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중에 가진 돈이없어 한국에서는 행복한 삶을 살수없기에 행복한 삶을 찾아 나는 필리핀에 왔다.

작성자김봉길|작성시간20.10.19|조회수167 목록 댓글 4

나는 아침에 붉은빛을 발하며 동트는 모습을 바라보면 행복하다.

아침이 행복한 삶.

이런 삶이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이다.

아침이 행복하면 하루가 행복하고, 하루가 행복하면 일년이 행복하며,

일년이 행복하면 평생이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필리핀을 찾아왔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필리핀 사람들은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행복하게 살아 간다.

 

내가 지금까지 필리핀에서 살아오길 14년.

돈이 있어도 행복한 삶을 살겠지만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삶을 살아들 간다. 

나는 운영하던 회사가 망하고 빈손으로 필리핀을 찾았다.

필리핀에 왔을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14년이 지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다.

 

사람은 나도 그렇고 누구라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40대 중반에 나는 사업에 실패를하고 50대 초반에 필리핀에 왔다.

한국에서는 돈 없으면 행복은 커녕  살아가기도 힘들지만

다소 우리나라보다는 후진국일지라도 필리핀은 돈이 없어도 살아갈수 있기에

이것 저것 많이 알아보고 나는 필리핀에 왔다.

 

워낙 빈손이기에 처음에는 살아가기 힘들었지만 살아져 갔고

14년이 지난 지금은 행복하다 생각하며 살고있다.

확실히 필리핀은 돈이 없어도 행복한 삶을 살아들 간다. 

필리핀도 이제는 돈없이 살아가면 행복하다는것을 느끼기 어렵게 변하였지만

14년 전에는 행복하다 느끼며 살아왔다.

 

20년전에는 행복지수 1등인 나라가 필리핀이였으나 지금은 아니다.

10위권에도 못드는 나라로 변했다.

필리핀을 보니 나라가 발전할수록 행복과는 멀어지고 살기는 점점 어려워 지는것 같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보다 못사는것은 확실하지만

지금도 행복지수는 우리나라보다 높다.

즉 우리나라보다는 행복하게들 살아가고 있다는 소리다.

 

특히 내가 살고있는 시골에서는 그런 느낌이 더 크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행복하다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COVID-19로 필리핀 경제가 어려우니 필리핀에 살고자 찾아오셨던

교민분들이 너도 나도 필리핀을 떠나셨다. 

 

필리핀을 떠나 우리나라로 돌아가면 이 어려움이 풀리나?

그래도 떠나가시는분들은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돌아들 가시겠지!

그것만으로도 행복한 분들이다.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나처럼 돌아갈곳도 없고

돌아간들 이 어려움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사람들 아닌가?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싶어하고 행복하게 살기위해 산다.

나 또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필리핀에 왔다.

내가 지금도 돈없이 살면서도 행복을 느끼는것은

먹고 자는것에 구애받지않고

아침마다 해뜨는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이고, 식구들 누구할것도없이

아침에 눈을 마주치면 "굳모닝"하며 인사를 나누는 순간이다.

 

그 순간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편안함에 평상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며 넓은 농토를 바라보면

온갓 근심걱정이 모두 사라진다.

이런 삶이 바로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내가 살아가는 삶이 누구나 살아가는 기본적인 삶은 아니다.

행복은 본인의 마음에서 우러러 나오는것이지

같은 삶을 산다고 누구나 행복한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할때는 사람은 뭔가 할수있는 상태에서 

그것을 이룰려고 집중하고 몰입할때 행복감도 높아지듯이

하루를 상상하고 기획할때가 제일 행복하다.

그때가 아침이다.

 

우리는 빨리 빨리가 몸에 베여 결과를 중요시 하지만

결과보다 더 중요하고 행복함을 느낄때가 본인이 하고자하는 일을 이룰려고

집중하고 몰입할때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렇게 자신이 뭔일에 몰두하고 집중할때가

몇번이나 있을까?

그리고 목표한대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번이나 과정을 거칠까?

5번? 10번?...

나 또한 수없이 많은 계획을 세웠지만 시도도 못하고 포기한적도 많다.

뭔가 이루어 볼려고 계획하였다가 나의 자금력, 기술력, 그리고 능력이 안되여

포기를 하면서도 포기를 하는 순간까지는 나는 행복했다.

 

그 행복에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내가 이렇게 10년이 넘도록 매일, 또는 2~3일 걸러 일기를 쓰는것도

내 행복을 위해서다.

 

나는 지금껏 필리핀에서 10여년 넘게 살아오면서 생각하며 살아온 모든것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려함도 있다.

나는 10여년전에 빈손으로 필리핀에 넘어와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가진 돈이 없어도 누릴수있는 이 행복 크진 않겠지만

같이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

 

2020.10.19.

필리핀 미농이 김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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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앵무새 | 작성시간 20.10.22 네 공감해요.
    저도 해외여행을 해보면,
    신기하리만치,
    더 가난한 나라일수록
    그들의 미소는 더 빛나고
    순수하고 행복해보이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을 40일동안 여행했는데,
    이 나라들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에 있을 때 제 마음이 가장 평안하고 행복했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김봉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22 앵무새님도 여행을 다니시면서 느끼셨겠지만
    행복한 삶은 먹고 자는것에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필리핀에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끼는것은 농촌에 살기에 먹는것에 부담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가진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행복은 돈이 많고 적음에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필리핀도 20년전 하고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20년전 전에는 참 좋았었는데...
    항상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홀뉴월 | 작성시간 20.10.27 나라가발전할수록 행복지수는떨어진다는게...
    참... 누구를위한발전인지모르겠네요..
    문명이발달할수록...
    행복에조건이 하나씩늘어나서.,
    행복해지는건 점점 힘들어지는거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봉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27 나라가 발전할수록 개인의 삶은 편해지지만
    개인의 삶이 편해지는것이 행복한 삶은 아닙니다.
    문제는 편안한 삶에 한번 빠져들면 그 삶을 벗어나기 힘들어
    좀더 돈을 벌어 좀더 편안한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기에 행복과는 조금씩 더 멀어지는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람은 살아가기 나름이라고 돈 있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행복한 사람도 있겠지요.
    행복이 정해진것이 아니다보니 사람 마음 먹기 나름 아닐까요?
    아무쪼록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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