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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한국업소

[스크랩] [호치민]조이너스가 되는 질 좋고 저렴한 호텔, 녹안.(구.트윈타이거호텔

작성자써니킴|작성시간09.05.28|조회수869 목록 댓글 0

 호치민의 호텔비가 너무 비싸다. 해서 이구동성으로 싸고 좋은 곳이 어디냐?

호치민의 호텔 이용에 있어... 여느나라나 형편은 마찬가지지만 베트남은 유별나게

조이너스가 아예 안되는 곳이 많고 되드라도 조이너스 차지가 장난이 아니다.

해서 이구동성으로 조이너스가 되는 괜찮은 호텔이 어디나?

 

있는가? 있다. 바로 한때 트윈타이거란 이름으로 교민사회에서 인정을 받았던 호텔 녹안이다.

녹안호텔은 교민사회의 중심이라 할 수가 있는 타이반롱 도로에 있어서 교통편은 물론

낮의 여기시간 활용과 질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안고 있다.

더욱이 주인장께서 뭔 맘(?)을 먹었는지 엄청난 돈을 들여서 대대적인 수리를 했다.

해서 넓고 깨끗한 호텔로 한걸음 더 진보되었다.

녹안호텔은 흔히 말하는 미니호텔이 아니다. 2성이다.

그러나 규모나 시스템만은 3성에 가까운 호텔이다.

 

무엇보다의 장점. 한국인이 사장이기에 종업원들이 간단한 한국말을 하기에 의사 통화에도

지치지 않고 한국말만으로도 예약을 비롯한 제반 서비스를 받는데 전혀 하자가 없다.

그리고 조이너스가 된다는 것도 이 호텔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장점이 된다.

 

단점도 있다. 3성에 가까우면서도 2성이라는 것,

조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성호텔이면서도 미니호텔급에 해당되는

저렴한 요금을 받고 있다는 것, 한국인이 늘 상주하고 있음으로 언제라도 한국말로 안내를 받고

정보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 이런 것을 단점이라고 해야 하나...^^...?

 

 

사진으로 먼저 녹안 호텔(NHOC ANH)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트윈타이거란 이름으로 더 유명했던 녹안호텔의 전경

 

 한국식당의 밀집지역인 타이반롱 701-801-901번지. 원래는 한 개의 번지를 써야하지만

3필지를 이용하여 호텔이 들어선지라 세 개의 번지를 쓰고 있다. 그만치 크다는 이야기다.

 

안으로 들어서면 리셉션이 있는 로비가 나타난다. 넓다. 시원하다. 미니호텔이나

웬간한 2성은 당연하고 3성호텔과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넓이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리셉션이다. 두손을 모으고 미소를 꽝~ 때리고 계신 분이 이 호텔의 주인장되신다.

늘 웃음이 많으시다는 평가를 고객으로부터 받고 있다고 한다.

물론 카운터의 아가씨도 간단한 한국말...? 걱정마시라. 된다. 

 

 리셉션 앞 좌측에 있는 로비공간. 푹신한 소파로 된 휴식공간이다.

 

 우측에 있는 로비. 인터넷이 설치되어져 있는 컴퓨터와 간단한 음료를 드시라고

탁상이 마련되어져 있다. 컴퓨터에 한글이 지원되느냐구?  그것은 당근이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로비가 상당히 넓다. 이 공간에 뭘 해도 되겠다는 아깝다는 마음이 들 정도다.

 

호텔에 설치되어져 있는 WiPi.... 그러니까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모든 객실에서의 이용은 물론 로비와 밖의 계단에서도 신호가 잡히니... 거 쓸만하다는 생각이다.

 

 마치 거울처럼 깨끗하고도 정갈한 승강기.

 

 조식에 제공되는 식당. 물론 한국호텔답게 한식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것이 무엇인가?

고객이 원할 시에 사용할 수가 있는 개인 금고가 되시겠다. 아예 벽에 붙박이를 해놓아서 안전하다.

