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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 ˚ 리어

애매한 실외기 공간에 '이것' 설치하니, 33평이 40평 되더라

작성자ㅌ Hㅅr ㄹ6|작성시간23.01.16|조회수376 목록 댓글 0
도면



위 도면은 리모델링 전 상태의 아파트 도면입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의 30평대이구요..
도면 상에서 아쉬웠던 점은 4가지였는데요.

📌 리모델링 포인트
1. 전체적인 수납공간 부족
2. 거실과 부엌의 경계 모호
3. 주방과 거실 사이 애매한 메인벽
4. 세탁실 공간협소(타워형 세탁기 설치가능 여부)

인테리어 계획

저희 부부는 가구를 많이 들여 놓지 않고 공간을 최대한 넓게 지내기를 원하다보니
집 자체의 디자인과 수납 공간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업체들 상담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견적을 비교해가면서 업체를 추려 나간 끝에
공사일정뿐만 아니라 저희와 의견이 잘 맞는 업체와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리모델링이기도 하고, 금액도 고려한다면 셀프 인테리어도 도전을 했을텐데 공사 기간동안 회사업무들로 인해
셀프 인테리어는 과감히 포기하고 업체와 소통하며 진행하는 턴키 형태로 하게 되었어요.
수전, 조명, 스위치, 환풍기, 벽지, 마루, 욕실타일 등 공간별 컨셉은 저희가 선택&구입하고 나머지 부분은 업체에서
시공 진행을 맡아주셨어요.


업체를 선정하고 리모델링을 시작할 때는 주말마다 꼭 현장을 둘러본 후 궁금한 점은 업체 대표님과 연락하며
문의드렸습니다.
다음 공사일정도 확인 후 구역별 공사에 맞춰서 구입품목들을 체크하고, 사이즈 공유도 드렸어요.
그리고 시간될 때마다 해외에 있는 남편과 틈틈이 구입항목, 예산 등을 통화해가며 정리했던 것 같아요.

공간 배치에 대해서도 논의를 많이 했는데 특히 거실과 주방에서 대면형 주방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 부분이 추가공사가 들어가면서 비용이 상당 들어가는 부분이기도 했구요.
이렇게 정리된 내용들은 인테리어 업체에 수시로 연락하며 의견을 드렸고 인테리어 업체에서도
저희 의견을 잘 수용해주시면서 좋은 방향으로 의견을 많이 주셨던 것 같아요.

업체와 상담할 때는 저희가 원하는 컨셉과 공간 별 취향이 담긴 자료들을 수집해서 파일화해서 전달 드렸어요.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을 알 수 있었고 가구를 배치했을 때 공간에 대한 감도 예상하고요.

오랜 상담 끝에 완성된 도면인 위의 도면이 현재 저희 집 도면과 가장 흡사해요.
디테일한 부분은 살짝 수정되었구요. 원래 도면에서 변경된 부분은 총 3가지인데요.

Concept


기존에 사용해온 가구들이 안방, 작은방은 우드톤, 거실은 아이보리톤이어서 두 색상이 잘 어우러질 화이트,
아이보리 톤으로 컨셉을 잡았고 조명과 곳곳 포인트 소품들도 채도가 높지 않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었습니다.
벽은 페인트 질감의 깔끔한 아이보리 벽지로 했고, 바닥은 아늑한 느낌이 드는 밝은 베이지 톤으로 진행했어요.
이 외 공간별 자세한 사항은 아래 본문에서 설명드릴게요.

그리고 리모델링 도면이 나왔을 때 기존에 사용 중인 가구들의 사진과 사이즈, 구입예정인 품목들 사이즈도 정리해서 업체에 공유했어요.
특히 주방가전 같은경우는 미리 어떤 걸 구입할 지 체크하고 사이즈를 공유해야 했어요.
인덕션, 식세기, 오븐 같은 수납 일체형으로 들어가는 것들은 착오없이 진행해야 하니까요.
타워형 세탁기도 세탁실에 들어갈 수 있는지 사전에 가전 업체에 출장체크를 요청하여 설치 가능 여부도 확인했습니다.

현관

현관은 중문을 설치했어요. 예전에 전세로 거주할 때는 현관에 중문이 없는 집들이다보니 바깥 소음과 겨울에 바람이
들어오는 것 때문에 이사올 집에는 꼭 중문을 설치하고 싶었어요.
곡선패턴 포인트의 깔끔한 디자인의 중문을 선택했는데 내외부가 시원하게 보여지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어요.

