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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方便品(28),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 - 게송

작성자正導傳|작성시간26.06.22|조회수24 목록 댓글 0

[법화경] 方便品(28), 중요한 것, 중요하지 않은 것 - 게송

나성거사

[법화경方便品(28), 중요한 것중요하지 않은 것 게송


2-51.
모 든 부 처 멸 도 후 에어 떤 중 생 누 구 라 도
올 바 르 고 유 연 하 게마 음 챙 겨 닦 았 다 면
이 와 같 은 모 든 불 자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모 든 부 처 멸 도 후 에부 처 사 리 공 양 한 자
수 만 수 억 탑 세 우 고금 은 파 리 장 식 하 여
자 거 마 뇨 매 괴 유 리널 리 장 엄 장 식 한 자
돌 을 깎 아 제 단 짓 고전 단 침 수 장 식 한 자
진 흙 찰 흙 곱 게 빚 어부 처 제 단 만 든 중 생
허 허 벌 판 한 가 운 데흙 을 모 아 쌓 아 놓 고
부 처 제 단 만 들 어 서공 양 했 던 모 든 중 생
모 래 모 아 쌓 아 놓 고부 처 님 탑 세 웠 다 며
손 벽 치 고 좋 아 하 며장 난 치 던 어 린 동 자
이 와 같 은 모 든 불 자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諸佛滅度後 若人善軟心 如是諸衆生 皆已成佛道
諸佛滅度已 供養舍利者 起萬億種塔 金銀及頗梨
硨磲與瑪瑙 玫瑰琉璃珠 淸淨廣嚴飾 莊校於諸塔
或有起石廟 栴檀及沈水 木樒幷餘材 磚瓦泥土等
若於曠野中 積土成佛廟 乃至童子戱 聚沙爲佛塔
如是諸人等 皆已成佛道


【풀 이】
●若人善軟心
<마음을 닦아 선하고 유연해진 사람이라면>
*善252 착할 선, 좋을 선(惡의 반대 개념), 친할 선, 길할 선, 옳게 할 선,
옳게 여길 선, 잘 선(자주, 자칫하면, 익숙하고 능란하게, 친절히)
*軟1203 부드러울 연(柔軟)
●硨磲 瑪瑙 玫瑰
자거 마노 매괴(이름난 보석들의 이름)
●莊1055 엄할 장, 꾸밀 장(盛粧하다)
●磚892 벽돌 전
●泥699 진흙 니
●曠589 빌 광, 넓을 광(광활함), 멀 광(요원함)


●童子戱 聚沙爲佛塔
<어린 아이가 장난삼아 모래를 쌓아 불탑을 세우다>
*戱500 놀 희, 놀이할 희


2-52.
부 처 님 들 기 리 고 자온 갖 형 상 건 립 할 새
돌 을 깨 고 나 무 깎 아갖 은 모 양 만 든 사 람
이 와 같 은 모 든 불 자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유 석 에 다 적 동 백 동백 랍 에 다 연 석 철 목
찰 흙 붓 고 칠 보 빚 어부 처 님 상 만 든 사 람
풀 칠 옷 칠 장 식 하 여장 엄 한 상 만 든 사 람
이 와 같 은 모 든 불 자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백 복 으 로 장 엄 하 다부 처 님 상 그 려 낼 새
제 손 으 로 그 려 내 고남 도 시 켜 그 린 사 람
이 와 같 은 모 든 불 자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어 린 동 자 놀 이 삼 아초 목 꺾 어 필 을 삼 고
손 톱 으 로 땅 을 긁 어부 처 님 상 그 려 낼 적
이 와 같 이 어 린 것 도차 츰 차 츰 공 덕 쌓 고
대 비 심 을 두 루 갖 춰불 도 성 취 했 던 거 요


