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간접화법 수업을 했는데 정말 다양하더군요,,
한번 정리 하고 정보 공유 차원으로 써 볼게요.. 부족하면 답글로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1. 명사+이다/아니다 => ~(이)라고 하다
"저것은 창문입니다."=> 저것은 창문이라고 했어요.
2. 형용사 => 다고 하다
"교실이 작아요." => 교실이 작다고 했어요.
3. 동사 현재 => (느)ㄴ다고 하다
"책을 읽어요." => 책을 읽는다고 했어요.
4. 동사 과거 => 았/었/였다고 하다
"책을 읽었어요." => 책을 읽었다고 했어요.
5. 질문형 => 냐고 하다
"책을 읽었어요?" => 책을 읽었냐고 했어요.
"이름이 뭐예요?" => 이름이 뭐냐고 했어요.
6. 미래형 (으)ㄹ거예요 => (으)ㄹ거라고 하다
"책을 읽을거예요." => 책을 읽을거라고 했어요.
7. 명령형
1) (으)십시오/(으)세요 => (으)라고 하다
"책을 읽으십시오/책을 읽으세요." => 책을 읽으라고 했어요.
2) ~지 마십시오/~지 마세요 => ~지 말라고 하다
"책을 읽지 마십시오/책을 읽지 마세요." => 책을 읽지 말라고 했어요.
8. 부탁
1) 주십시오/주세요 => 달라고 하다
"책을 (저에게) 주세요." => 책을 달라고 했어요.
2) ~에게 주십시오/주세요 => 에게 주라고 하다
"책을 명희에게 주세요." => 책을 명희에게 주라고 했어요.
3) ~아/어/여 주세요 => ~아/어/여 달라고(주라고)하다
"책을 읽어 주세요." => 책을 읽어 달라고 했어요.
"책을 아기에게 읽어 주세요." => 책을 아기에게 읽어 주라고 했어요.
9. 그 외
1) 있다/없다 => ~다고 하다 <예> 책이 있다고 했어요.
2) ~고 싶다 => ~다고 하다 <예> 책을 읽고 싶다고 했어요.
3) ~아/어/여야 하다 => (느)ㄴ다고 하다 <예> 숙제를 해야 한다고 했어요.
4) ~(으)ㄹ것 같다 => 다고 하다 <예>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했어요.
10. 형용사/동사 구별
간접화법은 특히 '~하다'로 끝나는 단어가 형용사인지 동사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조용하다, 깨끗하다 / 운동하다, 전화하다 같은 경우 형용사는 ~을/를을 넣으면 말이 안 됩니다. 그렇게 구별하면 될 것 같아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미정 작성시간 05.06.21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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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인숙 작성시간 05.06.21 의문형에서 어미 '-으시, -었-, -겠-' 이 없이는 동사 어간 뒤에서 '-냐고'를 쓸 수 없고 '-느냐고'만 쓸 수 있습니다. 동사 뒤라도 어미 '-으시, -었-, -겠'뒤에서는 '-느냐고','-냐고'를 모두 쓸 수 있습니다. 받침이 있는 형용사 어간 뒤에서는 '-냐고'를 쓸 수 없고 '-으냐고'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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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인숙 작성시간 05.06.21 예) 가느냐고 (맞음), 가냐고 (틀림) / 읽느냐고(맞음), 읽냐고(틀림) / 했느냐고 (맞음), 했냐고 (맞음) 가겠느냐고 (맞음), 가겠냐고 (맞음) / 뭘 사고 싶으냐고 (맞음), 뭘 사고 싶냐고 (틀림) 언제 가시냐고 (맞음) , 언제 가시느냐고 (맞음) / 더우냐고 (맞음), 덥냐고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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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홍 작성시간 05.06.22 정리 방식에 체계가 없네요. 어미 중심으로 해야지요. '-자고 하다' 가 빠진 것과 완형보문이라는 국어학 용어에 대한 점검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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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홍 작성시간 05.06.22 하나 더 , 학습자들은 '는다고 하니?' '-느냐고 하자' 같은 구성에 대한 오해가 많이 빚어집니다. 미연에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