타일은 600*600의 아이보리 컬러감에 미세한 패턴들이 섞인 포세린타일로 시공했습니다.
현관이다보니 너무 깨끗한 느낌의 타일보다는 알갱이 입자가 있는 패턴으로 선택했어요.

현관이 협소하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전면거울을 설치하였습니다.

복도

현관에서 들어서면 보이는 작은 방들과 메인욕실 사이의 중앙 복도입니다.
전체적으로 흰 벽이어서 깔끔한 느낌이지만 심심한 느낌이 들어서 언젠가 현관 맞은편에 그림을 걸어두고 싶어서
비워두었어요.
벽지는 엘지 리얼페인팅 화이트이고 바닥은 구정 강마루 아이보리워시 색상입니다. 모든 방문은 영림도어 제품입니다.

안방 화장실을 제외한 모든 도어손잡이는 뽀얀 실버 느낌의 도무스 AL970제품으로 설치했어요.

주방 Before

리모델링 전 모습이에요. 도면상에는 없었던 조리대와 1구 인덕션이 있었어요.
전에 사셨던 분이 한 차례 리모델링을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곳곳에 생활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었고, 전체적으로 칙칙한 느낌이 많이 들었었어요.
오른쪽의 메인 벽도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서 리모델링이 꼭 필요했었습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조리공간을 두어 대면형 주방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방쪽 창가에 조리대 겸 수납장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주방 After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진행하였고 아이보리, 우드톤, 실버톤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게끔 배치했어요.
벽쪽의 가스레인지를 없애고 인덕션만 둔 대면형 구조로 바꾸었어요.
그리고 인덕션 위에 주방후드를 설치했어요.

인덕션 하단에도 수납 공간을 만들어 조리도구와 각종 소스 등 요리할 때 필요한 것들을 넣었어요.

처음 대면형 주방을 접하다보니 인덕션 설치와 조리대 사이즈를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요리할 때 기름, 국물 튀는 범위를 가늠하지 못하다 보니 사이즈 정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인테리어 카페에서 설치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고 대부분 인덕션 들어가는 상판이 최대한 넓은 게 좋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시공할 때 인덕션 들어가는 상판 윗면 사이즈를 초기보다 더 넓혀서 수정했어요.
비용은 좀 더 들었지만 현재는 만족하는 부분이에요.


인덕션 공간 옆에는 식탁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식탁은 일반적인 높이의 의자를 두고 싶어서 인덕션 공간보다는 상판 높이를 낮췄어요.
식탁을 별도로 구입하는 것도 생각했는데 식탁을 새로 두는 것 보다는 일체형 느낌이 좋을 것 같아서
조리공간과 식탁이 바로 이어지게끔 만들었어요.
오히려 식탁을 조리대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서 요리할 때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 곳은 주방의 싱크대 공간이구요. 상부장 하단쪽에 LED 바를 설치하여 은은한 느낌이 들게끔 연출했어요.
주방 티비는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것을 그대로 설치해두었어요.
새 걸로 교체하고 싶었지만 티비 사용을 안 해서 기존제품을 설치만 해두었어요.

전세로 살 때는 매번 물을 구입했는데 싱크대에 정수기를 설치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온수, 정수, 과일세척까지 되니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주방 수납 상단에는 광파 오븐레인지를 두었습니다.
엘지 제품인데 다양한 요리 기능과 세척기능이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엘지 오브제 식기세척기입니다.
다양한 세척기능과 스팀기능 그리고 완료 후 자동 문열림으로 건조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이사 오면서 구입한 냉장고는 엘지 오브제 제품입니다.
냉장고가 툭 튀어나오는 점이 싫어서 3도어로 구입하려했으나 냉장고에 식자재 보관을 많이 하지 않기도 하고
대신 일반 수납 공간을 더 늘리는 방향으로 결정해서 결국 용량 큰 2도어로 구입했어요.
냉장고가 앞으로 더 나오는 점이 아쉬웠지만 요즘 주방 가전도 인테리어를 고려한 외형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전반적으로 크게 거슬리는 점이 없는 것 같아요.

주방가전은 대부분 엘지 오브제 제품으로 구입했구요.
컬러들은 연한베이지 컬러인데 화이트 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색상을 통일하니 화이트 인테리어에도 깔끔하게 매치되는 것 같아요.

