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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원칙을 넘어서(박찬부 옮김)」 번역 비판 - 섹션 1

작성자이덕하|작성시간06.08.13|조회수402 목록 댓글 0
「쾌락 원리를 넘어서」의 섹션 1의 초벌 번역을 마쳤습니다

「쾌락 원리를 넘어서」의 섹션 1의 초벌 번역을 마쳤습니다.

초벌 번역은 http://cafe.daum.net/Psychoanalyse <추천 번역> 자료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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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원칙을 넘어서(박찬부 옮김), 『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 윤희기·박찬부 옮김, 열린책들, 2003.

“이 책의 번역 대본으로는 The Hogarth Press and the Institute of Psycho-Analysis에서 펴낸 『표준판 전집The Standard Edition of the Complete Psychological Works of Sigmund Freud』을 이용했다. - 박찬부”

 

독일어판 : Jenseits des Lustprinzips, Gesammelte Werke(독일어판 프로이트 전집), 13권』, Sigmund Freud, S. Fischer Verlag.

 

영역판 : Beyond the Pleasure Principle, The Standard Edition of the Complete Psychological Works of Sigmund Freud, 18권』, James Strachey 편집, The Hogarth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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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269쪽 : 그러한 진로를 우리의 연구 주제인 정신 과정의 고려 속에서 논한다는 것은 우리는 우리의 작업 속에 <경제적> 관점을 도입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번역 수정 : 만약 우리가 연구하는 정신적 과정을 이런 진행을 고려하면서 고찰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작업[연구]에 경제적 관점을 도입하는 것이다.

 

독일어판 3쪽 : Wenn wir die von uns studierten seelischen Prozesse mit Rücksicht auf diesen Ablauf betrachten, führen wir den ökonomischen Gesichtspunkt in unsere Arbeit ein.

 

영역판 7 : In taking that course into account in our consideration of the mental processes which are the subject of our study, we are introducing an economic point of view into our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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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269쪽 : 쾌락 원칙의 가설과 관련하여 우리가 어느 정도로 어떤 특정한, 역사적으로 확립된 철학 체계를 섭렵했는지 혹은 도입했는지를 물어보는 것은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번역 수정 : 여기서 우리가 쾌락 원리를 정초Aufstellung(hypothesis)함에 있어 역사적으로 확립된 특정 철학체계에 어느 정도로 근접해 있는지 또는 그 철학 체계를 어느 정도로 [우리의 이론에] 병합했는지를 묻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독일어판 3쪽 : Es hat dabei für uns kein Interesse, zu untersuchen, inwieweit wir uns mit der Aufstellung des Lustprinzips einem bestimmten, historisch festgelegten, philosophischen System angenähert oder angeschlossen haben.

 

영역판 7쪽 : It is of no concern to us in this connection to enquire how far, with this hypothesis of the pleasure principle, we have approached or adopted any particular, historically established, philosophical system.

 

a.       영역판에서는 Aufstellunghypothesis로 번역했다.

b.      angenähert(approached)섭렵했는지가 아니라 근접해 있는지로 번역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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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271쪽 : 페히너의 진술은 1873년에 출간된 『조직체의 창조와 발생학에 나타나는 몇 가지 관념Einige Ideen zur Schöpfungs- und Entwicklungsgeschichte der Organismen(1873)이라는 작은 책자 속에 포함되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번역 수정 : 페히너의 의견 표명은 그의 소책자 『유기체의 창조사와 진화사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Einige Ideen zur Schöpfungs- und Entwicklungsgeschichte der Organismen(1873, 6, 보론, 94)에 포함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a.       이 소책자의 제목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창조론과 진화론을 대립시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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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273쪽 : 만약 우리가 지금 어떤 환경이 쾌락 원칙의 작동을 막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로 돌아온다면, 우리는 다시 한 번 안전하고 잘 다져진 기반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고, 또한 해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분석 경험의 풍부한 자금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수정 : 이제 어떤 상황이 쾌락원리가 관철되는 것을 수포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로 관심을 돌린다면 우리는 다시 안전하고 잘 알려진 지반에 들어서는 것이며 우리의 분석 경험으로부터 풍부하게 답을 이끌어낼 수 있다.

 

a.       원문에는 Umstände, 독일어판 6(circumstances, 영역판 10)라는 단어가 쓰였다. 이것은 환경이 아니라 상황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주체와 환경을 나누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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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의 근본 개념』, 273쪽 : 그러나 현실 원칙이 쾌락 원칙을 대치하는 것은 소수의 불쾌한 경험에만 적용되는 것이지 결코 많은 경우에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번역 수정 : 그러나 쾌락원리가 현실원리에 의해 교체된다는 사실은 불쾌한 경험 중 적은 부분만 설명해주며 가장 강렬한 경험은 설명해 주지 못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a.       intensivsten, 독일어판 6(most intense, 영역판 10)많은 경우에가 아니라 가장 강렬한으로 번역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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