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영어 연수의 문제점 - 영원히 씼을수없는 죄를 짓게 하는가? 그것도 어린 학생들 한테...필리핀(바기오) 생활 - 142.
작성자김봉길작성시간11.01.13조회수101 목록 댓글 0지난 10일 찾아오신분도 현재 고등학교 선생님.
어제 오신분도 학교 선생님.
우연의 일치인지 학교 선생님들이
우리집을 찾아 오셨다.
오전에는 이곳 저곳 관광을 하시고
오후에는 온김에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공부를 하였음해서
집에 상주하고있는 투터로 부터
하루 3~4시간 영어 공부를 하시면서
소일하고 계신다.
내일은 두분 선생님들을 모시고
산페르난도를 관광 하기로 하였다.
산페르난도의 학교 방문,
리조트 방문 등등 몇 군데를
돌아다니다 어시장에 들러
싱싱한 참치회를 사와
맛 볼참이다.
두분 모두 방학시즌이라
특별함은 없이 그냥 찾아 오셨다 하시지만
그래도 나의 입장에서는
보여 드릴수있는것은 보여 드려야 하기에
혼자서 다닐수없는 몇몇곳은
동행하여 다녀 올 생각이다.
어제도 어느 카페에 도와달라고 올린 글을 보니
SSP 발급없이 학생들을 데리고와
캠프 운영을하다 20명(학생18, 한국인 인솔자 2)
여권 압수와 구속되였다고 도와달라는 글이 올라와
가슴 아프게 만든다.
이곳 필리핀에서 영어 공부를 하기위해서는
단 하루를 공부하여도 SSP 발급을 받아야 함은
학원이나 캠프를 운영하는 사람
모두 누구나 다 알고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한달 또는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
공부 시키기위해 1인당 10몇만원 쓰기가 아까워
SSP 발급없이 공부 시키거나,(이익 창출???)
아님 불법(정식 학원이나 학교가 아닌곳)으로
영어 연수 또는 캠프를 운영하여 공부 시킴으로해서
SSP 발급을 못받기에 이런 일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어 연수 또는 캠프를 운영하는 사람들이야
불법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하였으니
단속에 걸리면 벌금 물거나(1인당 500만원 상당의 벌금과 추방 조치됨)
아님 도망(?) 가면 그만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무슨 죄가 있으며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단속은 방학 시즌 기간이면
매년 단속이 실시되는데
걸리면 누가(한국인) 신고를 해서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린다.
이런 교민 사회의 풍토가 무섭고 싫다.
자기가 불법하여 걸려놓고
잘못되면 남의 탓을 한다.
세계 어느곳이나 낼것 다 내고
법 잘 지켜가며 사업을 한다면
돈을 벌수없어 불법 또는 편법을 이용하는데,
다 좋다.
그러면 잘못되면 본인만 다쳐야지
왜 다른 사람까지 다치게 하고
영원히 씼을수없는 죄를 짓게 하는가?
그것도 어린 학생들 한테...
문제는 그런 사람도 문제지만
학생 부모님들도 큰 문제라 생각한다.
친척, 아는 사람, 또는 무슨 단체라 믿고
사랑하는 내 자식을 외국에 보낸다?
그러다 잘못되면 그 사람들을 탓할것인가?
요즘 인터넷 매체가 얼마나 잘되여 있는데...
1시간만 할애한다면
중요한 몇가지 정도는 알아볼것
다 알아볼수있는 세상이다.
이곳 바기오도 단속을 한다고
오늘 이민국에서 직접 들었다.
비자 연장은 상당히 많이 신청하였는데,
이에 비해 SSP 발급 신청서는 50%도 안된다고 한다.
결국은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필리핀 바기오를 찾아 짧은 기간
1~2달 영어 공부를 하고있는 학생 중
50%는 불법으로 공부하고 있다는 소리다.
매년 반복되는 단속이다.
다 단속이야 하겠냐마는 몇몇곳은 단속을 하겠지...
그러다 재수없으면 걸린다.
걸리기 전에 지금이라도 SSP 발급 신청을 하고,
발급 신청이 안되는곳은 다른 조치를 취해
어린 아이들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
지금 내 주변 내가 알고있는데도 많다.
몇명 해봐야 큰 돈도 않되는데
꼭 불법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않된다.
내가 요번에 SSP 신청을 하면서 조언을 드렸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이달 말경 돌아간다,
또는 2월 3일 돌아가는데 이제 보름정도 남았는데...
이런 답변이다.
이 말 뜻은 몇푼 돈 쓰기가 아까운것이다.
당연히 SSP 발급을 할수없는 곳이기에
내가 도와 준다고 하여도...
바기오에서는 단 한명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마음 다스려 볼수밖에...
우리집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모든 조치를 다 취했으니 안전하기에
다 잊고 내일 손님을 모시고 산페르난도에 가서
하루 관광 일정을 보내자.
그것이 오늘 내가 살아가는
최선을 다하는 나의 삶이다.
잠시 안타깝고 편치않는 마음으로
오늘 일기 글 하나 써 본다.
2011.01.11.
바기오에서
김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