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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움직이자

작성자ㅌ Hㅅr ㄹ6|작성시간25.07.14|조회수73 목록 댓글 0



            살아 움직이자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세상이라는 큰 벽은
            한동안 허물어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 장애물은 마치 허들 레이스처럼
            그 높이가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누군가는 그랬다.
            세상의 벽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이 점차 작아지는 거라고.

            아니다. 동의할 수 없다.
            나는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하려 노력하며
            어제와 다른 내가 되어 간다고 믿는다.

            나는 서서히 자라고 있지만
            내 앞을 가로막은 벽은
            훨씬 빠른 속도로 자라난다는 게 문제다.

            절망과 좌절, 슬픔을 겪어 본 사람은 안다.
            벽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벽앞에서 나의 왜소함을 느낄 때가 문제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라려고 노력하는 것은
            언젠간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무리라면 함께하는 방법이 있다.
            내 힘이 부족하면 옆 사람과 함께
            조금 더 높은 곳으로 향하자.
            작은 나와 네가 함께
            '우리'라는 이름으로 힘차게 벽을 뛰어넘자.

            우리,
            조금씩
            살아 움직이자.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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