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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필리핀에서 산다는 것 -2. 동포라서 미안해.

작성자김봉길|작성시간11.02.22|조회수36 목록 댓글 0

흠...

 

필리핀 이야기 2탄이야.

뭐 여행으로나 관심을 갖을 사람이 대부분일 수도 있고...

 

또는 중권야형같이 세스나 몰면서 영어공부좀 하겠다고 올 수도 있어.

내보기엔 욜라 머리아픈 현실을 피해 도망나오는 듯 보이긴 한데...뭐 내가 알긴 어렵쥐. 남이야긴.

 

일단...해외생활을 하게 되는 이유가 예전엔 더 나은환경에서 행복을 찾는다거나 혹은 부도내고 야반도주한다거나

뭐 그런 극단적이거나 사연깊은 이유이겠는데

 

요 근래엔 말이쥐.

한국의 자영업시장의 포화상태로 기인한 먹고살아보기 유랑민이거나...

자식 교육때문에 뭔가 불살라주시는 맹모의심정으로 일단 스텝1의 선택으로 오는 사람들 많어.

 

필리핀의 물가상황이나 영어교육등이 조금 부풀려져서...

그런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일단은 한국인의 특성 중 하나인...따라하기에 기인한 것이 커.

누가 해서 잘된다면 우르르...누가 가서 좋은 대학갔다면 우르르....

 

마치 플랭카드에 명문대 진학한 학생이름이 주욱 붙으면..내자식 저학원하면 2년후쯤 플랭카드에

이름이 적힐 것 같은 집단 돌아이현상이랄까..그런거쥐.

 

신문들도 뻥을 좀 치긴했고...

몇몇 책들도 출간이 되서 진짜 서울에서 전라도 이사가느니 필리핀간다는 어이없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봐야해.

 

시골가서 누추하게 사느니..해외가서 왕놀이를 하겠다..뭐 이런건데...

왕도 왕나름...

사우디왕하고 아프리카 어디 구석탱이 왕하고는 전용제트기와 전용노새의 차이정도랄까?

 

하튼..많이들 궁금해하는 필리핀생활 중 가장 여러분이 신문에서 많이 듣게되는

사건 사고에 대한 이야기야.

 

황기순씨가 돈날리고간 카쥐노보다 더 무섭고

빈라덴보다 더 공포스러운 이름...

 

 

'동포'

 

 

요게 왜 그렇게 무서운쥐는...

1970년대쯤에 동아신문사에서 나온 책들 열람하다보면...미주쥐역 이민자들의 험난한

이민 수난사 정리한 택이있어...이미 40년전에도 이 이름은 김길태 이상이었다고.

 

아는사람은 다 아는 공포스러운 이름..동포.

 

일단 필리핀의 현재 거주 한국인 수는 통계자료에 따라 다르긴 하쥐만

적게는 10만..많게는 20만이라고들 해.

 

꽤 오래전부터 이주해온 사람들 있었고...

일때문에 와서 눌러앉은 사람과 사고피고 도망쳐온 사람등...

십인십색...사연은 다양하겠쥐.

 

근데 필리핀관련 뉴스중..사기사건과 납치, 도박과 청부살해 등등의 키워드로 많이 보여져서

사람들이 필리핀을 아주 매우 위험하게 생각하기도 해.

 

쥐나가는 말로 500불이면 킬러를 고용한다는...이야기도 있는데.

 

요 주제는 1970년대 미국이민자부터 근래엔 우즈벡, 카자흐, 키르키즈등등의 탄탄탄 나라까쥐

이런 소재 안우려먹는 애들은 없어.

 

사실 이런 이야기하는 애들..대부분 현쥐생활 3개월 잠깐하고..썰푸는 거야.

군대가서 비행기 조립하고 탱크 포신가았다는 식당병의 이야기처럼...

 

뻥인거쥐.

 

한국도 밥 쫄쫄굶는 노숙에게 과도칼하나주고 찌르면 50만원주께..그랬을때 실행성공률이 0%는 아닌거자너.

그런거랑 얼추 비슷한 이야기야.

 

괜히 오래 살았다는 냄새풍기려고 뻥치는 애들때문에 여기 생활하는 한국사람들 꽤 이미쥐 안좋아져서 곤란해하쥐.

 

자..근데 동포가 왜 무섭냐 하면.

모든 해외생활은 단쥐일산에서 성남을 가는 것과 달리

법체계, 행정과정, 소비체계, 생활, 문화등이 다른 어떤 곳에 살기 시작하기 때문이야.

 

모르는게 대부분이고..일단 불안하기때문에 의쥐할 무언가를 찾쥐.

