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에서는 할 일이 많다. 일단 여기서 터프한 누님 에렌을 동료로 할 수 있다. 능력치는 굉장히 좋지만 도끼를 주로 쓰는지라 후반부로 갈수록 삑살을 많이 낸다.(원판에서. 개조롬에서는 어떤지 모름..)
이쪽으로 가면 성왕전에 갈 수 있다.
성왕전 안에서는 하리드를 만날 수 있다. 로사에서 손꼽히는 초에이스 케릭이지만, 비주얼이 비호감이라 본인은 그냥 얼굴만 보고 나갔다. 성왕전은 나중에 또 올 일이 있게 된다.
여기는 천문학자 요하네스의 집. 스토리상 상당히 중요한 곳.
요하네스의 동생 안나. 이 친구에게 아비스에 관한 것을 들려달라고 하면...
2층에서 요하네스가 내려와 아비스게이트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이걸 봐야만 4마귀족과 관련된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지하에는 창고가 있으니 쓸모는 없고 팔기엔 아까운 아이템이 있다면 넣어두자.
본격적인 이벤트를 위해 무기점에 들어가자.
야마스까지 상품을 옮기는 일을 도와달라는 아저씨. 대가는 무려 1000오람이다. 콜~~
야마스로 가는 길. hp가 200이 넘어가면 도적 대신 몬스터가 나온다. 도적들을 물리치면서 야마스로 가도 상관 없지만,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입고 있는 방어구를 다 해제하고 전투에 임하자.
도적을 한대라도 때려서는 절대 안 된다. 무조건 방어다!
주인공 일행의 굴욕...
도적의 소굴에 잡혀온 주인공 일행. "비싸게 팔리겠군."
꼬붕 중 하나의 도움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꼬붕의 정체는 키드란트를 떠난 니나의 애인 폴. 여자가 팔려가는 건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그럼 워드와 알베르트는 괜찮다는 거냐??)
그냥 나가도 되지만, 방금 전 굴욕을 되갚아주기로 한 주인공 일행. 방에 들어가면 도적들이 우글거리니 여기 보이는 계단으로 바로 내려가도록 하자.
1000오람을 줄 테니까 봐달라고 하는 두목. 계속 거부하면 금액이 3000오람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그것마저 거절하면 전투개시! 빨간 녀석이 본체고 나머지는 다 떨거지들. 본체를 죽이기 전에는 아무리 떨거지들을 죽여도 다음 턴에 계속 보충된다. 초반부에 상대하기에는 굉장히 까다로운 놈이니 그냥 돈만 받고 봐주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고블린소드가 있다! 음하하하! 파이널스트라이크 작렬! 도적 5명 단박에 시원하게 사망~~
두목 뒤에 있던 상자에는 2000오람이 들어있다. 이제 도적들이 다 없어졌으니 다른 방도 다니면서 돈을 챙기도록 하자.
도적소굴에서 나가면 폴이 동료에서 빠진다. 이후 키드란트 니나네 집에서 폴을 또 동료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