 번제(burnt offering)는 짐승을 죽여서 불에 태워드리는 제사입니다. 이것을 불에 태워드리는 제사라고 해서 화제(offering by fire)라고 합니다. (옛뱀)은 진짜 사탄입니다. 용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있는 뱀은 사탄이 아니라 사탄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짐승은 어린양입니다. 예수님이 힘없는 어린양처럼 죽어주셨기 때문에 어린양이라고 묘사한 것뿐입니다. 그냥 양도 아니고 어린양만이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죽인 자는 죄 사함의 구원을 받는 성도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유대인들과 로마 군병들이지만, 그들이 힘이 세서 예수님을 죽인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자기 몸을 내어주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인 사람은 구원받은 성도입니다.

 

그래서 출애굽 직전 유월절에 어린양을 죽인 사람은 애굽에서 구원받을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빈틈이 없습니다. 앞뒤 전후가 완벽하게 맞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원수의 손에 예수님이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이 힘이 없어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죽이도록 자기를 내어주셨기 때문에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신을 죽이라고 내어주신 이유가 바로 나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죄를 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은 누구나 사탄의 미혹에 속아 죄를 범하게 된 것입니다. 사탄이 내 앞에 실물로 나타나 죄를 지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온갖 방법을 사용해서 내가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살게 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몰랐다는 핑계나 하나님이 어디 있냐는 불신으로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것은 사망에 떨어질 죄입니다. 그 죄를 사탄이 짓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을 죽이라는 것입니다. 사탄을 죽여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고, 의무적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할 공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인이 이걸 지키지 않고 드리려고 했던 곡식 제물은 쳐다보지도 않으신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양의 첫 새끼를 죽여 그 기름과 함께 드린 제물은 인정하신 것입니다.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그래서 성경에 사용된 제사라는 말에는 짐승을 나타내는 희생제물이라는 뜻의 제바흐라는 말을 사용하고, 제사를 드린다는 말에는 희생제물을 도살한다는 뜻의 자바흐라는 말을 사용하고, 희생제물을 도살하여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으로 자바흐 제바흐 이렇게 두 말이 같이 사용됩니다. 자바흐 제바흐 이렇게 말하면 짐승을 죽여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성경에서 제사를 드린다는 말의 뜻을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러므로 제사는 예배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성도가 사탄을 죽여 제물로 드려야 하는 이유와 과정을 정리를 하면, 사탄이 죄를 짓게 해 사람을 죽였다 예수님이 짐승처럼 죽어서 죽은 사람을 살리셨다. 살아난 사람은 이제 원수 사탄을 죽여 예수님 발 앞으로 가져오라. 이게 제사의 의미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레위기는 처음부터 제사에 관한 말씀이 나옵니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이렇게 5대 제사가 나옵니다. 이 제사들은 드리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번제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의 기본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는 말은 아벨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린다. 하나님께 의무를 지킨다. 그런 뜻을 함축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1:2),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 말은, 누구든지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들고 가까이 나아가려면, 이런 말입니다. 빈손으로는 하나님께 가까이 못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님처럼 귀신을 쫓아낸 결과가 없으면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게 구약시대 번제의 의미입니다.

 

그다음이 소제입니다. 소제물은 곡식의 가루로 드리는 유일하게 짐승의 피가 없는 제사입니다. 이 소제는 고운 가루라는 말이 핵심입니다.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2:1), 라고 했습니다. 거두어진 곡식은 성도를 의미합니다. 그 성도 스스로 고운 가루처럼 되라는 것입니다. 곡식 알갱이가 깨져 고운 가루가 된 것처럼 부서지고 또 부서져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안에 계시는 성령의 뜻대로 살겠다는 의지로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약속의 제사입니다.

 

그다음이 화목제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불화가 생겼을 때 화목하기 위해 드리는 짐승제사입니다. 중요한 것을 한 가지 짚으면, 성경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한 번 화목제물이 되어주셨고, 구원받은 후에는 성도가 불화하게 하는 사탄을 멸하여서 화목하게 하는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그다음이 속죄제입니다. 속죄제는 하나님 백성이 죄 사함의 구원을 받은 후에 범한 과실 죄를 용서받게 하는 짐승제사입니다. 의도적으로 범한 성령훼방죄는 용서받을 수 없고 오직 우발적인 죄에 대해 사탄을 멸하여 드림으로서 용서를 받는 제사입니다. 그다음 마지막이 속건제입니다. 속건제는 잘 몰라서 실수로 저지른 성물 예물에 관한 죄와 실수로 남의 재산에 손해를 끼친 때 용서받게 하고 배상하게 하는 짐승제사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자바흐 제바흐 이 한 가지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짐승을 죽여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 제사의 기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세상 끝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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