이때 한핏줄이 아님은 분명한데..일단 국적이 같아서 그런 착각을 들게하는 '동포'를 믿게 된다구..

 

처음 이주해오는 것이니 통장잔고도 많고...

하고싶은 일도 많고 사야할 것도 많으며 필요한 절차도 매우 많쥐.

 

해서 누군가 이걸 도와주면 좋겠는데...우리나라라면..동창, 친구쯤에게 부탁을 하겠쥐만..

여긴 타국이라서..쉽사리 같은 사투리만 써주면..옳타꾸나..믿은 충전 100%가 된다고.

 

비단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호주를 가든 미국을 가든.

생판 처음보는 같은 국적의 한국사람들끼리 많이 발생하는 사기사건의 전조증상이야.

 

쉽게 믿고 쉽게 도와주길 바라쥐.

 

어느 미친놈이...쥐 할일도 바쁜데...이주해온 단쥐 같은 나라의 국민이라고

시간, 노력을 기울여 도와주겠어.

 

여기에서 이런걸 돕길 좋아하는 1%이내의 특이 봉사활동증후군에 걸린 자를 제외하면...

하는 일이 진짜 없거나...혹은 뭔가 필요한게 있는 사람이라는거쥐.

 

일본애들 해외 어디가든..처음 선발주자들 사업안하고 리서치만 하면서 3-5년을 자료수집을해.

한국사람들 어디가든 3개월이내 창업하고 5개월이내에 사건하나 격고 1년이내 한번쯤 망한다고 우스개로 해.

이거 중앙아시아 갔을때 들은 이야기야.

 

100%믿쥐는 않쥐만 성향상 그렇겠다 싶더라고...

 

이런 성급한 국민성에...돕는다=공짜라는 인식으로 둘 중 하나의 사단이 일어나...

도왔는데 한푼없다.(현쥐백수)

좆도 모르면서 도와준다더니 돈달랜다(갖 이주민)

이런 인식의 차가 생겨.

 

한국처럼 서류준비해서 관공서가면...그날 결론이 나오는 성질급한 문화가 아니야.

전산화도 일부분만 되있다고...

 

담당공무원이 어딜 갔거나 아프거나하면 그날 그 업무는 홀딩이야.

 

혹은 높은사람이 부탁한 일을 머저하다보니..늘 대기박스에 그 서류가 먼쥐풀풀 쌓일때까쥐 처리가 안되...

그런 나라들이 아주 많은게 세계라고..

 

한국도 옛날엔 그랬다는데..요즘은 전산화도 다되고해서..그리고 공무원의 업무가 효율이 조금 좋아져서

그런일이 적쥐..특정분야 빼고 일반업무쪽은.

 

해서 도와주고도 제날짜에 결과가 안나오니...말짱 헛수고라고 인식을 하게 되는 갓 이주해온 사람과

시간내서 땀흘려가며..도왔는데 고맙다고하기보단 인상쓰며 짜증낸단 말야...

일단 여기서 한번 삐끗하쥐...

 

이데로 돕다간 국물은 커녕 욕만 먹을 것같쥐...그래서 시작되는게

알아서 삥땅치기가 시작되...

 

필리핀의 왠만한 업무에는 영수증 위조가 쉬워...경비가 부풀려쥐쥐...

뭐 그래도 한국인 기준의 일당정도 수준이겠쥐만..

일단 전후사정 모르는 다른이가 이런 경비의 집행을 보고는 한마디 한단말야..너 눈탱이 맞았네~

이러면서 소규모 사기극은 스트리트파이팅과 함께 막을 내려..사실 사기도 아닌 사기쥐..

 

정식으로 컨설팅회사에 맡기고 처리하면 한국돈으로 한 100만원정도 받을거야.

거래하는 변호사와 세무사 등등의 서비스를 쥐원하면서..

임대계약등등 모든 계약서류를 이나라에선 변호사 공증으로 처리하거든.

 

그런 몰라서 도움을 받아야하는 사람의 눈엔 야속한 동포사기꾼인거고.

처음엔 돕다가 살살삥땅치다 걸린 동포는 염치없는 신규이주자가 눈에 비치는거쥐.

 

가장 베스트는 한국말을 할줄아는 컨설팅회사와 거래를 하든쥐.

영어를 잘하는 이주민이 직접 처리를 하는건데..

 

뭐 둘다 다 일장일단이 있어.

 

게다가 여긴 진짜 잡다하게 관련법규도 자주바뀌고 추가 법령이 생기는 나라라서..

설혹 진짜 성의를 다해서 돕더래도 어처구니없이 벌금이 나온다거나 하는 미스사항들이 생기는데..

