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드리님
님이 사용하는 어드리란 닉네임이 그런 뜻을 지니고 있네요. 이 닉네임이 본 까페 회원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좋은 닉네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님은 다음과 같이 질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와에게 해산의 고통을 더 하리라 하셨는데 ‘더’ 란 말을 어떻게 보아야 합니까? 다른 까페에 질문하였는데 설명이 제 마음에 와 닺질 않아서요 에덴에서 아이의 태어남으로 보입니다."
님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 - 선과 악을 아는 지식의 나무/선에 이르는 지식의 나무요 또한 악에 이르는 지식의 나무 - 를 따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되는 여자에게 하신 말씀인 창세기 3:6에서의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라고 하신 말씀에서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에서의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란 것에서의 ‘더’란 말이 말해주시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곧 이 말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를 물으면서 님 자신의 생각은 ‘아이의 태어남’이라고 본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창세기 3:16에서의 님이 질문한 내용인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는 원문대로 보면 “하나님께서 그 여자<하와>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의 잉태의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며, 너는 고통 속에서 아이들을 낳을 것이다’ ”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님이 궁금해 하는 ‘더’는 잉태<임신 또는 회임>의 고통을 크게 더한다는 것에서 하시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아이를 갖고 해산할 때까지에 여자가 겪는 고통입니다. 그러니까 해산하는 고통, 즉 아이를 낳을 때 겪는 고통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아이를 갖는 것에서부터 해산할 때까지의 기간과 그 과정에서 여자가 겪는 것인데 해산에 이르러서 그 고통이 가장 크게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 된 인간에게서 여자는 아이를 갖고 아이를 해산 할 때 고통을 겪습니다.
이러한 고통은 인간이 타락하기 전에서나 타락한 후에서나 아이를 잉태하여 해산하는 여자가 겪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기 전인 여자에게서도,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하기 후의 여자에게서도 동일하게 잉태의 고통을 겪는 것이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하기 전의 여자가 겪는 잉태의 고통이란 아이를 갖고 해산하는 여자는 아이를 낳는 고통을 겪는 것에서 ‘생명’을 보는 기쁨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타락한 후의 여자가 겪는 잉태의 고통은 그 고통이 갖는 성격과 의미에서 타락 이전에 여자가 겪는 잉태의 고통과는 다른 것으로서의 잉태의 고통이 크게 ‘더’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요. 타락한 인간인 여자에게서 잉태의 고통을 통하여 낳는 아이에게서 보는 것은 죄의 지배 아래서 사망의 형벌에 있는 비참한 ‘죄인’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고통'은 고생스런 통증을 뜻하기도 하지만 그 고통은 또한 '슬픔 가운데' 있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타락한 후 하나님의 심판의 선언에 따라 여자는 이 잉태하는 고통 - 단지 여자가 잉태로 인해서 육체가 겪는 것에서의 고통만이 아니라 범죄하여 타락한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과의 생명의 단절을 자신과 자신이 낳는 아이에게서도 보는 것에서 겪는 고통 - 이 크게 더하며 , 여자는 그 고통 속에서, 그 슬픔 속에서 아이들을 낳게 됩니다. 즉, 죄의 비참한 상태에 있는 고통, 그 슬픔 속에서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 있게 됩니다. 죄인된 인류가 있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말이죠. 죄의 비참한 상태에 있는 슬픔의 아픔에 있는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아 오는 그 후손, 곧 첫 사람 아담과 동일한 슬픔의 고통에 죄인된 인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뱀<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고 또한 자신의 남편에게도 건네주어 먹게 함으로써 육체에서 나오는 악한 욕망으로 말미암아 자신과 함께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악한 죄에 있게 한 여자에게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해서 말입니다.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에서의 ‘더’가 직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은 여자에게서 죄 아래에 첫 사람 아담의 후손이 있게 되는 슬픔을 수반하는 ‘잉태하는 고통’이『크게 더할 것』에서 하시고 있는 말씀이며, 이 고통 속에서 님이 말하고 있는 아이의 태어남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더’란 말이 직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 범죄한 여자에게 있게 되는 타락하기 전에는 있지 않은 슬픔이 수반하는 ‘잉태하는 고통’이 더해지는 것에서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실 것’이 선언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한글개역성경에서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라고 말이죠. 그러니 여기에서 해 주시고 있는 말씀 그대로 보시면 됩니다.
님이여,
이상으로 답글을 마칩니다.
님은 다른 까페를 통해서도 이 질문을 하였었으나 그 설명이 님의 마음에 와 닿지를 않아 여전히 의문에 있었던 님의 마음을 본 답글이 풀어 주어 시원케 하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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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21 없었습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한 후 낳은 첫 번째 아들은 가인이었고 그 다음은 아벨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자손의 생산은 계속해서 있었으며, 그 자손들은 땅 이곳 저곳에 퍼져 있었습니다(창 4:14-15) 그러나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자손의 생산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한 첫 사람 아담 안에서 그의 자손으로 오는 모든 인류는 다 죄인으로 있는 때문입니다. 만일에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하기 전에도 아내 하와에게서 자손을 낳았다고 하면, 첫 사람이 아담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함으로써 죄인이 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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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21 인류는 모두 다 죄인인데,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하고 타락하여 죄인이 되었으나 이 범죄와 타락이 있기 전에 아담이 낳은 아들은 사망이 왕 노릇 하는 죄인의 아비가 된 아담과는 달리 하나님께 범죄한 죄에 있지 않으므로 타락하지 않은 의로운 자손으로 있게 되어서 아담이 타락한 이후에 그에게서 나오는 모든 자손이 죄인인데, 죄에 있지 않은 아담의 의로운 아들과 그 아들에게서 나오는 의인이 존재하는 모순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말이죠.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니라”(롬 5:14) 라고 말하며,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다”(롬 5:15) 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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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천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0.21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다”(롬 5:16),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다”(롬 5:17),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렀다”(롬 5:18), “한 사람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되었다”(롬 5:18) 라고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오니 하나님께 범죄한 여자가 하와<모든 산 자의 어미>라는 이름을 받기 전에 잉태와 해산이 있었을까? 라고 궁금해 하는 것은 “결코 그런 일은 없었다” 고 할 것입니다. 즉, 여자가 하와라는 이름을 받기 전에는 자손의 생산은 없었습니다. 여자가 자손의 생산을 본 것은 하와라는 이름을 받은 후에 있은 일로서 가인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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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RYSTAL 작성시간 11.10.22 그렇습니다. 이천우(목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목사님~ 요즘 이상한 말을 전하는 자들이 있더라구요.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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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어드리 작성시간 11.10.21 감사합니다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