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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신앙

Re:교회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부를 수 있는 찬송에 대하여 생각함.

작성자김명복|작성시간03.08.27|조회수282 목록 댓글 0
저도 예배찬송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자세히 글 을 올려주셨는데 문제는 현 찬송가에 수록된 곡들이 시편 찬송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가사에 많은 문제점이있고 또한 곡조가 감정위주로 흘러가기 쉽다는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목사님께서 자세히 언급하셨기 때문에 많은 유익이 되었고 저의 생각으로(많은 분들도 같은 생각일 겁니다) 또 하나 집고 넘어갈 것은 찬양을 인도하는 인도자의 문제입니다. 실질적으로 찬양을 인도하는 인도자가 찬양에 대한 바른 이해가 없기 때문에 그저 많은 교인들은 인도자의 지도하에 따라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보면 찬송가 조차도 잘 안불려지는게 요즘 교회의 현실입니다. 주일 예배시작 전에 주로 템포빠른 록음악인 CCM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도자는 요즘 유행되어 있는 복음송들 사람들의 귀에 듣기 좋은 유행에 맞추어 있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어서 가사나 곡조에는 별 관심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 있어서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구속의 은혜에 대한 감사찬양이 바르게 울려퍼지지 않습니다. 인도자가 찬양이 무엇인지 복음을 통해 깨닫고 어떤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인지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이며 그것을 토대로 교인들에게 찬양이 무엇인지 심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 학우들에게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찬송가는 18000년대부터 시작해서 1900년대 이르는 아주 오래되고 낡은 그래서 요즘 세대 말로 표현한다면 한물간(?)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유행되어 있는 CCM의 많은 곡들이 찬송가로 옮겨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찬양은 바로 귀에 좋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많이 불려지고 인기있는 그런 곡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사가 정말 시편 찬송인가 곡의 형태는 어떠한가 작사가나 작곡가의 중심은 어떠한가 이런 분별력은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인도자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대에 나왔다 하더라도 복음을 통한 찬양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도자는 찬양의 대한 바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모습과 삶입니다. 입술로 표현하는 노래로 한 찬송가가 아무리 훌륭히 만들어졌다해도 부르는 우리들이 말
씀에 무지하고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삶의 모습이 없다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을 것입니다. 시편 115편 17절에 보면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할 수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죽은자란 불신자, 산자가 아닌 자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예배할 수도 없고 찬양도 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하나님 백성 된 우리가 죽은 자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이 또한 하나님께서 예배와 찬양을 받지 않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 자녀 다운 모습으로 서 가고 자라가고 있는 가에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있어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요 그 자체가 찬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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