객실에는 안전금고가 없느냐고? 있다. 그러나 모든 룸에 있는 것은 아니기에 이렇게 손님의 귀중품

보관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집단 금고를 설치했다는 주인장의 말씀이다. 

 

 슈페리어 1 룸.

 

 이렇게 간단한 비품들이 있다. TV. 미니냉장고. 의자. 그리고 슬리퍼도 있고 옷장도 있다.

 

 모든 객실에는 이와 같은 미니냉장고가 있어 수시로 시원한 주류와 음료를 드실 수가 있으며

밖에서 구입한 과일이나 그 외의 무엇을 넣었다가 시원해진 뒤에 드실 수가 있다.

물론 이 안에 기본적으로 세팅되어져 있는 것은 무료가 아니다.

 

 욕탕이 있고 냉.온수기 샤워기가 있는 화장실... 이 정도면 훌륭하잖는가?

 

 더블 디럭스 룸이다.

 

 수동식 비데가 설치되어져 있는... 화장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더블 디럭스 룸. 역시 앞쪽이나 뒷쪽이냐에 따라 타입이 달라지고 있다. 그러나 룸의 사양은 똑 같다.

 

 개인용 안전금고도 있고

 

 화장실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또 욕조가 예쁘게 생겼다.

 

 슈퍼 디럭스 소파룸이다. 디럭스 급으로 가장 좋은 룸 되시겠다.

한국의 유명한 가수가 이 방에서 묵었었단다.

 

 화장실 이시다. 

 

 트윈베드 디럭스 룸이다.

 

싱글용 베드 두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셔서 짐작가듯이 더블용 베드가 두개이다.

 

넓직한 룸에 비해선... 화장실이 좀 협소하다.

아니 화장실이 이 정도면 충분하겠는데... 다른 룸의 화장실이 너무 컸던 모양이다.

 

 룸과 룸사이의 층별 복도에 해당되는 공간도 결코 협소하지 않다. 넓고 청결하다.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운동을 하시라고 간단한 운동기구를 설치해놓았다. 세상을 내려다보며 하는 운동... 그 기분... 남다르리라.

 

 옥상에서 내려다 본 사이공강쪽. 사진속에선 강이 보이지 않으나... 분명 보인다. 고층 건물사이로...

 

호치민시의  관광명소 시민극장(일명 오페라하우스)이 보이고 

한국의 명동과 같다는 동꼬이에 자리잡은 쉐라톤호텔도 보이고

 

 시내 구석 구석이 보인다. 무엇인가를 생각하고자 할 때,

오후의 한가로움에 젖어들 때 옥상에 올라 좌 우 전 후를 돌아보시는 재미도 솔솔하겠다는 생각이다.

  

 호텔에서 길로 나서면 좌우에 늘어선 한국식당들이 있고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유명한 부자집도 보인다.

 

조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서비스 요금이나 부가세가 없으며

열흘 이상 묵으시는 고객에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주일 정도 이상을 묵으시는 고객에겐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일마다 식용수가 제공되는 것은 기본이고 커피와 티가 제공되며

원한다면 뜨거운 물(컵라면에 좋을)도 제공된다.

 

쩐이 제공할 수 있는 녹안호텔비

 슈페리어 1타입 / 35불

더블 디럭스 백사이드타입 / 46불

더블 디럭스 프론트타입 / 46불

슈퍼 디럭스 / 49불

트윈베드 디럭스 / 54불

 

 

녹안호텔... 좋은 곳이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고 그 단점마져 돋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이니...

그리고 예약하실 때의 팁 한가지... 몇박을 묵느냐에 따라 또한 단골손님들에게는

스덴다드 룸을 제외한 여타 룸을 3-4불가량 할인도 해준다니... 이것도 좋다.

 

 

여행정보 및 예약문의 http://bboyz81.ora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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