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의 휴거 관련 꿈(총 모음)"
1. 휴거를 목격하는 꿈
2013년 당시 사귀던 남친과 헤어졌는데 당시 마지막 때라는 것을 깨닫고
하루종일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하나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나는 얼마나 두려워 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한편으론 예수님을 기다리고 예수님을 더욱 사모하게 되었던 시간이기도 하다.
그때 꾼 꿈인데..
꿈에서 거실에서 대자로 뻗어서 쇼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갑자기 자고 있는데 (dream dream) 꿈에서 전화가 울렸고
전화는 당시 그토록 기다렸던 전남친 번호가 떳다..
그런데 왠지 전남친 번호가 떳어도 느낌상 무언가를 확인하려 전화했던것 같았고
나는 본능적으로 "휴거가 일어났구나" 라는것을 느꼇다.
거실 창밖을 보니 십자가 형태의 대형으로 많은 흰옷을 입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공중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너무나 낙심이 되었고 그때의 허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 같다.
2. 휴거가 되는 꿈 (2020년 8월4일 화요일)
휴거가 되는 꿈은 비교적 최근이다.
습관적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지 않은 죄들을 완전히 청산!!
결단하여 짓지 않고 당시 낮잠이 들었는데
주님께서 그 모습을 어여쁘게 여기셨는지 마침내 처음으로 나도 휴거가 되는 꿈을 꿧다.
꿈에서 칠판에 나의 남편(믿지만 믿음이 깊지 않는 거의 초신자와 다를바 없는)이
주님이 언제 오실지 열심히 수학공식을 쓰면서 계산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다가 문득 창밖에 모습을 보았는데
갑자기 많은 사람들 중에 몇몇이 하얀옷을 입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하... 또 휴거가 안되는건가 싶어서 울적하다가
주님께 간구했다... 주님 제발 저도 데려가주세요! 휴거되게 해주세요! 라고 외쳤다.
그순간 나도 내 옷이 하얀 세마포로 변경되고
휴거가 되었다.
나는 순간 내가 사람중에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어떻게 된것인지 궁금해졌고
옆을 보았는데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휴거가 되어 올라가고 있었다.
한참 올라가다 공중에서 예슈아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그런데 그 예수님의 얼굴이 기억이 나는데...
후에 인터넷 서핑을 하다 예수님얼굴이라는 사진을 보고 경악을 했다.
그 꿈속에서의 예수님 얼굴과 똑같아서....
3. 두번째 휴거가 되는 꿈 (비교적 최근)
두번 째 휴거가 되는 꿈은 내가 정말로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해서
하루종일 예수님 생각만 하고 예수님을 위해 다 할 수 있을것 같고
예수님이 너무 보고싶어 죽을것 같고 너무나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껴서
주체를 못하고 있을 때 꿧던 꿈이다.
꿈속에서 나는 어떤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 교회는 정말 아주 소수의 작은 시골교회였다.
그 교회는 마치 수련원이나 기도원처럼 함께 같이 살면서 매일같이 예배드리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 나에게 엄청 친절한 자매님 (언니)분이 피아노를 가르쳐 주셨는데
그 언니보다 더 성가대 대장이라 해야하나? 거의 음악의 교수님? 암튼 그런분 한테
왜 그렇게 가르쳐 주냐고 오히려 혼이 났다.. ㅠㅠ
또한 그 교회에 또다른 자매 한분이 계셨는데 그 분은 하나님일을 열심히 하지만
자기 교만(?)에 빠져있어 다른자매를 정죄하였고
이윽코 두 무리로 교회가 나뉘어서 서로를 판단 정죄하고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니까 절대로 아무도 판단, 정죄하지 말아야지~ 하며
오히려 콧노래를 부르며 누구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성도들의 빨래도 하고 "이곳은 주님의 성전이야~" 하면서 열심히 주님을 닦는 마음으로
교회를 쓸고 닦고 있었다.
그리고 그곳의 선교사님이 계셨는데 한명씩 설문조사를 하고있었는데 마침
내차례가 되었다.
나는 그때 꿈에서 본 설문지의 질문 내용도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데
1. 예수님은 멋지신가요? 였다..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 우리 예수님은 아주아주 잘생겼고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멋지시고
세상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사랑과 인자가 넘치시고 공의로우시며... 등등
온갖 수식어구를 다 써가며 찬양에 찬양을 썻다... ㅎㅎㅎ
암튼 기뻐하며 써내려가고 있는데 그곳이 교회내 카페테리아 같은 곳이었는데
10대 후반 청소년 아이들이 막 다급히 달려왔다.
"큰일 났어요, 큰일났어요"
나는 놀란 눈으로 "왜 무슨일 있어?" 라고 하였고
아이들은 이쪽으로 와보세요~ 하여 나는 설문조사를 쓰다말고 아이들이 이끄는데로 가려 하는데
갑자기 온지구가 블랙아웃이 되듯 정전이 되었다.
그리고 그 순간!!!
성도 중 소수의 몇몇의 몸이 발광체가 되었다.
순간 엄청난 광채와 빛으로 그 사람의 몸이 변화되었고
나도 설마... 하며 내 손을 보았는데 나 역시도 내 손이 발광체로 빛나고 있었다.
그 순간 약간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순식간에 누군가가 마치 나를 낚아 채듯 엄청난 속도로 들림받았고
그 모든 순간을 지켜보던 교회식구들 및 아이들이
"휴거다~~~~~~~~~~~~~~~~~~~~~~~~!!!!! " 라고 절규하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4. 번외 !!
휴거가 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아니지만 비유로 표현된 꿈이었던 것같다
꿈에서 나는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고 아이들 모두 열심히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그 시험지를 온전히 잘 제출하여야지만 통과되어 갈 수 있었다.
나는 시간이 거의 다되어 갈 즈음에 간신히 시간이 끝나기 전에 교수님께 제출을 하러 일어났는데
아직 많은 친구들이 곧 시험이 끝나는데도 아직 반도 못 끝낸 아이들이 수두룩 했다.
그래도 나는 " 하 겨우 끝냈네..." 하면서 교수님께 제출을 하면서 물어보았다.
"현진이 언니는 휴거신부에 통과했나요?" 라고...
그러자 " 응, 벌써 내고 갔어"
작성자 : LoveJesus
예수님 다시 오십니다.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다섯처녀처럼! 알곡으로, 양으로, 좋은 물고기 처럼 순결한 신부단장을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