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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까 잘되다'와 '아서 잘되다' 의 차이점

작성자이교림|작성시간07.02.14|조회수615 목록 댓글 8
서울대학교 한국어2 에 '-으니까 잘되다'와 '-아서 잘되다' 가 나옵니다..

차이점을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예문) 시험을 다음 주에 보니까 잘됐어요.
이번에는 쓰기 시험을 안 보니까 잘 됐어요.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되어서 잘됐어요.
준비를 다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손님들이 늦게 와서 잘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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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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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서동주 | 작성시간 07.02.22 저는 학생들에게 설명할때 -아서- 어서-는 2문장을 한문장으로 만들 때쓴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명동에 갔어요+ 친구를 만났어요 =명동에 갔어요의 요를 빼고 읽으면-- 명동에 가서 친구를 만났어요---가 됩니다로 설명합니다 물론 갔어가 문제가 되겠지만 저는 갔어가 가서로 된게 아닌가 하고 설명합니다만 어떨지요
  • 작성자서동주 | 작성시간 07.02.23 으니까, 아서의 차이가 확실히 모르겠지만 회화라는 것은 인간관계가 중요한것이라 어떻게 말이 들리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하고 약속을 했는데 친구가 늦게 왔습니다 그 때 (1)네가 늦게 왔으니까 내가 화가 나는거야(2)네가 늦게 왔어 내가 화가 나는거야 어떻습니까 (1)글은 짜증이 묻어나고 무시하는 듯이 들리지 않습니까 (2)은 화가 나는 이유만 말하는게 아닐까요 이렇듯 예를 들어 학교선생님께 시험 다음주 보니까 잘되었어요 하면 어떨까요 --선생님 기분나쁘죠 시험 다음주 보게 되어서 잘되었어요 쪽이 좋지 않을까요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 안했으니까 성적이 나쁘지 하고 공부 안해서 성적이 나
  • 작성자서동주 | 작성시간 07.02.23 쁘지 하고는 좀 틀리죠 문법을 설명할 때 뉘앙스 까지 설명을 하면 더 이해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김진홍 | 작성시간 07.02.24 서동주 님, 설명은 매우 유익합니다만 -어서의 '서'는 생략도 가능하고 절대로 '써'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즉 '었어'로 설명하면 큰일 납니다. 그렇게 설명하면 선생 자격을 다른 사람들이 의심하게 됩니다. 국어의 역사에서 보면 -어 있-이 어휘의 종류에 따라 -었-으로 변천해 오다가 20세기에 -었-이라는 형태소가 확정되어 별개의 형태소가 되어 -어 있-과 -고 있-, - 었었- 등과 역할을 나누어서 분담하고 있는 문법형태소입니다.
  • 작성자서동주 | 작성시간 07.02.25 감사합니다 물론 써가 아니라 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언제나 잘 보고 공부하고있습니다 또 좋은 말씀기다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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