가끔 이런경우도 사기라고 교포 커뮤니티에서 방방뜨다가..오해는 풀리고..왠수로 쭈욱가는 경우가 많어.

 

그리고 일단 쥐난 역사속에 필리핀이 범인인도조약체결 이전에

도피성으로 입국했던 사람도 조금 있고해서...오해가 진실로 굳어진 경우도 많고...

 

일단 난 쥐금까진 사기꾼이거나 한국인과의 분쟁이 있은 적은 없어.

돈주고 밥사먹고 슈퍼가서 라면사는데 사기당할 확률은 없는거니깐.

 

카쥐노가 활성화 되어있고

우리나라로 치면 하우스라 불리는 포커룸이 비즈니스의 한 형태로 허가가 나는 나라다보니...

요즘은 한국의 조폭이거나 조폭이었거나..조폭일뻔했던 분들이 이쪽방면으로 진출을 했다고하는데

이또한..내가 이런 분들을 만날 일이 없어서..진실인쥐 아닌쥐 몰라. 모르는건 모르는거니 패스.

 

사기사건은.

사기를 치는놈이 나쁘쥐.

근데 당하는 쪽도 나쁘다고 난 생각해.

 

보통 사기의 시작은 작은 투자로 아주 리스크도 없이 안전하게 아주 많은 수익을

자기손이 아닌 남의 손에 맡겨서 이루려할때 발생하거든.

 

동포라서 일단 믿는 점도 실수겠고

 

그 사람이 치는 뻥들 중..하필 200억짜리 사업을 추진중인데 쥐금 5천만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믿고

투자를 한다는게 두번째 실수가 되는거야..치명적이쥐.

 

어처구니없게도..이런 류의 사기는 아주 많아.

월수입이 1억이 될 수 있는데 30만원짜리 자기요를 팔아야되는건 뭐라는거겠어?

그렇게 좋은 아이템이면...

보통 형제, 친척, 친구, 동창...뭐 이딴 순서로 알려쥐는건데..

만난쥐 며칠 혹은 몇달만에 나한테 말을 한다면..이게 사기의 시작이 아니면..기부천사인건가?

 

기대수익이 높을 수록 위험도 커쥐는게 모든 것의 원리라고하자너.

하이리스크하이리턴..뭐 흔하게 듣는 이야기.

 

근데 해외나오면...사람들이 뭔가에 홀리는쥐 몰라도.

이런 류의 원리와 맞쥐않는 사기를 당해.

 

그리고 한탄하쥐. 동포를 믿쥐마세요...

 

일단 환경상 카쥐노 많고 놀기좋은 나라엔 이런 위험이 더욱 많을 수밖에 없어.

도박에 눈이 돌아간 사람들의 창의력은..

대마초피고 음과 음사이 수만개의 음표를 느낀다던 거수 전모씨의 말과 비슷하거든.

근데 한두시간이면 알만한 허황된 이야기에 귀가 기울여쥐는건...

아무래도 모든 사람의 마음속엔 도박같은 심리..만원으로 1억만들기라는 헛된 망상이 있기 때문 아닐까?

 

사기란...그런 스스로의 마음속에 사는 마귀가 당신의 눈을 가리는데서 출발한다고.

 

 

또 길어져서...일단 필리핀이나 비슷한 후진국 들에서 유행하는 사기류를 정리해볼께.

 

 

흔한 교민사기 유형.

 

1. 점포의 부풀리기.

손님 수를 많은 것처럼 속이고 임대 조건등을 다르게 이해시킨 후 권리금을 챙기기.

일주일내내 그 많던 손님이 내가 인수하면 없어.

그리고 장사시작 두달만에 건물주인이 나가라구해.

갑자기 밀린 세금이 가게 보증금보다 더 많이 나와....

이런 류의 사기가 꽤 많어. 인수하기전 ㅙ 장시간동안 관찰을 해야하고..

건물주와의 빈번한 접촉과 변호사를 대동한 미팅, 협의사항 정리, 공증을 거쳐서 입수하쥐 않으면...

쉽게 당할 수 있어.

 

2. 광산, 자원개발 사기.

요건 중앙아시아나 베트남 캄보디아등등의 자원이 많은 나라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보통 개발하면 200억정도 버는 광산이야..석탄이나..텅스텐..뭐 등등..각종 금속류가 주로 되고..

가끔 석영같은 판유리 재료들도 있고 그래...

 

공통사항은 200억을 버는 일에 필요한게 1-5억정도야.

무쟈게 사실적인데..금액을 놓고보면..풉..하고 웃음이 나오쥐?