불 도 이 룬 모 든 이 들애 오 라 지 보 살 되 어
무 량 중 생 제 도 하 고해 탈 토 록 했 던 거 요


若人爲佛故 建立諸形像 刻雕成衆相 皆已成佛道
或以七寶成 鍮鉐赤白銅 白蠟及鉛錫 鐵木及與泥
或以膠漆布 嚴飾做佛像 如是諸人等 皆已成佛道
彩畵作佛像 百福莊嚴相 自作若使人 皆已成佛道
乃至童子戱 若草木及筆 或以指爪甲 而畵做佛像
如是諸人等 漸漸積功德 具足大悲心 皆已成佛道
但化諸菩薩 度脫無量衆


【풀 이】
●建立諸形像 刻雕成衆相
*像115 상 상(부처, 사람, 짐승 등의 형체를 만들거나 그린 것)
*雕1322 새길 조(彫와 통용)
*相868 용모 상(사물의 상태, 혹은 형체)


●做107 지을 주(作과 같은 뜻)
●彩畵作佛像 百福莊嚴相 自作若使人
<오색의 불상을 스스로 그리거나 남도 그리게 하여 백복의 거룩한 상을
나타내다>
●膠1024 아교 교
●指爪甲 손톱
*爪783 손톱 조
●但化諸菩薩 度脫無量衆
<(이와 같이 불도를 성취한 모든 사람들은 성문이 된 것도 아니요,
벽지불이 된 것도 아니다) 모름지기(혹은 모두가) 보살이 되어
무량의 중생들을 제도하고 해탈에 이르도록 한 것이다>


열 개의 글자로 구성된 이 구절은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
첫째, 이 구절은 구經의 번역처럼 미래에 일어날 일을 말한 것이 아니라,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서술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둘째, <但化諸菩薩>은 <모두가 오로지 보살이 된다>는 말이다.
<다만 여러 보살들을 교화한다>는 말이 아니다.


필자가 앞에서 지겹도록 설명한 바와 같이 이 말은 불자 모두가 반드시
보살이 되어야한다, 는 뜻이다. 교화의 대상이 오직 보살이다, 라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
여기서 우리는 <上求菩提 下化衆生>이라는 보살의 기본개념을 본다.
<但化諸菩薩>은 <上求菩提>를 의미하고,
<度脫無量衆>은 <下化衆生>을 의미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온갖 사람들이 온갖 크고 작은 불사를
행함으로써 <이와 같은 모든 사람들은 불도를 성취했다(如是諸人等
皆已成佛道)>라고 앞의 게송을 통해 글자가 닳아 없어지도록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은 그것이 심히 중대한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이 불사를 행하여 불도를 성취한 목적이 바로 열 개의
글자로 된 이 구절, <但化諸菩薩 度脫無量衆>에 나타나 있다.
다시 말해, 이처럼 온갖 사람들이 온갖 크고 작은 불사를 이룩하여
불도를 성취한 목적은 성문이 되고자함도 아니고, 아라한이 되고자함도
아니었다. 그러면 무엇인가.


오로지(모두가 보살이 되어(化諸菩薩)
무량 중생들을 제도하고 해탈시키는데(度脫無量衆)
그 목적이 있었다는 말이다.


이것은 부처님이 펼치는 법화경의 가르침이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하고,
나아가 大乘佛敎가 지향하는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여기서 우리는 大乘佛敎가 설정한 최고의 가치가 바로 <보살>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또 "대승불자들의 최종 목표는 부처님처럼 보살이 되는 것이다(<For
the Mahayanists, the goal is to become, like Buddha,
a Bodhisattva.>" 라고 폴 니터(Paul Knitter)교수가 말하는
이유도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但82 여기서는 다만 단(특히 그것만 일부러, <단지 그것만으로도>의
의미도 있다.)
*化188 화할 화(어떤 상태가 다른 상태로 되다, 교화되다. 화생하다)
A. 화할 화
①어떤 상태가 다른 상태로 되다.
②한 물질이 전혀 다른 물질로 바뀌다.
B. A의 타동사
C. 교화 화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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