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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전에 대해서 1 - 마닐라시티(Malate/Ermita지역)|절구통

작성자김봉길|작성시간11.01.12|조회수141 목록 댓글 0

환전에 관련하여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정보 올립니다.

아마도 필리핀을 단기적으로 여행하시는 회원님에게는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글 작성은 지난 3월 방필을 마치고 쓴 것인데 최신정보도 같이 업데이트합니다.

 

1. 은행카드인가 달러인가?

 

보통 시티뱅크의 은행카드가 가장 유리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일년에 몇번 안되는 해외방문을 위해 통장을 새로 만들고 특별히 돈도 집어 넣어 관리하는 귀찮음도 있고해서...

(작년말부터인가 건당 1불의 수수료가 생기면서 시티뱅크카드의 메리트가 많이 줄었다)

보통 그냥 달러를 현찰로 가지고 가고 비상용으로 주거래 은행의 마스터카드를 한장 가지고 간다.

 

현찰로 가지고 가면 현재로서는 한국에서 달러로 가져가 필리핀에서 페소로 바꾸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이 방식은 한국에서 직접 페소로 바꾸는 것보다 100만원당 약 3~4천페소(7~9만원)의 차이가 난다.
(달러는 보통 시중에서 바꾸지만 페소는 외환은행 큰곳에 가거나 공항에 가야만 바꿀수 있다.

보통 전세계 공통적으로 공항에서 달러든 페소를 매입하려면 시중에 비해 비싸다.)

환전하기도 귀찮아서 한국에서 페소로 가져간다는 사람외에는 당근 달러로 가져갈 것이다.

환전이 귀찮아 그냥 호텔에서 하더라도 1~2천페소정도는 이익이니 달러로...

 

2. 달러는 어떻게 가져가나?

 

가급적 100불짜리로 가져가서 환전하라.

그리고 헌 지폐는 환전이 안될수도 있으니 새달러로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말라.

지난 3월에 100불짜리 헌지폐를 환전하려다가 환전을 거절당했다...ㅡ_ㅡ;;;;;;

달러로 바꿀때 잔돈이 필요할지 몰라 10$, 20$, 50$, 100$ 짜리 등 골고루 가져가는데 이럴 필요가 없다.

환전해 가는 것은 전부 100불짜리로...정 필요하면 팁용으로 1불짜리 10장이내...

 

3. 환전은 어디에서...(말라뗴/에르미따지역)

 

사설 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지만 주의해야할 사항도 있다. 

지난 방필기간(2008. 3.26~3.31)중에 매일 환전하였는데 지역에 따라 환전소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28일 앙헬에서는 41.50에서 41.60이었다.

하지만 마닐라의 말라떼에서는 엣젠이 41.75였다.

엣젠 주변의 환전소들은 대개 41.75내외였다(바로 옆 환전소가 41.77)

(사실 엣젠주변의 환전소들이 보통 1달러에 0.01~0.02페소 좋지만 안전성떄문에 엣젠이용)

마비니거리에서 엣젠만큼 큰 환전소가 RCBC BANK바로 옆에 있던 니키환전소이다.

여기는 41.77이었는데 엣젠보다 간편한 환전절차가 좋았다.

위치는 하이얏트카지노호텔에서 마비니거리를 쭉 가다보면 엣젠이 나오고 여기서 한 50m정도 직진하면 나온다.

 

그리고 이번에 일정의 변경으로 체리블로섬호텔에서 일박하였는데 호텔내에 환전업무를 겸한다.

내가 환전하지는 않았지만 41.82로 가장 환전율이 좋았다.

체리블로섬호텔은 아드리아티코거리로 판파시픽쪽에서 로빈손몰로 쭉 직진하다가...

로빈손몰(공사중)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회전해 4~50m가면 바로 골목에 체리블로섬호텔이 있다.

로빈손몰내의 환전소의 환율도 엣젠과 비슷하다지만 보이는 눈이 많아 이곳에서의 환전은 꺼려진다.

 

이 근방에서 환전율이 가장 안좋은 곳중의 하나가 펄가든호텔 맞은편에 있는 환전소이다.

