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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parting
일반적인 사출물을 보면 제품의 외곽 끝단으로 parting line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외관적으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사출물의 단점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므로 후 가공을 한 뒤 도장 작업을 통하여 외관을 미려하게 처리하는 게 일반적인 방법이다. 1,2년 전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최근엔 일본 업계에서도 hidden parting이라는 개념으로 parting line을 제품의 외측 면이 아닌, 내측 면으로 parting을 유도하고 있다.
FIM 이라고 부르는 것은 Film Insert Molding 의 약자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있다.
Hidden parting 에 대해 설명하면 FIM 은 이 기술의 초기에 불리우다 요즘들어 IMD (In Mold Decorating) 기술로 불리워지기도 합니다. 이 기술은 주로 자동차의 인스투르먼트 패널에 적용되던 기술인데 점차로 일반 성형물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얇은 필름에 미리 프린팅과 천공을 하고 이를 열성형을 이용하여 외곽 형상을 성형한 후에 이를 사출금형 안에 넣어 필름 뒷 쪽으로 수지를 충전하여 최종 케이스를 성형하는 기술입니다. 이렇게 하면 외관이 매우 반짝이고 매우 선명한 프린팅 표면을 얻을 수 있으며 프린팅 된 글자나 모양이 반영구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습득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급 기술로 여겨집니다. 실제 공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최종 제품을 얻고 있지요. 그런 문제점 중의 하나가 바로 파팅 라인입니다. 프린팅이 되고 외곽 성형된 필름은 다시 사출금형 안에 들어가 상당히 높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부가 스트레칭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필름의 엣지가 직선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겠지요. 보통 필름의 엣지는 제품의 파팅 라인과 일치하는 것이 상식인데, 이러다 보면 파팅 라인에 필름 엣지가 보이면서 울퉁불퉁한 보기 좋지 않은 외관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제품은 FIM 을 도입한 가치가 없어지므로, 파팅 라인을 필름 엣지를 지나쳐 조금 더 아래로 떨어뜨려 필름 엣지의 끝부분이 살짝 말리도록 하면서 상대 케이스의 결합 부분이 덮어버리면 겉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 생겨났다.
실제로 사출금형의 구조상 글자 그대로의 Hidden parting 은 만들어 낼 수가 없다. 대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용어를 접하실 때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내용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Injection Molding Magazine이라는 잡지의 1998 년 11 월호를 참조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고 싶으신분은 http://www.immnet.com/ 으로 들어가셔서 Serach 기능을 통해 Hidden parting 혹은 FIM, IMD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시면 본 기술에 관한 기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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