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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영구(登瀛丘)14世홍중징

작성자홍만식(문경공계남원공파)|작성시간17.04.27|조회수46 목록 댓글 1





등영구(登瀛丘)

홀중징(洪重徵)


석두아연처(石竇呀然處)---뚫어진 바위구멍 입을 크게 벌린 듯 

암화무수개(巖花無數開)---무수한 꽃들이 암벽사이로 피어났네,

화간관현발(花間管絃發)---꽃 사이로 퍼지는 풍악소리 따라

   난학약비래(鸞鶴若飛來)---신선태운 난 새 학 새 날아 오르네.


들렁귀 란 '뚫어진 엉덕'이란 제주도 사투리이다.

한자표기는 '천농곳(穿弄串 ;뚫+렁+곳)으로 보고있다.

명필은 종이나 붓을 가리지 않는다

고르지 못한 바위 위에 아름다운 글씨를 남겼다.

50년후 이명준 제주목사가  자기작품인양 이름을 새겨둔것이 눈에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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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삭초 | 작성시간 17.04.28 고귀한 작품 선조고 께서 지으신 글 감명깊이 새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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