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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조정석, 거미 부부 사주

작성자Rainbow소장|작성시간19.08.21|조회수4,655 목록 댓글 0

1. 조정석 사주(80년 12월 26일 양력)


     O 癸 戊 庚

     O 酉 子 申


2. 거미 사주(81년 4월 8일 양력)


     O 丙 壬 辛

     O 辰 辰 酉



3. 분석

 1)  조정석의 사주는 계유일주로 월간의 무토의 생을 받은 년주의 큰쇠기운들과 일지의

    유금의 생을 받아서 신강한 사주가 되었다. 이른바 관인상생이 잘되어 있고, 지지의

    도화살들을 볼 때 명석하며, 눈치도 빠르고, 이해타산을 정확하게 볼줄 하는 혜안을

    지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연예인을 하지 않고 공부를 했더라도 학문적으로 큰

    성과를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계유일주는 일간의 일지의 착근을하고, 모두 음기운이다. 예민하면서도 자신을 절제

    하며, 계획을 세우며 그 계획에 따라서 실행에 옮기는 것을 좋아한다 보면 된다.

     속으로 욕심과 야망이 많지만, 상황에 따라서 속내를 숨길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보면 된다. 물론 목표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엄청난 노력을 한다. 그러한 모습이

    현재의 조정석의 많은 인기를 얻는데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2)  거미의 사주는 병진일주로 모두 양기운이다. 조정석의 사주와 비교해보면 조정석의

     사주가 여성의 사주로 보이고, 거미의 사주가 남성의 사주로 보이기도 한다.

      병진일주는 식상을 지지에 깔고 있어서, 본인의 솔직한 모습을 잘 드러낸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하고, 표현력도 훨씬 더 솔직하다. 그리고 지지에 화개살들이

      많다. 화개살이 있는 경우 평범한 직업을 갖기 어렵다. 본인의 솔직한 모습과

      이러한 성향을 폭발적으로 내뿜는 직업으로 뮤지션은 잘 어울린다고 본다.

      노력도 많이 했겠지만, 지금의 뮤지션으로서 거미의 인기는 천부적인 자질을

      지녔기에 가능하다고 본다.

       다만 사주가 그리 강하지 못한점이 아쉽다. 원래 병화일간은 나무가 땔감이 되어서

      환한 불을 지속적으로 비출 수 있어야 한다. 태어난 시에 나무 땔감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월간 임수가 일간병화에 다소 부담스럽다. 그러나 월간 임수 관성이

      있기에 강한 폭발력을 자제할 수 있는 미덕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된다.


  3) 조정석, 거미 부부의 사주를 궁합적으로 본다면, 서로 다른 성향에 대해서 호감을

     가져서 결혼했다는 생각이 든다. 조정석은 거미의 솔직함,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베푸는 성향에 대해서 좋게 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거미는 조정석의

     여성스러운 모습, 철저한 자기관리, 계획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상호 보완하는

     모습으로 결혼생활을 계속한다면 오랫동안 해로 하면서 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자의 이성배우자운이 사주상 좋지 않은 모습이 눈에 띈다.

       조정석의 사주는 태어난 시에 불기운 재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재성의 기운이

      약하다. 조정석의 사주는 강사주이다. 사주에 물기운이 많은 편이다. 불기운을

      충분히 끌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일월지 부부궁, 배우자궁에 혼파살이

      있는 점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거미의 사주는 월간 관성 임수가 일간 병화에게 위협적으로 보인다.

       만약 운로에서 큰 쇠기운인 경금이나, 신금이 온다면 이성배우자운이 극도로

       나빠지게 된다. 일월지 부부, 배우자궁에 위치하며 일간 병화의 힘을 빼는 흙기운

       자형살도 참고해야 한다.

        조정석, 거미 모두 운로에서 큰물기운과 쇠기운이 올때 이성배우자운이 좋지

       않다. 올해 기해년, 내년 경자년이 둘의 부부운에는 그리 유리하지 않다. 항상

        큰 쇠기운과 물기운이 오는 해를 조심해야 평생 해로가 가능하다고 본다.


        사주적으로 성향이 다른 두 부부가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을 느낀 감정을

       평생 간직하며, 알콩달콩하게 살면서, 대중들에게 각자의 재능을 맘껏 펼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조정석, 거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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