釧路の街に霧が降る / 歌:千葉一夫 作詞:たかたかし 作曲:弦哲也 編曲:池多孝春。 一、 霧がふるふる ヌサマィ橋に 안개가 내리는 내리는 누사바이 다리에 今日もふたりを かなしく濡らす 오늘도 두 사람을 애처롭게 적시네 狭すぎる街ゆえに 忍んでみても 너무 좁은 거리이기 때문에 참아 봐도 噂が泣かせる あゝ君は人妻 소문이 울리는 아아 그대는 남의 아내 運命(さだめ)かなしい 釧路の街よ 운명이 슬픈 구시로의 거리여 二、 指をからめば また燃えてくる 손가락을 휘감으면 다시 타오르네 たったひとりの 愛しい女よ 단 하나뿐인 사랑스러운 여자여 霧笛さえ無情に 身をきるように 뱃고동조차 무정하게 몸을 자르듯이 別れをせかせる あゝ君は人妻 이별을 서둘게 하는 아아 그대는 남의 아내 夜を追われる 釧路の街よ 밤을 쫓기는 구시로의 거리여 三、 街を流れる ネオンの川よ 거리를 흐르는 네온의 강이여 どこへふたりを おし流すのか 어디로 두 사람을 떠내려 보낼 것인가 何もかも捨てさって ふたりの世界 모든 게 버려지고 두 사람의 세계 この世にほしいよ あゝ君は人妻 이 세상을 갖고 싶어요 아아 그대는 남의 아내 霧よかくして 釧路の街よ 안개여 가려줘 구시로의 거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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