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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성경묵상

미가 7:1~13

작성자류신옥|작성시간25.12.26|조회수32 목록 댓글 0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묵상
<7: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7: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7: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7: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7: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7: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7: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7: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7: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본문 해석)
12월 27일 토요일 미가 7:1~13
1~6절
1절 미가는 자신이 처해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재앙이로다 하며 깊이 탄식한다. 탄식의 이유는 여름 과일과 포도를 수확할 때가 되었지만, 먹을 만한 포도송이도, 마음이 원하는 첫 무화과도 찾을 수 없어서다. 농부뿐 아니라 하나님의 상실감도 포함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좋은 열매를 바라셨지만,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하셨다. 2절 경건한 자와 정직한 자가 끊어졌다. 마땅히 있어야 할 사람들이 없으니 탄식할 수밖에 없다. 사회 전반의 도덕적 붕괴를 보여 주며, 재앙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암시한다. 끊어졌다는 것은, 소멸. 멸망하다는 뜻으로, 누군가에 의해 제거된 듯한 인상을 준다. 해치고 죽이려고 매복한 사람들에 의한 것처럼 보인다. 문제는 해치는 대상이 그의 형제라는 점이다.
3절 이 일에 지도자들이 앞장선다. 그들은 두 손으로 악을 행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선을 혐오하고 악을 사랑하니, 선 대신 악을 행하는 데 능숙하다. 그것도 철저히 돈을 위해 움직인다. 하나님은 절대 뇌물을 받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들은 개의치 않는다. 지도자는 대놓고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력자는 탐욕을 드러낸다. 더 큰 문제는 그들이 탐욕을 채우기 위해 서로 결탁한다는 점이다.
4절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했다. 의롭기는 고사하고 남을 찌르고 괴롭힌 비인간적인 존재들이다.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한 채 뾰족한 가시만 내뿜고 있으니, 어찌 선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그들에게 형벌의 날이 다가오며 사회가 혼란스러워진다.
5절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아내에게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말라고 한다.
6절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고, 딸이 어머니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여서,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사람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관계가 깨어진 사회이다.
7~9절
7절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미가는 하나님을 향한 의지를 드러낸다. ‘오직 나는’이라는 표현에는, 그러나 나는 이스라엘의 타락과 상관없이 여호와를 바라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의 결단은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는, 두 가지 행동으로 드러난다. 이 기다림에는 하나님이 나의 말을 들으실 것이라는 확신이 담겨 있다. 미가는 죄악으로 가득한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으로 극복한다. 하나님만 참 소망과 구원이기 때문이다.
8절 이러한 확신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겠다는 강한 믿음으로 이어진다. 미가는 나의 고난을 기뻐하지 말라고 적에게 선포하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한다. 나는 넘어질지라도 일어날 것이며,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빛이 되신다고 한다. 여호와께서 빛이 되시므로, 내가 앉은 곳은 더 이상 어두운 장소가 아니며, 오히려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빛이 더 뚜렷해질 뿐이다.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다.
9절 여호와께 범죄 하였기 때문에 진노를 당할 것이다. 그럼에도 정의로우신 하나님은 미가를 위해 직접 법적 다툼을 하실 것이다. 6장에서는 하나님이 검사가 되어 이스라엘의 죄를 고발하셨다면, 이번에는 변호인이 되셔서 미가를 위해 변론하시고 정의롭게 판단하신다. 하나님께서 재판을 통해 정의를 세우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마침내 하나님은 진상을 밝히시고, 남은 자를 빛으로 나오게 하셔서 하나님의 의를 보게 하실 것이다.
10~13절
10절 대적이 하나님의 의로우신 구원 행위를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며 비웃었던 자들이다. 그러나 이제 대적들이 거리의 진흙처럼 밟히는 것을, 내 눈이 보게 될 것이다.
11절 네 성벽이 다시 세워지는 날 그 지경이 넓어질 것이다. 남은 자를 너로 쓴 것은, 회복의 대상이 유다를 넘어서 온 인류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12절 그리고 그날에 넓어진 땅으로 사람이 모여 온다. 그들은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 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 온 세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네게로 나아온다. 그리고 넓어진 땅에서 함께 거주한다.
13절 반면에 대적의 땅은 황폐해진다. 이스라엘이든 이방이든 악을 행한 자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자기가 저지른 악의 열매를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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