수납공간 하단부에는 밥솥을 보관하기 위해 슬라이딩 장으로 짰습니다.
밭솥이 밖에 나와있는 것보다 안에 두는 게 더 깔끔하고 편해서 하단장에 설치했습니다.

저희 집은 부엌에 별도 팬트리가 없다보니 부엌 창가 쪽에 수납장을 새로 짰어요.
수납장 뒷쪽 창문 틈새 청소하기가 약간 까다롭지만 무선청소기 파워를 최대로 해서 청소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이 수납장에는 주로 라면, 통조림, 간식 등 가공식품류, 주방, 욕실용품 같은 저장 제품들을 채워두는데 공간활용에
너무 좋아서 만족해요.

수납장이 없었다면 아마 별도 선반이나 서랍장을 구입 했을 것 같은데 확실히 수납장을 만드니 깔끔하고 좋아요.
수납장 위에는 커피머신과 차, 음료제품들을 두었구요.
커피 내릴 때 음악 들으며 창밖 풍경도 보고 두뇌 휴식하기에 좋은 저희 집 힐링 스팟이에요.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을 어떻게 해볼지 고민해보았던 모습이에요.

거실 Before

공사 전 거실 모습입니다.
거실에는 이미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었고 왼쪽 창가쪽에는 실외기 공간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왼쪽의 벽과 벽 사이에 실외기 공간과 창문이 있었는데 이쪽 공간이 작고 애매하게 빠져있어 앞에 소파를 두게 되면
버리는 공간으로 될 것 같았어요.

이 공간을 어떻게 하는 지가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주방과 거실 사이 메인벽은 관리사무소와 확인 끝에 철거 가능한 부분이어서 선반형 벽으로 다시 제작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모서리는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기로 했어요.
그리고 실외기쪽 공간에 가벽을 설치하여 별도 수납 겸 창고로 사용하게끔 변경했어요.

거실 After

리모델링 후 거실 모습이에요.
메인벽장을 소형 선반장으로 만들었고 실외기와 창문이 있던 곳에 가벽을 만든 후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어요.
소파와 테이블은 기존에 사용했던 가구들인데 리모델링한 집에도 잘 어울리는듯 해요.

소파에서 바라본 티비쪽 모습입니다.
티비장은 신혼 때 구입했던 한샘 티비장이구요. 옆에는 공기청정기를 두었습니다.

소파와 티비 사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두어 아늑함을 더했어요.

기존의 거실 메인벽은 철거하고 선반현 벽으로 만들었습니다.
모서리는 라운딩 형태로 처리했구요.
곡선형태의 부드러운 느낌이 집의 전체적인 느낌을 아늑하고 포근하게 보여주는 듯 해요.
거실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메인벽의 허스탈 조명은 밤에 하나만 켜 두어도 무드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줘요.

선반에 꾸미는 재미도 있어서 가끔 온, 오프라인에서 예쁜 소품들이 보이면 구입해서 이곳 선반에 배치해보곤 합니다.

자라홈에서 구입한 화병과 오자크래프트의 소품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같이 진열해 보았어요.

가벽 쪽 문을 열면 실외기 공간이 보입니다.
가벽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실외기와 창이 그대로 보여졌을 거에요.
거실에서 이 공간을 별도로 만든 게 정말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해요.
이 공간에는 청소기와 청소 도구들, 분리수거함, 운동도구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수납해두었어요.

그리고 이 공간을 만들면서 소방공사 설치도 추가로 진행했어요.
가벽을 만들 때 설치방식에 따라 소방부분 확인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서 확인 후 추가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은 대면형 주방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이어서 만족해요.

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의 작은 곳들을 계절감에 맞춰 바꿔가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구입하거나 참고하여 직접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집에도 생동감을 주는 느낌이 들어서 저도 기운이 나는 듯 해요.

평일에는 퇴근 후 집에서 거의 늘어져 있지만 주말에는 집안정리를 하면서 가끔 이것저것 만들어 보기도 하고
대체로 집을 꾸미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연말이다보니 주말에도 더욱 바쁜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오너먼트에 벨벳 리본을 장식해보기도 했답니다.

세탁실

리모델링 할 때 잘 했던 부분 중 하나인 세탁실 문 여는 방향이에요.
기존에는 안쪽으로 여는 형태였는데 바깥으로 여는 형태로 변경했더니
문을 열 때 세탁기 문과 부딪힐 일이 없어져서 잘 결정한 부분인 것 같아요.

