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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은파 59 중랑구 작성시간 26.06.12
낭랑한 목소리로
시 낭송 해주신
시인님께
화답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 한편
소개합니다
2007년
제 1회 대한민국
가곡제 콩쿨
가사 부문
최우수상 작품
길에서
김필연 작시
조한흥 작곡
이 길 따라
곧게 가면
그대 있을까
길 섶엔 긴 그림자
말이 없는데
스치는 바람은
꽃잎으로 파닥이며
가슴을 베는데
그대
어디에 어디에
있을까
안개 걷힌 먼 하늘
밤을 지샌 조각달만
덩그마니 떴는데
그대
그곳에 그곳에
있을까
풀꽃 같은 짧은 기억
연보랏빛 꽃잎 하나
가슴에 품고
오늘도
길에서 서성이네
해를 밟으며
달을 밟으며
오늘도
길에서 길에서
서성이네
✨️
어느 날
문득 ~
나에게
남겨진 길이
얼마나 될까
이제 더는
헤매지 않고
머문 길에서
머물다
부르심 받길
원하던 시기에
만난 시라
늘
가슴에 품고 사는
시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함박꽃(59강동구,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사랑하는 이를
가슴 절절히
그리워하는 시
인것 같습니다
좋은 시 한편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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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캐스린(54 성남시) 작성시간 26.06.12 함박꽃님~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