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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침해에 맞선 2030

작성자녹림처사|작성시간26.06.08|조회수19 목록 댓글 0

 참정권 침해에 맞선 2030 

 

6·3 지방선거의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참정권 침해에 항의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어요

지난 3일 밤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소에서 시작된 집회는

투표함이 이송된 올림픽공원 개표소로 장소를 옮겨 계속되고 있지요

 

이번 집회는 20~30대 청년들이 주도하고 있어요

이들은 선관위 잘못으로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 참정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고 있지요

모든 유권자가 동등한 투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재선거’ 구호를 외치지만 이들은 부정선거 음모론과 분명한 선을 그었어요

‘재선거 이외 정치 구호 금지’를 내걸고, 정치색이 드러나는 피켓,

시위 도구 사용도 금지했지요

 

일부 참가자가 과격한 행동을 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다고 하지요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의 기본 권리가 이렇게 침해당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더 많은 권리가 당연하게 무시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나왔다”고 했어요

이번 사태를 초래한 선관위는 물론, 정치권을 포함한 모든 기성세대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요

 

일부 인사들이 집회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지만

참가자들에 의해 번번이 제동이 걸리고 있어요

일부 강경파를 중심으로 “청와대로 진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청년들은 “가면 안 된다”고 막았지요

유튜버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된 구호를 외치려다

제지당하기도 했어요

‘윤 어게인’ 세력도 나타났지만

청년들은 “(정파적 인물과) 섞이지 말자”고 했지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집회에 적극 협조하고 있어요

그는 당 내부의 사퇴 요구를 거부하며

“제 거취를 말씀 하시는 분은 (집회가 열리는) 올림픽공원에 나가보시라”고 했지요

청년들의 ‘참정권 항의’를 자신의 정치 생명 연장에 활용하고 있어요

 

친민주당 유튜버는 보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를 겨냥해

“전두환 식으로 온라인에서 탱크로 밀어버려야 한다”고 했지요

이 채널 출연자는 2030 세대를 향해 “몽둥이를 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설득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한다”고 했어요

막말에 가까운 폭언이었지만 스타벅스 ‘탱크데이’ 문구에 격분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아무 대응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지요

 

‘투표도 못 하는 나라’에 대한 청년들의 분노에

투표지 부족 사태의 본질이 담겨 있어요

국정조사, 특검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과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고,

해체에 가까운 선관위 개편을 통해 선거 시스템을 고쳐야 하지요

여야는 청년들의 항의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부터 버려야 하지요

 

 

-* 언제나 변함없는 조동렬(一松) *-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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