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지다] ☞ 찢어지다 / 슬퍼지다 / 고와지다 / 깨끗해지다 / 붉어졌다

작성자조재영|작성시간07.12.06|조회수402 목록 댓글 0

지다4

 

1.어떤 현상이나 상태가 이루어지다.


예) 나무 아래에 그늘이 지다/서산에 노을이 지다/남부 지방에 가뭄이 지다/치마에 주름이 지다/커피를 쏟아서 옷에 얼룩이 졌다./그 상처는 아직도 얼굴에 동전만 한 흉이 져서 남아 있다.

 

2. (…과) …이(…과) …을‘…과’가 나타나지 않을 때는 여럿임을 뜻하는 말이 주어로 온다 어떤 좋지 아니한 관계가 되다.

 

예) 돈 문제로 친구와 척이 졌다./나와 무슨 원수가 졌다고 이렇게 못살게 구는가?친구와 나는 사소한 문제로 척이 지고 말았다.동료와 원수를 관계가 되다.우리들은 이성 문제로 척을 지게 되었다. 

 

3. 동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남의 힘에 의하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을 나타내는 말.

 

예) 옷이 찢어지다/끈이 풀어지다/새로운 말이 만들어지다.

 

4.동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앞말이 뜻하는 대로 하게 됨을 나타내는 말.

 

예) 그 사람의 말이 사실인 것처럼 믿어진다./나는 왠지 그 휘파람 소리가 무척 야비하게 느껴졌다.≪오정희, 불의 강≫

 

5. 형용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로 됨을 나타내는 말.

예) 마음이 슬퍼지다/얼굴이 고와지다/방이 깨끗해지다/술을 한 잔 마셨더니 얼굴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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