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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에서 온 편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승환 선교사입니다

작성자taesungkim|작성시간12.06.12|조회수157 목록 댓글 0

남아프리카 공화국 음샤쟈 교회 건축 중

 

-- 전통적인 흑인 지역 -- 이승환 선교사

 

                                                                                                         2012. 6월 봉헌 예정

 

이승환 선교사님이 보내온 선교 소식입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남아공의 유명한 국립공원인 쿠루거 네셔널 파크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흑인동네 음샤쟈 지역에 교회 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저는 집을 떠나 임시거처를 임대해서 머물면서 건축 중입니다.

 

5월 말, 늦어도 6월 초순에는 봉헌을 하고자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요즘 저는 슈퍼맨, 아니 완전 공사판 10??? 몸은 힘들지만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조그마한 달란트(?)를 주셔서, 목수가 되어서 지붕 구조물을 만들기도 하며, 때로는 빌더가 되어서 직접 세멘을 이용해, 일꾼들 틈에서 건물의 벽을 올리기도 하고, 조만간 화장실 상하수도 공사도 해야 합니다. 유리를 잘라 붙여야하고, 창문에 방범용 철근을 용접도... 일꾼들을 시킨 일들이 만족치 못하면 직접....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중에는 완전 공사판... 10장 입니다.

 

 

교회전면 모습, 곧 지붕 올리는 공사를 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일꾼들을 지시하면서 일을 진행해야합니다. 제법 높이가 높기에 안전사고 나지 않게 기도부탁 드립니다.

 

 

음샤쟈 교회가 점점 모습을 갖춰갑니다. 타워를 올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공사기간이 좀 늦어졌네요.. 타워를 조금만 더 올리는 될듯합니다.

 

 

주말이 되면 저는 슬슬 옷을 갈아입고, 변신(?)을 합니다. 공사판 10장에서 목회자이자 선교사로 하하. 공사 중인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6월에 다 지어 하나님께 봉헌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남아공 이승환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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