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SPHC, SS400 의 재질 비교
기본재질(SPHC, SS400) 비교 분석
1. 기본 규격내용
1) SPHC 박강판 중에서 일반압연 연강급 강대
ㅇ Steel Plate Hot
Commercial
ㅇ 적용두께 1.2~14t
ㅇ 성분 : C 0.15이하, Si -, Mn 0.60이하, P 0.050이하, S 0.050이하
ㅇ 기계적 : 인장강도 270 N/㎟ 이상, 최소연신율 4.0t 이상 31% 이상
2) SS400 구조용강 중에서 일반구조용 압연 강재
ㅇ Steel Structure 최소인장강도 400
ㅇ 성분 : C -, Si -, Mn -, P 0.050이하, S 0.050이하
ㅇ 기계적 : (15t 기준) : 인장강도 400~510, 항복최소 245, 연신율 17
2. 기본 규격내용 해석
ㅇ SS400은 구조용강 중에서 일반구조용 압연 강재 즉 구조용이기 때문에 힘을 받는 곳에 쓰는 용도라는 의미가
우선 있고, 일반 압연 강판이라는 의미는 범용적인 그리고 초기적인 강판이라는 의미를 가짐.
ㅇ SPHC은 1.2~14 두께에 한하여 즉 상업적으로 열연코일로 생산하는 범위 내에서 취급되고 있으며 명칭에서도
강대(Skelp)임을 명확히 하고 있음. 당연히 후판에는 SPHC(강대)라는 규격은 없음.
ㅇ SS400은 강재라고 규격집에서 표현하고 있어 기준 강재이고, SPHC는 연강대라고 표현하는 점에서 SS400대비
연한 강대라는 의미로 해석
ㅇ 규격이 만들어진 시기도 막철이라고 할 수 있는 SS400이 먼저 나오고 그 중에서 얇은 두께의 것들 중에서 가공
을 해야 할 필요성 때문에 일반강판인 SS400과 구분하여 연강대로 새로이 SPHC가 나온 것으로 추정.
ㅇ 그러나 SS400의 경우 당초 기계적성질 중심으로 강종이 설계되었지만 굴곡시험까지 포함하고 있어, C, Si, Mn
성분은 따로 표시하지 않지만 깨지는 성질(P)과 개재물(S)과 직접 상관이 있는 P, S는 굴곡 등의 시험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기준 부여한 듯.
ㅇ 인장강도는 SS400은 최소 400N/㎟ 이상이고, SPHC는 최소 270임. 그러나 실제 SPHC 인장강도는 340~360
수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SS400(SM400A도 마찬가지)은 430 ~ 470 수준에서 생산되고 있음. (포스코 시험성
적서에서 확인)
3. 시장 관행
ㅇ 일반적으로 유통시장에서 재질을 따로 표시하지 않는 경우, 후판은 따로 SPHC 재질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SS400으로 통용되지만, 열연재의 경우에는 국내재는 SS400 대신 SPHC(14t 이하)가 통용된다. 이유는 인장강도
의 차이가 100N/㎟ 정도 있지만, 그것은 실사용에 큰 의미를 갖지 못하고 연신율의 차이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ㅇ 최소연신율을 보면, 4t 기준으로 볼 때 SPHC는 31%이지만, SS400은 17%로서 굉장히 큰 차이를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히 프레스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성형용으로는 SPHC 재질이 기본이다. 프레스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PO도 당연히 SPHC 재질을 산세처리하여 사용하는 것 이다.
ㅇ 한편 반드시 SS400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연신율에 주목하지 않고 인장강도에 주목하는 경우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갱폼용 소재인데 갱폼용 철판은 당연히 하중을 받게 되고 따라서 SPHC가 아닌 인장강도가
높고 연신율이 낮은 SS400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설계에서 특별히 SS400 수준의 인장강도를 명시하는 경우에
도 당연히 SS400을 사용하여야 한다.
ㅇ 상기와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SPHC가 실제 막철로 통용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국내재 열연
유통관행이다. 이것은 SPHC와 SS400의 재질 엑스트라가 거의 비슷한 포스코 단가체계와도 상관이 있고 특히
최근에는 LOT D/C 활성화에 따라 한 재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할인율과도 상관이 있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국내재에 한한다는 것이다.
ㅇ 수입재는 재미있게도 열연재도 모두 재질이 SS400이 통용되고 있다. 후판에는 SPHC가 없기 때문에 당연히
SS400이지만 코일도 수입재는 SS400으로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중국재 SPHC가 재질 엑스트라가
10~20$/Ton 추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재가 엑스트라 차이가 거의 없는 것에 비하면 중국 Mill에서는
단가 차이가 크게 있는 것이고 당연히 SS400으로 수입하게 된 것으로 생각 된다.
ㅇ 단가 차이 외에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수입재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막철로 사용해 온 것이 사실이고 그래서
단순히 잘라서 사용하는 절판용으로 한정하여 볼 때 연신율보다는 강도가 중요했을 것이니 당연히 SS400이
편했을 것 같다. 가공용인 SPHC로 수입을 하면 성형성 문제에 따른 품질문제가 대두될 경우 수입업자 입장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4. 현장 사례
ㅇ 금형공장 등 강판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특별히 힘을 받거나 중요한 부위에는 SKD11 등 합금강을 사용하고
일반적인 경우에 S45C를 쓴다. 그래서 금형 공장에서 철판이라고 하면 S45C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
으로 힘을 덜 받고 덜 중요한 곳에는 SS400을 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금형공장에서는 SS400을 연강이라
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ㅇ 그런데 일반 프레스 공장에서는 일반 철판하면 SPHC(연강)를 의미하고 SS400 정도 되면 깡판이라고 한다.
사용하는 기준에 따라 현장에서 전혀 다르게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런 점에서 가능하면
정확하게 재질을 명시하여 거래하는 것이 혼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