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산서면에 내리었다.
헬포 1500 출발.
가스트가 쎈편인데 드리프트가 잘 안타짐
1400위로는 북풍
갈팡질팡하다 장수쪽으로 방향잡고 골프장 상공 탄약고 상공 임실 상공서 고도 1700 잡고 넘어가는데 역시 지사면 자락을 넘어서지 못함.
논은 이제 다 물을 대놔서
나무에 둘러쌓인 이뿌고 너른 초원을 발견하고 착륙했으나 으… 속았다. 질펀한 농지였고 발이 찰떡처럼 달라붙어 걸음을 떼지 못하고 물팍을 꿇고 말았다.
초원처럼 푸르르게 위장된 풀 덕분에 기체는 안전하게 젖지 않았지. ㅎㅎ
농로를 지나시던 한 부부가 너무도 감사하게 큰 도로까지 태워주셨다.
스페샬 땡스!!!!
아, 놔! 25키로를 4배는 가야 100키론디…
빡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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