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찌낚시에는 반유동 채비법과 전유동 채비법으로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은 반유동 채비법부터 배우게됩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서 반유동 채비의 기본원리와 채비의 구성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A. 반유동 채비
위 그림의 채비는 감성돔 전용 채비입니다.
낚시대는 대상어종에 따라 사용하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낚시대의 종류는 크게 두종류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이드 낚시대"와 "인터라인 낚시대"가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는 가이드낚시대를 표현했습니다. 대부분 가이드 낚시대를 사용합니다.
저 역시 가이드낚시대를 사용하지만 때론 인터라인 낚시대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감성돔 낚시에선 주로 1호대 혹은 0.8호대를 사용합니다.
채비에 나와 있는 부속품을 소개합니다.
* 구멍찌
구멍찌는 종류가 수천종류가 있습니다. 생긴 모양도 기울어진 기울찌, 수중지 전자찌(야간 사용)등이 있습니다.
또한 부력에 따라 000호에서 7~8호까지 있습니다.
잔존부력 또한 제조사마다 다릅니다.
상황에 따라 맞는 찌를 선택해야 합니다.
* 수중찌
사진의 수중찌는 황동재질인데 주로 "순간수중"이라고 합니다.
수중찌의 종류는 구멍찌 만큼이나 종류가 다양합니다.
* 반원구슬(반달구슬)
사진과 같이 플래스틱재질로 물위에 드는 성질로 찌에 부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색갈은 빨간색, 형광색, 흰색 등.. 있습니다.
보이는 구멍 사이로 낚시줄(원줄)을 넣습니다.
* 면사매듭
원터치 면사매듭입니다.
채비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면사매듭입니다.
직접 매듭을 할 필요없이 매듭이되어있는 제품을 판매하는 제품입니다만, 면사매듭도 자신이 직접 매듭을 해야 안전 합니다.
급할 때 외엔 권장하지않습니다.
실제 크기입니다. 아래의 보이는 핑크색 실타래를 풀어서 낚시줄에 자신이 매듭을 하여 사용 합니다.
* 면사매듭법
* 쿠션고무
쿠션고무는 원줄에 끼우는 것으로 캐스팅 할때 구멍찌와 수중치의 부딪침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장비입니다.
쿠션고무는 부력이 없어 찌의 잔존부력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쿠션고무는 "O"형과 "V"형 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V"형 입니다.
"O"은 구멍찌와 수중찌 사이에 장착하고, "V"형은 도래 바로 위에 장착합니다.
* 좁쌀 봉돌(조개봉돌)
위의 사진과 같이 조개 모양으로 생겨서 조개 혹은 좁쌀봉돌이라 합니다.
구멍찌의 잔존 부력을 없애서 예민한 채비를 하기 위하여 봉돌을 장착합니다.
좁쌀봉돌은 가격은 싸고 장착하기 쉽지만, 장착한 후 재사용이 불가능하며, 제거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목줄에 작은 스크래치를 주기도 합니다.
잔존부력에 맞춰 사용할수 있도록 G1 ~ G7 , B ~ 4B, 0.5 ~ 3.0 까지 있습니다.
* 원터치 봉돌
원터치 봉돌은 좁쌀봉돌과 사용은 똑 같이 합니다.
장착과 제거가 자유롭고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원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잔존부력에 맞춰 사용할수 있도록 G1 ~ G7 , B ~ 4B, 0.5 ~ 3.0 까지 있습니다.
요즘은 "G" 라는 기호가 일본식(간다마)의 이니셜 이라하여 "K" (KOREA)로 표기하는 상품이 늘고 있습니다.
***** 이제 반유동 채비의 구성에 대해서는 끝났습니다.
반유동 채비의 운용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반유동 채비란 정해져있는 수심권만 공략하는 채비입니다.
공략 대상어가 있는곳이 바닥권 수심이 10m라면 채비의 수심을 10m에 맞춰 낚시를 하는 채비법입니다.
반유동채비를 사용하면 자신이 설정한 수심층만 공략하게 됨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낚시를 할수 있습니다.
릴은 대부분 2500번 혹은 3000번 정도를 사용합니다.
