酔わせて候 / 歌:山崎ていじ 作詞:さわだすずこ 作曲:弦哲也 編曲:南郷達也。 酔って乾杯 酔わせて返杯(へんぱい) 취해서 건배 취하게 하고 돌려주는 술잔 暖簾(のれん)下(おろ)して 酔わせて候(そうろう) 술집을 들려서 취하게 하였사옵니다 一、 船が港に近づけば 배가 항구에 가까이 오면 心急ぐぜ一本道さ 마음이 급해 외길이야 女盛りを束(たば)ねた髪で 여자의 한창때를 묶은 머리로 博多の帯に袂(たもと)をはさむ 하카타의 허리띠에 소맷자락 끼다. 女将(おかみ)のエクボに気が走る 마담의 보조개에 마음이 들뜨네 二、 海を切り裂く波しぶき 바다를 가르는 물보라 鰹漁(かつおりょう)なら任せてくれと 가다랑어잡이라면 맡겨 달라고 親父譲りの一本釣りさ 아버지 대물림의 외길 낚시야 黒潮なびく大漁旗(たいりょうばた)よ 쿠로시오 나부끼는 풍어기야 波止場で灯(あか)りが待っている 부두에서 불빛이 기다리고 있어 三、 一升瓶から焼酎(さけ)注(つ)いで 한되 병에서 소주를 따르고 きゅっと飲んでは笑って返杯(かえす) 꿀꺽꿀꺽 마시고는 웃으며 술잔을 돌려주네 負けてなるかと三杯(ばい)五杯(はい) 질까 볼손냐 석 잔 다섯 잔 グラスの先に常連(いつも)の顔が 술잔 끝에 단골손님의 얼굴이 何故(なん)だか二重(にじゅう)に揺れてるぜ 왠지 이중으로 흔들리네
酔って乾杯酔わせて返杯 취해서 건배 취하게 하고 돌려주는 술잔 暖簾(のれん)下(おろ)して酔わせて候(そうろう) 술집을 들려서 취하게 하였사옵니다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