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雲の城 / 歌:三山ひろし 作詞:松井由利夫 作曲:水森英夫。 一、 夢まぼろしの 人の世は 꿈과 환상의 인간사는 流れる雲か 城の跡 떠도는 구름인가 성터인가 苔むすままの 石垣に 이끼가 낀 돌담에 栄華の昔 偲べども 영화의 옛날 그리워해도 風蕭条(しょうじょう)と 哭くばかり 바람만이 쓸쓸하게 울 뿐일세 (セリフ) 城 黙して 語らず 성터는 조용히 말하지 않고 天 永遠(とこしえ)に 動かず 하늘은 영원히 움직임이 없구나 人 人のみ 心揺れて… 사람 사람들만 마음이 흔들려… 二、 月影浮かべ 満々と 달빛은 떠올라 가득하게 湛(たた)えし堀も 水涸れて 가득 찬 수로도 물이 마르고 名もなき花に 宿る露 이름 없는 꽃에 맺힌 이슬 幾星霜の 病葉(わくらば)が 몇 세월의 병든 잎이 積もりて朽ちし 大手門 쌓여서 썩은 오오테몬 三、 心の褥(しとね) 草まくら 마음의 이부자리 풀베개 誰(た)が吹く笛か 琴の音か 누가 부는 피리인가 거문고 소리인가 月下に起(た)てる 若武者の 달빛 아래에 우뚝 선 젊은 무사들의 凛々しき姿 今いずこ 늠름한 모습 지금 어디에 あゝ荒城の 秋が逝く 아아 황폐한 성의 가을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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