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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정사 법안스님

* 기도(祈禱)의 종류 및 방법

작성자正導傳|작성시간26.06.11|조회수1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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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ㅡ 일향전념[안심정사]

기도(祈禱)의 종류 및 방법


도(祺禱)란 다 겁 생에 걸쳐 지은 죄업과

현생에 길들여진 잘못된 가치관과
습관을 부수어 자신의 업장을 소멸시키고,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며,
더 나아가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祈禱)란 부처님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원(願)을 세우고,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세상을 올곧게 살아가는 힘과 믿음을 키우는 것을 말하며,
올바르게 살려는 자신의 의지에 대한 신념과
불보살님의 가피력을 입으려는 간절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기도의 방법은 스스로 원(願)을 세우고,
절, 염불, 정근, 독경, 간경, 사경, 주력 등을 말하며,
일심으로 정진하는 것입니다.




(1) 염불(念佛)
부처님(또는 보살님)을 마음속으로 항상 생각하는 수행법으로
불보살님의 위덕을 생각하며,
불보살님의 이름을 간절히 부르는 것이며
예로부터 대표적인 것이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아미타불' 염불이 대표적이다.
이에, 석가모니불 염불은 기본이고,
약사여래불 염불, 지장보살 염불, 관세음보살 염불, 화엄신중 염불도 있습니다.

* 염불의 종류
① 법신 염불 :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를 생각하는 염불
② 관 염불 : 부처님의 공덕이나 모습을 마음에 그려보는 염불
③ 칭명 염불 : 부처님의 명호(名號)를 부르는 염불


(2) 정근(精勤)
산만하고 안정되지 못한 마음을 한 생각으로 집중시켜
정성껏 부처님의 지혜와 공덕을 생각하고 찬탄하는
 '정근'은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몸과 마음이 함께 가벼워지며,
무한히 맑고 밝아져 확고부동한 마음자리를 찾아
기쁨을 느끼게 해 준다.


부처님께 귀의하고 예배 찬탄하며,
부처님의 공덕을 생각하면서
그 명호를 칭하게 되면 번뇌가 일어나지 않고
마침내 열반의 도리를 얻게 된다.


항상 자세를 바르게 하고 기운을 안정하며
몸을 흔들거나 경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자신이 내는 음성에 귀를 기울여 마음은 모으고
기운이 적당하게 하여 일념과 음성이 같이 연속해야 한다.
정근 수행하는 사람은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믿고
일심 염불하여 마음에서 일체의 형상을 취하지 않고
큰 원을 세우고서 정진해야 한다.


정근 중에는 헛된 생각을 다 놓아 버리고
오직 편안한 마음과 무위의 삼경을 가질 것이며,
모든 집념이 떠오른다 해도 좌절 포기하지 말고
부처님의 덕상을 생각하면서
칭명의 소리를 가다듬으면서 잡념을 밀어 낸다.


오직 부처님의 본원력을 믿고 자신이 세운 서원을
기필코 이룩하기 위하여 일념으로 정진해야 하는 것이다.
정근(精勤)은 쉬지 않고 부지런히 힘쓴다는 뜻
인데 보통 우리가 기도할 때에
부처님이나 보살님의 명호를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부르는 것을 말한다.


① 석가모니불 정근
나무 영산 불멸 학수쌍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천상천하 무여불 시방세계 역무비
세간 소유 아진견 일체무유 여불자 (반배)


② 지장보살 정근
나무 남방 화주 대원본존 지장보살 …
지장보살 멸정업진언(옴 바라마리다니사바하) - 세 번
지장대성 위신력 항하사겁 설란진
견문첨례 일념간 이익인천 무량사
고아일심 귀명 정례 (반배)


③ 관세음보살 정근
나무 보문시현 원력홍심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멸업장진언 (옴 아로륵계 사바하) - 세 번
구족신통력 광수시방편 시방제국토 무찰불현신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④ 아미타불 정근
나무 서방정토 극락세계 무량수 여래불 나무아미타불 …
아미타불 본심미묘 진언 (다냐타 옴 아리다리 사바하) - 세번
계수서방 안락찰
접인중생 대도사
아금발원 원앙생
유원자비 애섭수 고아 일심 귀명정례 (반배)