여기는 적어도 엣젠보다 1불당 1.5페소정도가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통 호텔에서의 환전율은 1불당 39페소대이다(펄가든 호텔이 39.50이었음)

환전시 100불정도의 작은 돈은 가급적 가까운 환전소에서 하는 것이 좋다.

환전소 몇개가 모여있으면 어느정도 경쟁이 되어서 엣젠보다 0.5이상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즉 100불 바꾸면 50페소이상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 50페소를 위해 땀 뻘뻘 흘리며 먼거리를 걸을 필요가 있을까?

 

4. 환전시 주의사항

 

환전소 주변에 보면 삐끼들이 많이 있어 높은 환전율로 사람을 현혹한다.

보통 1불당 42페소가 넘는 환전율로 사람들을 꼬신다.

과연 높은 환전을 해주면서 삐끼한테 커미션까지 주면서 제대로 장사하는 곳이 있을까 의심하기를 바란다.

그정도의 높은 환전율을 보장해 준다면 벌써 소문이 나서 그 환전소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룰 것이다.

그런 곳은 외지고 사람 정신 뺴놓기 딱 좋은 곳이다.

환전하는 사람 얼빼놓고 환전사기와 함께 소매치기하는 곳이다.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저기 카페에서 많이 읽었고 지난 1월 방필시에 당한 사람도 만나 보았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주의를 사전에 해 당하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항시 필에서는 귀중품이나 돈은 새이프티박스에 넣어두고...

항시 그날 쓸 만큼의 돈만 가지고 다니되 그 돈도 여기저기 분산해서 가지고 다니길 바란다.

 

5.한국돈도 환전이 가능하다.

 

대부분 한국에서 페소화를 직접 바꾸려면 보통 은행에서는 바꾸기가 힘들어서 거의 공항에서 바꾼다.

내가 출국할때(5월) 거의 27원에 육박했으니 달러로 가저가지 않는다면 한국돈으로 가져가는 것도 생각해 볼수 있다.

이때 달러가 거의 1,050원정도 했으니 만원이면 10,000/1,050*42.55 = 405.24정도 된다.

100만원정도를 달러로 가져가는 것보다 500페소정도 손해이다.

그리고 한국돈을 환전해 주는 곳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도 문제점이다.(엣젠주변 환전소에서 한국돈 환전 가능)

보통 앙헬에서도 한국 돈을 페소화로 환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6. 일반 은행카드로 현금 인출하기.

 

이번 5월에 국민은행의 마스터 카드로 말라떼 쪽에서 현금 인출을 했다.

주변의 은행 ATM기에서는 현금인출금액이 5천페소이하로 제한되었다.

작년 8월만 하더라도 2만페소까지 가능했었는데...

지난 3월말 하더라도 말라뗴 아드리아꼬티코 써클쪽 은행에서 2만페소까지 가능했는데...지금은 안되어서...ㅠㅠ

다행스럽게도 로빈손몰의 2층 인출기에서는 4만페소까지 인출이 가능하였다.

그런데 예금인출이 안되어 현금서비스를 받았다.

3만페소를 인출하였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현금서비스 이자까지 77만원이 나왔네요...ㅠㅠ

 

* 지난 7월에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왔다.

이때 달러당 45.70페소(11일 기준)까지 하였지만 지금은 45.00전후인 것 같다.

지난 3월 방문이 달러가 가장 약세였는데 당시 우리나라의 고환율 정책으로 우리나라에서 달러는 가장 비쌌던 것 같다.

 

* 지역의 혼동에 대해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마닐라는 메트로마닐라를 의미한다.

하지만 마닐라시티는 메트로마닐라의 한 구성도시이다(마닐라시티,퀘존시티,파사이시티...등)

그리고 시티는 다시 여러 구역으로 나뉜다.

유흥가가 많이 있는 말라떼도 마니라시티의 한 지역이다.

나는 여지껏 LA카페가 말라뗴에 있는 줄 알았다(말라떼 지역의 하이얏트카지노호텔에서 100m도 안떨어져 있지만)

하지만 정확한 지역은 Ermita지역이다. 엣젠도 당근 Ermita지역이다. 로빈슨백화점도...

하이얏트카지노호텔앞 도로를 기준으로 파사이쪽으로는 말라떼이고...

반대쪽인 리잘파크방향으로는 에르미따(Ermita:이렇게 읽는 것이 맞는지...)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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