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김진희
언제나 뒤돌아서면 그립고
눈 감으면
그 모습이 떠오르니
스쳐 지나가는 아픈 시간들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렇게도 고달프고 힘들어하시던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네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손등의 주름살로 뒤덮고
거북이 등처럼 손바닥은 딱딱한 굳은살로 변해있네
세월의 숨과 쉼은 어머니와 함께
허리를 굽게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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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김진희
언제나 뒤돌아서면 그립고
눈 감으면
그 모습이 떠오르니
스쳐 지나가는 아픈 시간들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렇게도 고달프고 힘들어하시던
어머니의 마음을 이제야 알게 되네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손등의 주름살로 뒤덮고
거북이 등처럼 손바닥은 딱딱한 굳은살로 변해있네
세월의 숨과 쉼은 어머니와 함께
허리를 굽게 만들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