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아니라 전사
아들의 답장을 기다리며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자폐아 아들을 둔 어느 어머니의 아픔과 눈물과 소망이 기록된 책입니다.
간혹 자폐를 정신병으로 보는 이들의 있는데,
자폐는 주변과의 정상적인 교류가 힘들어지는 발달장애입니다.
자폐아는 사람들과 마음을 주고받을 수 없기에 성장하면서 갖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폐아를 둔 부모 역시 힘들고 답답한 일이 한두 가지 일이 아닙니다.
사회에서의 편견과 냉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아들을 학교에 입학시켰더니 또래 아이들이 처음에는 아들을 놀리다가
어느새 집단적으로 괴롭히더랍니다.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학교에 찾아가 아들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타이르고,
다시는 괴롭히지 못하게 야단도 쳐야 했습니다.
자폐아를 둔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싸우는 전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 받고 냉대 받던 장애인들이
이제 사회를 향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버스나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이 필요합니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권,집업을 갖고 살아갈 생존권도 필요합니다.
장애인은 편견과 냉대를 넘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라는
복음성가가 가사가 뇌리를 스칩니다. 문제와 장애와 악조건 속에 있을지라도
일어서서 싸워 이기는 전사가 됩시다.
우리를 전사로 부르신 주님께서 앞장서심을 믿고 나아가면
문제를 극복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늘양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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