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살랑살랑
부는 바람따라
연둣빛 이파리엔
보드라운 솜털이 움트고
톡톡톡
여기 저기에 깨비를 벗고
연분홍 꽃망울 터트리고
자목련은 꽃잎을
활짝 피웁니다.
어디선가 내마음을
흔드는 경쾌한 음악소리에
가벼히 날 맞기고 리듬따라
봄처녀 인냥
살짝 흔들어 봅니다.
아롱 아롱 봄 햇살에
파릇파릇한 초록내음
톡톡 터지는 앙증맞은
봄의 전령사들 틈에서
오늘도 나는
사랑의 휘파람을
멋지게 선물 받았습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해월 이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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