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학수행나눔방[기초교학] 5강. 예불·기도·절의 바른 자세
일향전념
| 5강. 예불·기도·절의 바른 자세 핵심 메시지 예불과 기도와 절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을 낮추고 깨우는 수행입니다. 기 — 도입 질문 우리는 법당에 들어가면 합장하고 절을 합니다. 예불을 하고, 기도를 하고, 향을 올립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왜 절을 해야 하지?” “기도는 무엇을 위한 것일까?” “형식만 따라 하는 것은 아닐까?” 오늘은 예불과 기도와 절의 바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승 — 형식 속에 담긴 마음 합장은 두 손을 모으는 것입니다. 두 손을 모은다는 것은 흩어진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뜻입니다. 나와 남을 가르던 마음을 내려놓고 공경의 마음을 세우는 행동입니다. 절은 몸을 낮추는 것입니다. 몸을 낮춘다는 것은 교만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 내가 높다, 내가 잘났다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부처님 가르침 앞에 겸손해지는 수행입니다. 예불은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일입니다. 단순히 의식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오늘도 바르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소원을 비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더 깊게는 마음을 바꾸는 시간입니다. 전 — 기도는 바람에서 서원으로 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이 일이 잘되게 해 주세요.” “우리 가족이 건강하게 해 주세요.” “어려움이 사라지게 해 주세요.” 물론 이런 기도도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불자의 기도는 여기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지혜를 잃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가 가족에게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제가 욕심보다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가 바람에서 서원으로 바뀔 때, 신행은 깊어집니다. 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절을 많이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절할 때의 마음입니다. 한 번 절하더라도 탐욕을 내려놓고, 성냄을 내려놓고, 어리석음을 내려놓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결 — 정리와 실천 오늘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기도할 때 한 문장을 바꾸어 보십시오. “무엇을 얻게 해 주세요”에서 “어떤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부처님, 제가 오늘 한 사람에게라도 따뜻한 말을 하게 해 주십시오.” “부처님, 제가 화나는 순간에 한 번 숨을 고르게 해 주십시오.” 그 한 문장에서 불자의 자세가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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