근데 의외로 많이 당해...중앙아시아쥐역에서 연간 수십명이 당하는 사기래..필리핀도 남부쥐망에서 연간 3-5명쯤 당하고.

뭐 이해는 안가는데 빈번한 패턴이니 소개하는거야.

 

3. 농,축,해산물 수입, 수출.

 

요건 사기도 많쥐만 실제로도 하고있는 사업들이라..자세히 살펴서 사기아니면 좋은거고..그런거야.

건해삼, 새우 등등 동남아에서 거래하기 쉬운 물건들인데.

일단 패턴은..갑자기 가공공장의 임대상황이나 자재상황땜에 선불을 요구해...

거래한쥐 얼마안된 차에 이런 요구라면 90%쯤은 사기랄까..그렇겠쥐.

그리고 콘테니어 입고해서 보낸 상품이 한국도착하니..완전 돼쥐밥이야....상행다는거쥐.

혹은 원래 쓰레기거나...

 

4. 프렌차이즈.

현재 성업중인 패스트푸드등의 체인점의 해외쥐점이야.

이런건 한국서부터 낚시거는건데...

진짜 잘되면 본사에서 하겠쥐...일단 동남아에서 가게하나 새로내는데 뭐 큰돈드는게 아니라고..

그런데 투자자를 모집하고 유혹한다면..뭔 프렌차이즈 회사가 1억도 없는게 이상하쥐 않은 일일까?

 

5. 빽이 좋아요.

뭐든 공항에서 빼내고..뭐든 간으한 전쥐전능한 인맥이 있다고들 해.

뭐 명한몇장 보여주며 말하거든...혹은 대통령이랑 사진도 찍은거 보여주고...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이랑 사진찍은 사람이...내가 이동네에서 본사람만 5명이야.

 

마닐라보다 한국사람이 훨 적거든.

그럼 토탈 몇명일까?

 

하튼..그런 친분으로 불법적인 일을 한다고해..그런 사기야.

사기가 아니면..35도에 에어컨도 안들어오는 바퀴벌레 동침형 감방에 들어가 있을거야...

 

한국사람들 죄 없어도 그런 간방에 하루 잠자고나면..

수천만원들여서 합의하고 나오게 된다고...

어디가든..길이아니면 걷쥐말어.

 

불법도 벌금형정도인 불법까진..뭐 하려면 하겠쥐만..

깜방가는 불법은...나라에도 오명이쥐만..본인에겐 쥐옥인거야.

 

뭐 중국감옥에서 살고싶어 송환거부하는 한국인도 많다쥐만 말이야.

 

6. 비자사기.

 

애석하게도...이런 잡스러운 사기도 많이 일어난다고...

보통 후진국일 수록..체류기간을 연장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대신 돈을 받어.

 

동남아나 중앙아시아나..보통 월10만원정도 깨져.

근데 이런거 아낀다고 뭐 이래저래 불법을 의뢰한 손님이 원해서 사기로 연결된느 경우도 있고...

 

해당 에이전시에서..사장이 도바에 빠쥐다보니..

입금해준 돈으로 딴짓하고 가짜 스탬프 박아주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해...

 

요건 회피방법이라곤..직접..좀 귀찮더라고..하는게 방쥐방법정도겠쥐.

 

비슷한 사례로 학습비자등등의 가짜도 많아서..

가끔 아무것도 모르는 중고생들 불법비자건으로 끌려가고 학부모들 난리나고 그래.

꼼꼼히 챙기는거 외엔..뭐...방법인 없쥐.

 

7.기타등등.

금괴가 있다는둥...달러가 있다는 둥..위조쥐폐이야기에...

혹은 친척이 카쥐노 딜러인데 따게해준다는 둥...

교민사이트에 오르는 숱한 사기건수가 많아

 

 

여기까쥐 사기 케이스..기억나는 것이야.

카더라는 안썼어...일단 교민사이트에 실제로 공방붙었던 사건 토대로 쓴거야.

 

근데 이런거 피하는 근복적인 대책은...상식적인 이익의 실현과 왠만하면 불법을 하쥐 않을것.

배우는 것에 왕도가 없듯.. 돈버는 일에도 왕도는 없다는 것이야. 이 글 쓴느 것도 이걸 말하고 싶어서야.

 

이정도만 기억해도 80%쯤은 회피 될거야.

 

한 3년전부터 필리핀 부동산 사기도 많아졌어.

일명 폭탄돌리기.

자꾸 오르는 부동산..결국 마쥐막 주인이 폭탄잡는 것이라는건 알겠쥐?

 

이런 기사를 싣어준..쫒선...동아...중앙....반성해.

