居酒屋純情 / 歌:服部浩子 作詞:池田充男 作曲:伊藤雪彥 編曲:前田俊明。 一、 吉がうれしい おみくじを 길함이 기쁜 제비뽑기를 たたんで財布に 入れたのは 접어서 지갑에 넣은 것은 梅も三分の春の 日だった 매화도 삼분의 봄날이었어 恋の続きが あるような 잇따름 사랑이 있는 듯한 雨の横丁 居酒屋で 비 내리는 골목길 선술집에서 おんな呑む酒 ひとりがしみる 여자 마시는 술 혼자가 사무치네 二、 うらみつらみが 重なって 쌓이고 쌓인 원망이 거듭되어 憎いと別れた ひとじゃない 얄밉다고 헤어진 사람이 아니야 みんな運命(さだめ)よ 純情なのよ 모두 운명이야 순정인 거야 今日は面影 座らせて 오늘은 모습을 보여줘 雨の横丁 さしむかい 비 내리는 골목길 마주 앉아 だけど無口な お猪口がふたつ 하지만 과묵한 사기 술잔 두 개 三、 鐘の音より なお遠く 종소리보다 더 멀리 千切れてしまった 縁なのに 끊어져버린 인연인데 なんでいまさら あのひと恋し 왜 이제 와서 그 사람 그리워라 帰りそびれて ほろ酔いの 돌아갈 기회를 놓쳐서 얼근히 취한 雨の横丁 灯がゆれりゃ 비 내리는 골목길 불빛이 흔들리면 ぬれてみたいの 相合傘で 젖어 보고 싶은 거야 같은 쓴 우산으로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