세탁기는 신혼 때부터 사용했던 건데 조만간 세탁기와 건조기 타워형으로 변경할 예정이에요.
세탁실 공간이 워낙 협소하다보니 리모델링 전 사전에 가전업체에 출장요청드려서 설치 가능여부를 체크 받았어요.

추후 타워형 세탁기 설치를 위해 기존 수도꼭지를 제거하고 슬림한 수도꼭지를 교체하였습니다.

안방 Before

도면상에는 없었던 붙박이장이 있었는데 올드한 느낌이 들어서 과감히 교체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리고 왼쪽은 베란다와 창고가 있는공간입니다.

안방 After

기존 붙박이장을 교체하고 침대를 어떻게 배치할 지 고민이 많았어요.
전에 사셨던 분은 베란다 창가를 등지고 침대를 두셨는데, 저는 침대헤드를 붙박이장쪽으로 놓되 붙박이장 공간과
분리했어요. 별도의 드레스룸이 있지만 협소하다보니 붙박이장 공간을 별도로 두고 싶었어요.

그래서 붙박이장 앞쪽에 가벽을 두고 침대를 배치했어요.
가벽이 전체 목작업으로 진행되면 방이 좁아 보이고 답답할 것 같아서 윗면은 유리로 하였고
천장에 간접조명을 설치했어요.

측면에서 본 유리 부분입니다.
유리를 기준으로 안쪽 양쪽 공간에 led 바를 설치하였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 느낌이 좋아요.

유리 쪽 공사할 때 커튼 박스 공간과 구성하는 것도 고민을 했었던 것 같은데 커튼박스 테두리와 비슷한 느낌의
프레임으로 짜서 이질감 없이 만들었어요.

협탁 위에는 겨울 느낌의 마블 액자와 오리엔탈 풍의 스탠드를 놓아주었어요.
네이비 컬러의 스탠드 쉐이드가 원목 가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르그랑 아테오 콘센트를 설치했습니다.
스탠드와 휴대폰 충전선을 꽂을 수 있는 콘센트여서 편리해요.
가벽 쪽 유리 간접조명 스위치도 이 곳에 설정하여 잠들기 전 바로 끄고 잘 수 있도록 했어요.

안방 커튼은 세미암막커튼으로 설치했습니다.
암막커튼도 고려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약간의 햇빛이 들어오면 기분 좋게 기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은은하게 비치는 느낌이 좋아요.

침대 뒷편 붙박이장 공간이에요.
기존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화이트 붙박이장으로 새로 짰어요.
그리고 손잡이는 자라홈의 입체느낌의 골드빛 손잡이를 달아주었어요.
그리고 벽면에는 매일 착장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신거울을 부착했어요.
이동식 거울을 구입하려다 아예 벽면에 부착형으로 시공했는데 자리차지 없이 깔끔해서 좋아요.

화장대

화장대 공간입니다.
화장대는 조명, 실리콘처리같은 부분 수리만 하였고 최대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안방의 가구들이 원목톤이다보니 화장대의 내추럴한 느낌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기존 그대로 유지했어요.

화장대의 대리석 상판 느낌 자체의 느낌이 멋스럽기도 했고 수납 공간도 깔끔해서 부분 수리만 진행하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드레스룸


화장대 옆쪽은 기존에 있던 드레스룸 공간입니다. 그리고 뒷편에는 안방 화장실이 있어요.

기존에 있던 드레스룸의 행거는 그대로 사용중이에요.
그리고 구석에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를 두었어요.
추후에는 스팀다리미 공간에 스타일러를 둘 생각입니다.현재 리모델링 후 1년 차가 되었네요.
지어진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아파트지만 내부 곳곳에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리모델링 기간 동안 남편은 해외에 있다 보니 온전히 저 혼자 모든 걸 진행하게 돼서 부담감이 컸는데 그래도 시작부터
끝까지 잘 마무리되어서 너무 만족해요. 그럼 저희 리모델링 과정을 함께 보실까요?

마치며

오늘의집 집들이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저도 잊고 있었던 저희 집의 매력을 다시 알게 된 기분이었어요.
앞으로 다양하게 바뀌어질 저희 집 기대해주세요~
미흡하지만 종종 저만의 스타일링을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할게요 :)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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