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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6월 4일(목) 영월 청령포+장릉+선돌+한반도지형

작성자가비야(53/경기)|작성시간26.06.05|조회수230 목록 댓글 18

어제는 단종의 발자취를 따라 영월 여행을 다녀왔다.
6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하늘이 맑고 높았다.
쾌청한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마치 가을날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였다.
덕분에 여행 내내 발걸음이 가벼웠다.
 
첫 번째 코스는 청령포였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넜다.
단 몇 분의 짧은 뱃길이었지만,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에 마음이 남달랐다.
사방이 강물과 산으로 둘러싸인 청령포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도 단종의 외롭고 안타까운 삶을 떠올리게 했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단종이 머물렀던 어소와 관음송을 둘러보았다. 수백 년 세월을 견뎌온 관음송은 마치 단종의 슬픔을 묵묵히 지켜본 증인처럼 서 있었다.
 
이후 점심식사를 하고 서부시장을 둘러본 뒤 장릉으로 향했다.
청령포에서 시작된 단종의 이야기가 장릉에서 이어지는 듯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
이어 선돌과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는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다.
맑고 투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풍경은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역사와 자연이 함께한 이번 영월 여행은 단종의 삶을 되새기며 영월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카페지기 삐삐님과 총무 함박꽃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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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비야(53/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올렛님 반가워요^^
    좋은 여행길에서 또 뵐게요^^~건행!
  • 작성자함박꽃(59강동구,운영자) | 작성시간 26.06.06 오자마자 텃밭일과
    오늘은 애기보는 날이라
    바뻐서 후기 글과 사진을
    이제서야 자세히 봅니다
    역시 사진 작가님이십니다 ㅎ
    사진 찍어주신거 잘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저씨 드릴 음식구입하시는거 보니
    감동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가비야(53/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댓글 안 달아도 전혀 괜찮아요 ㅎ
    오늘은 남편이 무섬마을 가고싶다고 해서 영주 부석사랑 무섬마을 여행하고 집에 가고 있어요
    오늘도 삐삐방 소개했는데 한명 가입할거에요 ㅎ
    함박꽃님 건행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함박꽃(59강동구,운영자) | 작성시간 26.06.06 가비야(53/경기) 어머나 아저씨랑 여행 다녀오시는군요
    회원님 소개도 해주시고~♡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
  • 답댓글 작성자가비야(53/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여성만 가입하는 카페라 했더니 좋아해요 곧 가입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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