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참으로 미묘한 것입니다.
마음 한 번 잘 못 잡으면 인생 일생이 흔들리게 되고,
마음 한 번 바로 세우기만 하면 그 인생이 귀히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푸르면 정이 솟아난다고 합니다.
한문을 보면 심방 변에 푸를 청자를 붙여서 정이라는 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근심이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우리의 마음을 바로 하는 길은 예수님께 나아가는 일입니다.
일본의 정신의학자가 쓴 책에 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시던 교수가 학생들에게 자기 치료 경험담을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어느 환자가 이 나다 박사의 집으로 찾아와 치료를 받기를 청하여
진찰을 해주고 약은 내일 병원에서 주겠다고 하니까 환자는 지금 곧 약을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환자에게 필요한 약이 집에는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심하던 의사가
마침 자기 앞에 놓여 있는 카스텔라를 조금씩 떼어서 환약처럼 만들고
환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3개씩 3일분을 약 종이에 싸서 주면서
"이 약은 하루에 세개씩 3일분이니까 잘 복용하십시오. 만약 한 번에 두개씩
먹는다던가 하면 안 됩니다. 아주 약효가 빠르고 정확한 것이니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로 위험합니다." 이 말에 환자는 좋아하면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이 환자는 꽃다발과 선물을 들고 이 나다 박사를 찾아와
"선생님 덕택에 완전히 병이 나았습니다."하면 선물을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듣던 학생들은 왜 저 교수가 이런 황당한 농담을 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뒷날 의사가 되어서야 환자를 고치는 일에
마음을 무시하고는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낙심, 근심, 고독, 우울증, 불만 등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이제 이런 것들로부터 해방이 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다 예수 앞으로 나오십시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이 평안을 얻는 마음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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