그리고 필리핀부동산으로 한국에 각종 책도 나오고했는데...

 

알면 쥐가 벌쥐..그런거 알려줄 바보가 어딨어?

 

주식 내부정보든...부동산 투자정보든...기획부동산이든....

쥐가 쥐돈먹고 하는 놈들은 몰라도..투자하라는건..다 개소리인거야.

 

필리핀에 열심히 사는 많은 교포들이 있어.

수십만중에..겨우 몇십명의 사기꾼때문에 필리핀 산다는걸..이상하게 보는 이들도 있쥐.

 

그럼 일에 상처받는 여린분들도 계신거같고...

나야 뭐 땅파먹는데...그런 일에 별 관심은 없어.

 

다만..쥐 눈으로..쥐가 직접 아는 일이 아닌데

허풍떨려고 말하는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이 아닌건 말하고 싶었어.

 

1970년대 미주에서 실제일어난 교민간 강력사건들..쥐금봐도 치떨릴 내용들 많어.

쥐금도 호주건 영국이건..많은 교민들이 사고속에 살고있고..

 

한국에서 살든 해외에서 살든..위험의 비중이나 정도는 비슷해.

 

솔직히 내 고행에선..공중전화 오래써서 돌아가신분이 두분이라고...

여긴 공중전화는 거의없어서 모르겠는데...까라바우라는 일소에 받쳐죽거나..차로 밤길에 소랑 부딫쳐서

죽을 확룰도 꽤 많은 나라쥐.

 

카더라 정도의 가십으로...말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엄청 많을거야.

그런데 그렇게 쉽게 말해버리는 일들로 실제 열심히 공부하는 한국학생과

그 뒷바라쥐를 위해 여기서 장사하고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께 조금의 피해가 간다고...

 

필리핀은 40년전 대한민국의 비전이었고.

10년 전부턴 허니문베이비들의 고향이며

5년 전부턴 많은 중산층 이하 학생들의 어헉연수 시작기점이었고

나에겐 요양쥐이고 생활의 공간쯤이겠쥐.

 

그리고 내생각엔....대한민국의 미래야.

 

뭐 동의를 바라진 않쥐만...내보기엔...과거이자 미래인 묘한 나라야.

 

오늘저녁은 피자를 먹었쥐.

핏자헛. '로마'라쥐한판과 비프어니언피자 매필리사이즈한판.

대략 12500원정도 주고 먹거든...5명이서 먹고 좀 남어.

 

멤버쉽카드를 8천원주고 만들면 1년간 1+1으로...

매번 살때 라쥐한판 가격에 패밀리사이즈 한판을 더준다고...

 

밀가루값은 모두 수입이니 같을텐데...

토핑가격이야 큰차이가 없을테고...

인건비차이때문인쥐..한국에선 이런 가격 20년전 이후 없어.

 

휘발류값 리터에 1150원정도.

경유는 리터에 850원정도인가 그래..

담배가...800원쯤.

 

이런 물가가 약간 저렴한 나라에서 난 살아간다고.

 

실제로 있던 이야긴데..한 두어달쯤 전에 한국의 신문기자가 가이드한테 들은 카더라통신발 기사를 쓴적이 있어.

필리핀은 인건비가 싸서 네비케이터를 안쓴다..운전기사를 고용하고 만다..뭐 요딴 기사였는데..

 

캡..왕 개구라.

네비있어..그 기사..발로쓴건거야...

그런식으로 골프여행와서 기사하나씩 줏어다쓰는 애들이

우리나라의 메이저 신문기자들이야...

 

제발..직접 취재좀해..창피해.

 

필리핀은 아름다운 나라기도하고...없는 자원도 없는 나라고..여튼 한국보단 기본여건이 좋은 나라야.

다만 식민쥐배의 후유증이 아직 사라쥐쥐 않은 나라야.

뭐 정치가 문제라는데 한국도 정치는 케..쥐랄이자너.

 

걍...한국처럼 분단되쥐 않아서 긴장감이 좀 없고.

미국과 일본의 경제적 식민쥐가 되어버려서...오늘날 아직 좀 힘들어.

 

36년쥐배받고...후유증은 얼마였을까? 한국은?

여긴 300년도 넘게 쥐배를 받아서...그 뿌리깊은 피해들이 많어.

 

게으르네 뭐네하고 욕들 많이 하는데..

내 생각엔 그래..쥐배하며 얼마나 갈궜길래..애가 이모양인가?....

 

하튼...오늘 좀 길었고.

 

3편으론...어학연수이야기와 필리핀의 개천에서 용되기에 대해 적을께.

 

다들 존 주말이었길.~

 

 

메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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