낚시대의 길이는 530Cm 입니다. 만약 대형 릴을 사용하게 되면 새벽부터 종일 낚시를 하는 사람이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최대한 가벼운 채비로 또 가장 약한 채비로 감성돔과의 사투를 벌이면 손맛도 극대화하고 감성돔에게도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는 것입니다.
원줄은 2.0호 ~ 3.0호를 사용하고 목줄은 1.2 ~ 2.0호가 적당하고 목줄의 길이는 3.5m ~ 5m 정도를 사용합니다.
목줄은 원줄보다 작은 호수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밑걸림이 있을 경우 목줄만 터트려 채비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 입니다.
때론 "천조법" 이란 채비를 구사하는데 목줄의 길이를 10m 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천조법 채비는 낚시를 오래한 분들도 사용하기 어려워 하는 채비법 입니다.
천조법에 대한 질문이 있을경우 천조법 채비 운용에 대하여 따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감성돔은 조류의 흐름이 적당하고 갯바위에 파도가 부서져 포말이 생기고 낚시하고 있는 포인트에 수중여(물속 암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에 서식합니다.
감성돔은 바닥권에 있으므로 바닥까지 미끼를 내려야 입질의 확률이 높습니다.
수심이 10m라면 위의 그림(반유동채비)에서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의 길이를 10m로 맞추는 겁니다.
면사매듭은 유동적(원줄에서 위, 아래로 움직임)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심을 맞출수 있습니다.
수심의 정확도는 그날의 조과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수심은 1cm까지도 맞출 수 있습니다. 허나 채비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조류를 타고 흐르기때문에
포인트 반경의 수심이 다르기에 기본 수심을 맞추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반유동 채비의 원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찌 낚시의 개념은 대상어가 입질을 할때 신호가 찌에 전달되는 원리 입니다.
대상어가 입질을 할때 이물감을 최대한 덜 느끼게 해주는 것이 관건 입니다.
대상어가 이물감을 덜 느끼게 하려면 채비에 걸리는 부하와 저항을 줄여주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찌부력을 제로 "O"에 가깝게 맞춰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수중찌의 잔존부력을 최대한 없애야 하는 것 입니다.
수중찌가 개발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봉돌(납)을 달아 부력을 상쇄시켰지만 현재는 조류타는 기능을 갖춘
수중찌가 봉돌의 역활을 하여 조류를 타고 대상어를 찾고 있습니다.
반유동채비는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의 거리가 공략 수심이 됩니다.
사진과 같이 부력과 침력이 서로 팽팽한 상태에서 대상어가 미끼를 물어 줄을 잡아 당기면 찌가 수면 아래로 잠기게됩니다.
여기서 면사매듭과 반원(반달)구슬의 역활이 매우 큰데요, 면사매듭과 반원(반달)구슬이 찌를 누르고 수면아래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멍찌가 잠기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여기에 반원구슬이 없다면 대상어가 줄을 당길때 면사매듭은 구멍찌를 그냥 통과 하면서 구멍찌에는 아무런 움직임도
나타나지 않게되어 어신 파악이 되지 않게 됩니다.
면사매듭이 없어도 위와 같은 현상이 있게됩니다.
그래서 반유동 채비는 면사매듭 → 반원(반달)구슬 → 구멍찌 → 수중찌 순으로 채비를 하는것이 기본이라 하겠습니다.
수심 10m권의 수심은 면사매듭에서 바늘까지 10m로 조절해야겠죠.
10m를 맞추는 방법은 낚시대의 길이는 5.3m 입니다.
초리대 끝에서 릴까지의 거리는 대략 5.0m 입니다.
면사매듭이 릴의 풀리는 끝에 있고 목줄을 당겨 바늘을 릴까지 당겨오면 10m에 맞춰진 겁니다.
- 입질이 들어 오거나 미끼 확인을 위하여 채비를 걷어 들일 때 챔질을 한후
밑걸림 방지를 위해서 낚시대를 들어서 릴링을 해야합니다.
- 미끼가 제대로 잘 달려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찌에서 시선을 떼지않고 감시하며 부지런히 낚시를 해야합니다.
- 출조 전 바다의 날씨와 물때 그리고 조황을 잘 체크하여 출조하면 즐겁고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 준비물에는 안전장비가 최우선입니다.
구명조끼와 물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