⑤ 화엄성중 정근
나무 금강 회상 화엄성중 …
화엄성중 혜감명 사주인사 일념처
애민중생 여적자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⑥ 칠원성군 정근
나무 북두대성 칠원성군 …
영통광대 혜감명 주재 공중 영무방
나열벽천 임찰토
주천인세 수산장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⑦ 산왕대신 정근
나무만덕고승 성개한적 산왕대신 …
영산석일여래촉 위진강산도중생
만일백운청장리
운거학가 임한정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⑧ 나반존자 정근
나무천태산상 독수선정 나반존자 …
나반신통세소희 행장현화임시위
송암은적 경천겁
생계잠형입사유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⑨ 조왕대신 정근
나무팔만사천 조왕대신 …
향적주중상출납 호지불법역최마
인간유원 내성축 제병소재 강복다 고아일심 귀명정례 (반배)


(3) 독경(讀經)
일심으로 소리 내어 경전을 읽는 것이며
전경(轉經:경을 굴린다)이라고도 한다.
종교의식은 신앙심이 우러나고 대중이 함께
공감하는 방향으로 형성되어야 하며
그 기능면에서 의식은 ‘신앙의 형태’로서
참여한 대중들이 함께 행함으로써 일체감이 형성되어
신앙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


불교 의식(儀式)의 구성요소 가운데
독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의식이 절대적 진리와의 합일을 맛보고 상호 일체감 조성,
정신적 안정, 의식의 장엄 등의 효과를 내야하는 데
독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독경은 독송(讀誦)이라고도 하며
의식에서 독경은 경문을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법요 도구인 경종이나 목탁죽비 등을 사용하여
운곡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듯이 한다.
그러나 법요 도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경문을 운곡이 있게 읽으면 독경이라 한다.


범요 도구는 5가지 소리를 근본으로 한다.
바른 소리를 내고,
포근한 소리이고,
맑고 밝은 소리,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는 소리,
가까이 있거나 멀리서 들어도 동일하게 들리는 소리이다.


경전을 읽는 독경 소리에 있어서는
① 고저(高低)가 있는 데 소리가 너무 높으면
억지의 음(音)이 되고, 너무 낮으면 음이 들지 않는다.
일정한 높낮이를 벗어나지 아니 하고, 골라 맞아야 한다.
② 장단(長短)이 적절해야 한다.
소리의 길고 짧은 부분을 적절하게 해야 한다.
③ 강약(强弱)은 장단(長短)과 연관이 밀접하다.
대체적으로 길게 내는 소리는 약하고,
짧은 소리는 강하게 내어야 한다.
고저장단 강약이 어울릴 때 독경의 리듬감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일본의 아리타 히데오 토쿄대 의대 교수가
의학적으로 독경. 염불. 다라니 독송을 했을 때,
반응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실험을 한 결과독경의 뇌파를 측정하면
알파파가 나올 때에 주기적인 차이가 있었다.
알파파가 잘 나올 때는 바로 다섯 문자 정도의 운을 읊조릴 때였다.
경전 독송의 경우내용이 있는 것을 읊을 때는
좌 뇌가 작동하는 반면 운을 읊을 때는 알파파가 더 많이 나온다."




즉, 그냥 경전을 독경해도 알파파(건강한 뇌의 파장)가 나오지만
외우고 있는 경전을 독송할 경우에는 알파파가 더 많이 나온다.
더 나아가 경전 독송보다는 운율이 있는
관세음보살 정근, 지장보살 정근,
혹은 정확한 운율 형식의 게송을 염했을 경우에
알파파가 더 많이 나온다는 뜻이다.


불교 의식에서의 칭명 염불이나 경전 독송은
신앙심이 고조됨은 물론이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4) 간경(看經)
경전을 보고 소리를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읽는 수행법


(5) 사경(寫經)
경전을 서사(書寫), 즉 보고 베껴 쓰는 것을 말한다.
일자일배(一字一拜)하면서, 지극정성 한 마음으로
반야심경, 금강경, 다라니 등을 옮겨 적음으로써, 산
란한 마음을 다스리고 업장을 소멸하는 수행이
사경기도(寫經祈禱)이다.
⇨ 지금은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6) 주력(呪力) : 불, 보살님의 명호나 진언(眞言)을
일념으로 염송하는 것을 말하며
진언(眞言)은 짧은 주문다라니(陀羅尼)는 긴 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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